고현정씨 무릎팍 도사보니까

[ag]

잃어버린점은

그렇게 순수하게 누군가를 좋아하는 일이

앞으로 불가능할거 같다

정말로 많이 좋아했었다

사람만 보면 다시 결혼할거 같다

 

뭐 이런 말을 하고

세간에 사람을 앞에 두고 영어로 얘기하는

그런 유치한 사람들은 아니다고 하고..

 

너무 일찍 결혼한거 같다

더 많이 배우고 그랬더라면 좋았을거 같다고 한걸보니

 

결혼생활이

남편과의 문제보다는

시댁과의 문제때문에 이혼한걸까요..

 

남편을 그리 좋아하는데 이혼을 할리가...

남편이 바람펴서 이혼한거면

현부인은 그럼 바랑둥이하고?

 

문화차이가 커서 자라온 환경도 너무 틀리고

그래서 헤어진걸까요..

 

 

 

[....]

여기에 물으신들..
고현정씨 82하시는것도 아니고

[고릴라가]

재혼녀는 식구들과 잘 어울릴 성격의 여자였으면 좋겠다라고 인터뷰했잖아요.
그럼 답 나왔죠.
고씨가 너무 배운게 없고 집안수준이 안 맞았던거죠.
와인 안주로 오징어, 땅콩 내왔다는 카더라도 있고.
게다가 시모와 시누이 얼마나 독하게 생겼나요.
저 저리는 꼬리 아홉개 달린 여우가 들어가야죠.
새우 친정엄마는 이명희도 못 당할정도로 교활해보여요.

[..]

여기에 올라올 답이 다 억측인걸요.
진실은 그녀만이 알겠죠.

[...]

어차피 그 부부 그 집안의 일은 그들만 알테니
여기 묻는건 장님들 코끼리 다리 만지는 격이죠.

다만, 기억나는 건
고현정이 결혼 초기에 잡지 인터뷰를 했는데,
그 내용 중
"시아버지와 남편이 새벽 6시쯤 출근하시기에
새벽 4시쯤 기상해서 도우미 아주머니를 도와
아침식사를 차린다.

식구들이 출근하고나서
아주머니를 도와 집안일을 하고나면
점심쯤 되고 점심까지 먹고나면
오후 몇시간이 내 자유시간이다.

이 자유시간에 외출도 하고 쉬기도 한다.

저녁 전에 귀가해서 저녁식사 준비를 하며
남편은 저녁 8시쯤 귀가를 한다.

남편이 회사일로 바빠서 1주일에 1회 정도만
식사를 같이 한다.

시어머니께 "여자가 엉덩이가 왜이리 무겁냐.
눈치와 센스가 없다"
는 지적과 꾸중을 종종 들었다.

어머님께 지적 안받도록 고쳐야 한다"
는 취지였던 걸로 기억합니다.

[음]

둘이 전혀 라이프 스타일이나 문화, 대화수준이
안 맞았던것 같아요
남편은 예술 방면 특히 음악에 관심이 많은것 같은데
고현정은 그럴 수준이 안됐겠죠
실제로 두사람 결혼기간중 별거기간이
꽤 길었어요
처음에야 외모에 혹했겠지만 금방 고현정에게
싫증이 났다고 봅니다
고현정도 그남자 배경이 그정도 아니었으면
정말 순수하게 사랑에 빠졌을지도
의문이구요

[에휴]

고현정씨 저말보니..
엄청 많이 남편을 좋아했던것같은데..

안타깝네요

근데 ..와인안주로 오징어 ,땅콩 가져왔다구요?
에이~~ 설마요

[구라도 개구라]

신라면 블랙이 맛있다고 SNS 올리는 사람인데 와인 안주로 뭘 주던간에 그냥 먹을 수 있지 않나요? 삼성 사위라는 동아일보 장남도 실제로 보면 농부 스타일이더구만요. 사이즈 똑같은 아트라스 골프복 다 나눠주길래 후져서 남 줬네요. ㅎㅎ

[Soo]

오징어 땅콩 그럴것도 같아요
고현정이 미코되고 바쁘게 활동하면서 여유있게 외국생활을 해본것도 아닐테고 외국유학 오래한 남편과 재벌가 시댁에선 맘에 안드는 부분이 많았겠죠
아마 그래서 너무 어릴때라 후회된다고 하진 않았을까요
지금이야 세상도 알고 여유있게 여행도 다니면서 여러 문화도 접했을텐데...그땐 뭘 알았겠어요

[근데 이여자를]

너무 동정할 필요는없다고봐요.
어차피 자기선택이었고 연예인과 재벌 마지막은 늘
안좋은거 사실아닌가요?

[당시]

와인바가 없었어요. 와인 열풍이 2000년도 부터 불었던거고
고씨가 뭐 배우고 할 시간도 없었잖아요?
대학때 미코되어서 계속 방송만 하다가 결혼했으니.
그 쪽에서도 며느리 가르치려고 여기저기 보낸거 같은데
나중엔 포기한거 같아요. 너무 수준이 다르면 가르칠 수가 없죠.
김수현이 작품하느라 고씨랑 절친이고, 고씨도 윤여정과 친하잖아요.
그렇게 전해들은 이야기 김작가가 극본에 써먹은거 같아요.
김작가가 작품을 위해선 윤씨네 아들 이야기까지 쓰는 독한 사람이니까.
엄마가 뿔났다에서도 장미희가 부잣집 시모고 연민정이 며느리로 들어가서
고생하는 내용 나오잖아요.

[..]

그집안은 방송보고 고마워하지않을까요 온갖 나쁜소문에 휩싸였을건데 저렇게 좋게 좋게 회상해 주고 변호해 주니....애들이나 남편이 방송보고 좀 짠했을듯...

[불꽃의 이영애역 실제 모델]

미스코리아 장윤정씨라고 기사 났었어요. 나중에 삭제되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전남편 집안은 재벌도 아니었는데 그렇게 서서 시중들었다고 하더군요. 그 기사 보고 혀를 찼었네요.

[문제는]

저런 카더라에 다들 그럴만하다고 끄덕일 정도로
수준 차이가 컸고, 고씨 자체도 똘똘할지는 몰라도 교양이나 문화 수준은 낮았다는거죠.
그러니 당연히 불협화음이 나오는거고
불어로만 대화했다는 것도 그럴듯 하고.

[지젤]

식구들과 잘어울릴 성격의 여자.... 고현정 시상식때보니 화병든거 같던데요.. 일방적인 복종을 바란거겠지요. 그런집안에 합가해서 살았으니 우울증 안걸리는게 이상해요. 지금 부인은 따로 살잖아요

[....]

저런 인터뷰를 정말 했나요? 그건 아닐것같은데...놀랍네요
저렇게 자기를 디스할 이야기를 대놓고 할만큼 솔직? 또는 멍청해보이진 않는데..

저게 사실이라면 정말 안됐네요 ㅜㅜ
휴우~ 얼마나 힘들었을까..;;;

[근데]

고현정이 배운 게 없고 무식하다는 건 대체 무슨 근거인가요? 정용진은 뭘 그리 많이 배워서?
고현정 토크쇼 나와서 말하는 거 보면 알만큼 알던데요...

[....]

그리고 수준차이는 무슨;;;

천하의 몹쓸 인간들이라고 보기에.
이명희가 정용진 인문학 과외시킨다는 얘기는 돌았는데..ㅋㅋ 어디서 주워들은건 있어서.라는 생각은 해봤네요.

홍라희가 법정스님과 친분있고 무소유를 좋아한다는 것만큼이나 코미디;;

[....]

재혼한 여자는 뭔 복인지. 얄밉단 생각마저.
정용진도 그렇게 결혼했으면 좀더 많이 위하고 도와주지. 등신같이 굴었으니 고현정이 더 힘들었겠지요..하여튼 둘다 어렸으니.

고현정씨, 국민배우로 다시 한번 빵 터뜨리길

[,,,]

고현정은 결혼내내 인터뷰라는걸 아예 한적이 없습니다 어디서 소설을 막 쓰시네요

[안녕]

애들 생각해서 방송에서 립서비스 공개적으로 해준거죠
그 이후로 애들 만나게 허락해준거 같아요
재혼한 여자가 복 있다고 생객하는분도 있군요
정용진이 과연 그렇게 수준이 높았을까요

[넘 웃겨요]

뭘 포기해요.. 무슨 수준이 얼마나 다르길래. ㅎ
그들도 하늘위에 사는 사람아니고, 어느 한 분야의 탑을 한 사람은 머리도 좋습니다.
고현정이 가르치는걸 못 배울 정도로 머리가 나쁜 사람이 아니에요.
그냥 모든 상황이 안맞은채로 쌓인거죠.
새우(넘 웃겨요)는 일단 따로 사는것부터 백을 먹고 들어간거죠.

[tatoo]

어느 기사에선가 고현정고 책을 많이 읽어 문어체를 가끔쓴다는 말할때요 고배우가 좀 자유로운 성격이것이 아닐까하네요 그럼 그런집안과는 잘 나이들어 결혼햇으면 아예 그런 선택은 하지 않앗겟죠

[00]

여배우의 자유로운 기질이 아무래도 시집살이 하기에는 답답했겠죠..
제 3자가 볼때.. 누가 어떻다 할것없이 그냥 둘의 성향이 안맞았던것같아요
배우들은.. 대체적으로 성격이 강한 경향이 있는데… 그래도 서로 노력을 했겠죠
힝 유명인이든 누구든 이혼 소식은 가슴 아파요 ..ㅜ고현정 행복해졌으면 좋겠어요

[친절]

고릴라, 라고 지칭되는 그 분이 말투가 굉장히 싹싹하고 친절해요. 그런데 행동은 좀 의아해요. 예술의 전당 객석 한 줄 쫙 사서 둘만 보는 것하며, SNS에 돈지랄 사진 올리는 것 하며. ㅎㅎ
어쨌든 말만 들으면 호감형이에요.
그 돈에 그런 친절함이라면 어린 여배우가 홀딱 넘어갈 만 하죠.
그런데 무릎팍도사에 나와서 그런 말 한 건 좀 실수에요.
마치 읍소하는 것처럼 들렸어요. 난 아직도 널 못 잊는다, 우리 언제 다시 만나랴, 이런 느낌?
실제로 고릴라 재혼 소식 떴을 때 난리났다는 얘기 들었어요.
여자쪽이 미련이 훨씬 많았나 봐요.
이혼 소문 떠돌 때도 고릴라는 매일 술집 다녔다 하니.

[회사직원]

고릴라님 회사직원입니다. 생긴건 약간 고릴라삘이지만 풍채좋고 멋있어요. 말투도 굉장히 부드럽고 지적이구요. 엄청 사랑꾼입니다.
고현정씨랑 사귈때도 도시락을 헬기로 배달해줘서 화제가 됐구 새부인 사귈때도 로맨틱한 일화들이 많아요.
직원들한테도 엄청 부드럽고 친절해요. 윤리경영, 고객우선 그런거 중요시하고.
전 여러 대기업을 거쳤지만 제가 본 가장 윤리적인 오너일가였습니다.

[황당!]

본걸 봤다고 하니, 안 본사람이 그런건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다는 격이네요!
자기가 안봤다고 아예 없다고 단언하는건 대체 무슨 태돈지...

저 위에 제가 적은 인터뷰 내용 잡지에서 분명 읽었고,
그땐 인터뷰 분명히 했습니다.
내용이 굉장히 솔직해서 기억에 남고요.
아이 생기기 전이었던 모양인데,
하루 일과를 쭉 나열해서 재벌 며느리 일과가
저런 식이구나 싶었구요.

그후론 저도 결혼생활 내내 인터뷰 한적 없기에
저 인터뷰가 문제가 됐었나? 짐작만 했을 뿐..

연예인에 관한 내용 지어낼만큼 한가하지도 거짓말하지도 않습니다.
그리고, 별명이 노영심의 '별걸 다 기억하는 여자'였을만큼
자잘한거 기억 잘하는 사람이구요.

[황당!]

저 인터뷰 읽은 저로서는
고현정씨가 무릎팍도사에 나와서 원글님이 적은 내용 이야기하는거 보고서,
어릴때 시집 가서 시어머니한테 꾸중 많이 듣다보니
좀 배워서 나중에 결혼할걸~ 하고 후회했나보다 싶었어요.

인터뷰 내용에 시어머니한테 꾸중들었던 구체적 사례가
여러개 있었거든요.
저도 이제는 다 까먹어서 기억나는 부분만 적었지만,
본 데 없어서 혼났단 식의 에피소드였어요.

[저도 그 기사 기억나요]

빠릿빠릿 하지 못하다고 시어머니한태 꾸중들었다는 내용 있었어요. 엉덩이 무겁다는 얘기도 있었고요. 고릴라씨도 저희 어머니가 쉬운 분은 아니죠 하는 멘트도 따로 들어가있었고요. 파파라치컷처럼 시아버지 새벽에 대문 밖에서 배웅하는 사진도 실렸었어요. 고단하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수준차이 별 미친]

인간들 아 진심 재수없다ㅎㅎㅎㄹ

[고현정이 아깝네]

맘껏 세상을 누비고 살아야 할 사람이 새장에 갖힌 꼴이랄까... 끼와 재능이 넘치는 사람이 날개를 묶였으니 얼마나 답답했겠어요. 그리고 처음부터 결혼상대로는 너무 쎈 집안이랑 결혼했어요. 그러고 보면 김희선이 현명한거 같아요. 적당히 재력있는 집안에 적당히 연예계 생활 지지해주는 남편 만나서 출산하고도 연예계 생활 하고... 고현정도 그런 남편 만났으면 좋있으련만.

[헐]

수준차이라고 댓글 다는 사람들...신세* 시집이나 갈 수 있을 수준인지요ㅋ
보자면 신세* 저집도 시행착오 겪은 거죠
첫번째며느리한테 혹독하게도 굴었죠 새벽4시기상이 웬말이래~ 고현정이 손에 피가나는지도 모르고
손님접대했대잖아요 또 파토나면 안되니까 여러가지 부분을 포기하고 후처며느리를 대하는거겠죠
그리고 나이들면 부드러워지는 것도있잖아요
두번째 자리는 누가들어갔어도 잘 살았을 듯
그렇게 예뻐한다는 손주들봐서라도 지금처럼만 풀어놔 주지~~
그리고 ㅋㅋㅋ 임아트 비정규직비율이 얼만지요
에블데이로 골목상권 침투해서 영세업자들 피해입한게 얼만지요
재벌3세면 리스크가 있어도 서민들이 건드리지 못하는 부분으로 사업확장을 해야지
치킨에 빵에 문구류까지 독점하려고 들어요 서민들 밥그릇빼먹는걸 두고
윤리경영 고객우선? ㅋㅋㅋ 우리나라 50%자영업자들이 느그들 고객이다
고객잡아먹으면서 뻔뻔하기도 하여라~
그리고 당신네 대표 트위터니 인슷하그램 좀 적당히 하라고해요
허세작렬에 걸핏하면 싸우고 다니더만 으휴 수준떨어져

[..]

수준차 들먹이는 사람도 글쓴것 보니까 수준이 바닥인데
누구에게 수준운운합니까.
방송에서 애들 아버지니 좋게 이야기해준것에 집착할것이 무엇이 있습니까.
시집살이 심해도 남편이 좋음 참고 사는것이고,
시집이 아무리 좋아도 남편하고 별로면 못사는것이죠.
솔직이 같은여자끼리 아이들문제만 없음 자신능력있겠다
그리울이유가 없겠죠.

[...]

아들이 공항에서 고릴라 봤는데 정말 눈에 확 띄게 풍채좋고 멋있었다고..
고릴라가 방송에 나와서 인문학 이야기 하는 것 듣고 실소를 금할 수 없었다고...
읽긴 읽었는지 헛소리 하더라고...
그 엄마가 보통 사람은 아닌 것 같아요.
고릴라 똑똑하지 않은 것 알고 어려서 부터 구학서인가요? 붙여서 오너 교육 시키고
나름 그 시어머니 별나다고도 볼 수 있지만 이병철 사랑 독차지하며 어려서부터 보고 들은 것 많고
아버지의 주도면밀함을 닮았겠죠.
여유롭게 자란, 자신의 능력이 탁월하지는 않지만, 멋진 것을 경외하는 그런 남자인 것 같아요.
고현정과는 맞지 않을 것 같고 고현정은 자유로운 사람 아닌가요?
지금 삶이 훨씬 그녀에게 잘 맞고, 마음 먹으면 조인성이랑 여행가고 뭐 그리 아쉬울 게 있을까요?
양손에 떡을 다 가질 수 없죠.
저라면 둘 다 싫을 듯.

[무식 유식의 차이가 아니구요..]

생활의 차이가 컸을 것 같아요.
일반 서민과 재벌이 사는 게 아주 많이 다르잖아요.
일반 서민과 부자하고 비교가 안 되지요.

지들끼리 정재계 탄탄히 혼맥 맺은 세상인데 고릴라네서 보면 고현정은 볼 거 하나도 없는 거 맞구요.

사랑해서 결혼했는데 고릴라랑 고현정도 막상 살아보니 너무 다른 세상에서 다른 가치관을 가지고 사는 게 하나씩 보인 거구요. 옳고 그름의 문제가 아닌 다름의 문제지요.

비슷한 그릇, 비스한 환경끼리 만나야 잘 사는 건 사실인 것 같아요.

[ㅇㅇ]

새부인과 로맨틱한 일화는 뭔지...궁금하네요..

[...]

고현정이 못 배웠다니....미차~~~

[ㅇㅇ]

그 시어머니 며느리는 별로라면서 손주들 사랑은 끔찍하다는게 신기하네요.보통 그런경우 손주봐서 며느리도 용서해 주기 마련인데...며느리가 미우면 손주도 별로일테고..

[결혼전에요]

그 고릴라 같은 남자가 자기 엄마 성격 진짜 보통 아니라고. 대단하다고 여러번 인터뷰 했어요
그 시어머니 성격 무서운거.. 욕심 엄청나고 아들에 대한 사랑 대단한거
재계에서도 유명했어요

바보도 아니고 그 정도도 몰랐을리가 없죠. 아님 자기가 노력하면 시어머니 바꿀수 있다고 생각했던지
어떤 인터뷰 보니깐 십원짜리 하나 쓰는것도 시어머니한테 보고 했다하더만요.
그리고 미용실 고급 의류 매장에서
시어머니가 인상 한번 쓸때마다 고현정이 벌벌 떨더라는
후기도 다른 사람들 통해서 인터뷰나 기사로 많이 올라왔죠.

근데 뭐 여왕의 교실때 제작보고회에서 후배 쪽주는거 하며
가끔씩 인터뷰 하면서 성격 나오는거 하며
시댁에서 구박받은거 저렇게 풀고 사냐며 사람들이 악플도 많이 달더만요

그 시댁에서 입도 뻥긋 못했으면서 약한 후배들한테 그렇게 하는 고현정도 딱히 좋아보이지는 않아요
그리고 고현정이 케이블 드라마랑 공중파 드라마
최근에 두개 정도 거절한걸로 압니다.

본인이 딱히 활동할 마음이 없으면 안하는거죠.
게다가 하던 화장품 모델도 다른 사람으로 교체되었구요.
근데 본인이 그런거에 개의치 않으면.. 팬이시면 그냥 응원해주는것도 나쁘지 않죠

고현정 스스로가 드라마도 거절.. 침대랑 광고가 넘어가도 쿨하게 넘기는데
다른 사람이 꼭 활동해야 한다고 할 필요도 없는거구
자기입으로 그랬어요
적당한때에 안나오고.. 나이들어서서 후배들한테 물려주고 비켜설때가 있을꺼라고..

글고 뭐 요즘엔 애들도 만난다고 설도 돌드만
잘된거죠..

[유명]

하잖아요
저 손자손녀들 한국서 학교다닐때 비오면 할매가 하교시간에 학교앞에서 차대놓고 기다렸다가 픽업했대요
그리고 지금은 손주들 유학간거 따라갔잖아요
저 시어매 한국에 잘 없대요 미국 가 있느라~

[..]

재벌 집 아니더라도 돈 조그만 있으면 다들 유세 떨드만요..
돈이 무기지요.. 저 아는 집.. 도.. 재벌 근처에도 못 가면서 며느리는 식탁 옆에 서서 시중들어요.
그럼서 그 며느리 없는 집에서 왔다고.. 넌지시 무시하고 구박하고..
물론 있는 집 며느리 들어 왔다면.. 또 자기 아들 기 죽인다고 두 눈 부릎뜨고 지키고 있겠지요.

다들 그래서 결혼은 끼리끼리 하는 거 같아요. 그래야 편한 듯..

재벌도 아니면서 재벌 코스프레하는 시댁 때문에 완전 늙어가는 경험자 입니다.
고현정씨도 안 봐도 비디오 겠네요..
은근히 디스 하는..

[비밀]

남자가 삼혼인거 아는 분들 없나봐요. 젊을 때 아주 짧게 갔다옴. 재벌 세계에서 그 바닥 사람이랑 결혼 안한 경우는 백퍼센트 큰 하자가 있어서라고 초등학교 동창인 재벌 3세한테 직접 들었어요. 조땅콩, 고릴라, 이 아무개 등을 예로 들더군요. 조땅콩 얘기 맞는 거 보면.... 이 아무개 이야긴 충격이었어요.

[ㅇㅇ]

이 아무개가 누구죠7?

[ㅇㅇ]

고릴라 같은 남자가 자기 엄마 성격 진짜 보통 아니라고. 대단하다고 여러번 인터뷰 했어요
그 시어머니 성격 무서운거.. 욕심 엄청나고 아들에 대한 사랑 대단한거
재계에서도 유명했어요
------------
남편에게 사랑 못받아서 아들이나 손자한테 애착이 가는거죠.

[ㅇㅇ]

그 시아버지는 전혀 존재감이 없네요..며느리 감싸주거나 그러지도 않은모양...

[ㅇㅇ]

위윗님 아는 지인이신듯....그나저나 고씨 남편재혼할때 얼마나 마음아팠을까요..

[.....]

이번 조문 때 뉴스 보니 싱글벙글 표정관리도 못하고
덩치는 산만해도 진중한 성격은 아닌 듯22222
장례식장 가서 진짜 너무 웃더라구요 잔치집온줄...
지금 한씨한테 해주는거 반만큼만 고현정한테 해줬어봐요...
맨날 인스타에 쌍둥이 아이들 교육을 어떻게 하는지 밥을 어떻게 맥이는지 엄청 자상한 아빠인척 하는데
고현정 아이 키울때도 그랬을까요? 회사간다고 집에도 안들어오고
고씨 혼자 독박육아 딱 그림이 그려지네요
애들한테만 잘했어도 이혼은 안했을껄요

[믄 수준타령들??]

고릴라네가 돈 잘버는 건 알겠는데 그렇다고 수준있다 소리는 뭔지? 돈 있음 수준있답니까?
재벌가들 공부들 못해 이리저리 편법이용해 학력 돈으로 바르는거 투성이던데 느닷없이 수준타령들은?

고씨가 연예인으로 그정도 탑으로 사는 정도면 왠만한 머리가지고는 안되요 그러니 고릴라를 만난거고
단지 고릴라네가 처음 며느리에 것도 자기들 리그사람 아니라며 트집 잡고 갑질을 호되게 했는 것 아닌지
트집 잡으며 수준미달이라는 핑계를 잡았을거고

첫며느리 그렇게 보내고 둘째며늘까지 것도 재혼인데 분가하는 게 답이다 자기들도 느낀게 있겠지요

[인생이]

다이애너 덕에 영국 케이트 미들턴이 덕보고 살듯이

전처 버티다 나가면 재혼녀 편하게 살듯이../

[닮아]

연예인이 공중파에서 하는 말을 그대로 믿으시는겁니까?
소속사 간부, 매니저,작가, pd, 고씨가 회사에서 예상질문지 받아들고 조율하고 회의하는
장면이 쉽게 상상 안되나요?
뭘 순수하게 사랑합니까? 전 남편이 평민이였다면 한번 만나주기나 했을까요?

[사실]

시누이가 이혼을 시켰다네요. 그렇다고 이혼이 된걸보면 이혼수가 있는듯
어쩔수 없는 팔자

[수준차이 맞지]

뭐 아니라고 열폭인지 ㅉㅉㅉ.
재벌집과 일반인이 같아요? 게다가 고씨가 아무리 연예인이라도 재벌가 생태를 알았겠어요?

[ㅁㅁ]

새우씨 얘기가 나와서 말인데..
그분 진짜 플룻 실력 형편없더라구요.
연주회에서 연주하는거 봤는데 음악 잘 모르는 제 막귀에도 심히 거슬릴 정도로 실력이 딸리더군요. 같이 보던 음악하는 지인이 어떻게 저 실력으로 대학 강사를 하냐고 아무리 돈이면 다라지만 기본은 해야 출강을 하는거 아니냐며 혀를 끌끌 차더라구요.

[새우가]

최종 학력이 빈 국립음대 예비학생. 그러니까 음대 입학도 못한거죠.
그 후 프랑스, 뉴욕에서 수련했다라고만 프로필에 나오잖아요. 학교 죄다 떨어지고 놀았던거죠.
저런 실력으로 누굴 강의하러 간다는건지, 돈이면 다 되는게 음악판이라도 해도해도 너무한 경우예요.

[..]

저 위에 회사 직원 댓글 보니 진짜 쌍욕이 나올라하네...
삼성을 생각한다 라는 책은 읽어보셨는지? 삼성이 기업들중의 하나가 아니라
국가권력을 움직이는 거대한 기관이라는 것에 대해서는 그 회사 직원들은 어찌 생각하시는지?

상여금 보너스 많이 주고 오너가 직원들한테 친절하기만 하면 만사 오케이죠 잉..
윤리경영?? 헐..
피 좀 더 빨리셔야 할듯?
수준차이 운운하시는 분들~~ 82수준 떨어지게 하지 말고 수준 있게 좀 놉시다!

[윤리경영 좋아하시네]

저분이 한때 양심적 기업 윤리적기업 구매하고 일부개같은 대기업 불매운동 한창 벌일때
지 sns에 ㅡ 요즘엔 소비를 이념으로 하나? ㅡ라며 조롱한 인간이죠?

[..]

역시 회사직원분 댓글ㅋㅋ 웃고 갑니다 양심적 윤리적이래 ㅋ

[그런데 고현정 전 시어미는 왜]

20대 남자 연예인들 툭하면 초대하고 그러나요?

[겉만좋아.]

사실 좋은집 좋은차 좋은옷 좋은음식도 한두번이 좋지... 자유만큼 좋을 수는 없죠. 사람은.. 욕망을 채워야 행복할 것이라 생각하고 그것이 자유라 생각하는데 실제로는 그런 생각이 자신을 옭아매어 자유하지 못하게 하는 것이죠. 아무리 좋은집안에 며느리로 들어간다 해도... 새벽4시에 일어나 오전내내 집안일에 시중이라니... 거기다 매일 저녁준비에 저녁내내 시중든다고 해봐요. 말만 재벌 며느리지 가정부와 다를게 없는 삶이잖아요. 일반 가정주부 보다 더 자유하지 못한 삶이죠.

[아 그렇군요~ㅋ]

전 꽤 오랫동안 망측스럽다 생각했는데 고현정 전 시어미가 이사실 알면 억울할듯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