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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군인맘들 안계세요...?

... 조회수 : 4,560
작성일 : 2015-08-23 20:45:21

정말 이런 상황 짜증나네요.

보통때 같으면 쿨하게 무시하고 자알 지낼것같은데..

아들이 군에 있다보니..

뉴스를 보게되고..뉴스보면 불안하고..

왕짜증나네요.

휴가직전에 일이 터져서 휴가도 못나오고..

다행히 직계가족만 면회가 되서 오늘 면회다녀왔는데..

빨리 빨리 이 쇼같은 ..쇼 아닌 ..쇼가 빨랑 끝났으면 하네요~

IP : 203.90.xxx.158
5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대통령이
    '15.8.23 8:47 PM (125.143.xxx.206)

    대면조고 기피증이 있어서 국정혼란을 초래한다는 뉴스가 방금 올라왔는데 접속이 안되요.

  • 2. 대통령이
    '15.8.23 8:48 PM (125.143.xxx.206)

    대면보고 기피증 오타네요.

  • 3. 군인맘
    '15.8.23 8:48 PM (211.207.xxx.83) - 삭제된댓글

    울 아이는 철원에 있는데 면회 안된다고 하더군요.
    답답한 맘에 면회라도 했음 좋겠어요.

  • 4. 가족이
    '15.8.23 8:49 PM (182.221.xxx.186)

    장교에요.
    지금 비상으로 며칠째 집에도
    못오고 대기중이라
    연락도 안돼구,못해요.

    저도 빨리 무탈하게 정상화되길
    매일 빌어요ㅠ

  • 5. qas
    '15.8.23 8:53 PM (121.146.xxx.155)

    군인맘이라... 표현이 신선하네요.
    원글님 젊은 분인가봐요?

  • 6. 원글
    '15.8.23 9:04 PM (203.90.xxx.158)

    나이가 50이 됐어요.
    아들을 군에 보내고나면..
    길에 다니는 군인아이들이 다아 애기들로 보이네요.
    중고딩시절에는 군인 아저씨였는데 말이지요.
    아...정말 빨리 정상화되길바랄뿐이네요.

  • 7. 병장맘
    '15.8.23 9:10 PM (180.64.xxx.208)

    뉴스보면 십원짜리 욕이 저절로 발사되네요..
    새벽 잠결에 군에 있는 아이가 부르는 소리에 잠이 깨어 하루종일 싱숭생숭이네요..
    다른때 같으면 걍 그런가 보다 할텐데
    아이가 군에 있다보니 속이 타 들어가네요..

  • 8. 덥석
    '15.8.23 9:11 PM (124.50.xxx.18)

    아이구 덥석 손이라도 잡고 싶네요... 우리 아들도 철원에 있거든요...
    이틀전에 전화는 받았는데.. 정말 걱정스러워요...
    혹시라도 전방에 작은 소란이라도 생길까봐요... 최전방에 있다보니...
    어서 빨리 조용해지면 좋겠어요...

  • 9. 글쎄요.
    '15.8.23 9:11 PM (221.158.xxx.225)

    님만해도 아들이 군에 없었음 신경안썼을거랬잖아요.
    자기일 아니면 그런가봐요. 딸만있는집은 아예 군대갈일없어 관심가질일 조차도 안생길테니 더더욱이 신경안쓸듯요.

  • 10. 걱정마세요
    '15.8.23 9:12 PM (112.173.xxx.196)

    그쪽이나 우리나 지금 경제상황이 좋지 않아 돈이 없어서라도 전쟁 못합니다.

  • 11. 글쎄요.
    '15.8.23 9:14 PM (221.158.xxx.225)

    이래서 공동체훈련시키고 단체활동시키나 봅니다. 자기한테 영향안끼치면 신경도안쓰는게 요즘이에요. 오죽하면 집에 불나면 옆집에도 불났다외쳐야 튀어나온다는 애기도 있잖아요.

  • 12. ㄴㄴ
    '15.8.23 9:19 PM (59.7.xxx.230)

    저도 이틀전 포반장님 전화로 걸려온 전화 받고 이틀동안
    감감무소식이네요. 화천 전방포대에 있는데, 꿀같은 주말에 쉬지 못하고 비상대기 상태일 아들생각에 짜증나고 답답하네요.

  • 13. 원글
    '15.8.23 9:20 PM (203.90.xxx.158)

    오늘 면회실에서도 긴장감은 별로 없었어요.
    그래도 부대내 모든 오락시설에는 못간데요.
    생활관에 주로 있어야하나봐요.
    아이들도 쿨하긴 하던데..
    휴가도 못나가고 하는것없이 이것저것 제한 받으니 젊은아이들이 얼마나 답답하겠어요.

  • 14. 군인맘
    '15.8.23 9:22 PM (211.207.xxx.83) - 삭제된댓글

    아이가 주말에는 항상 전화를 하는데 전화없는걸 보니
    아직 비상상황인거 같아요. 빨리 끝나야지. 지들 자식은
    군대 안보내니 애타는 부모맘을 알겠어요ㅠㅜ

  • 15. ㄴㄴ
    '15.8.23 9:24 PM (59.7.xxx.230)

    원글님 아드님이 어디에서 복무하길래 면회가 되는건가요?
    저희애는 휴가왔다가 저번주 금요일에 복귀했지만 전방
    이라서 면회가 될까싶어서요.

  • 16. 역시나
    '15.8.23 9:28 PM (221.158.xxx.225) - 삭제된댓글

    군인가족, 군인엄마들만 댓글 주고받네요.

  • 17. 울아들은
    '15.8.23 9:30 PM (122.40.xxx.50)

    일병 달고 첫휴가나오기 전날 일이 터져 휴가 취소되고 언제 나올지 모른다고 비상걸려있다고 어제 전화왔어요. 진짜 군에 아들 보내본 부모만 그 심정을 알거에요. 군인들 사진 뉴스에 나올때마다 다들 넘 안됐고 맘 아파요..

  • 18. ..
    '15.8.23 9:31 PM (49.173.xxx.157) - 삭제된댓글

    맞아요. 종교활동 제외한 모든건 통제되었어요~ 어머님들 걱정되고 답답하시겠어요. 자대받은 아이들도 그렇지만 저흰 신교대도 담당하고 있어서.. 오늘 평소보다 전화도 더 많이 시켜주고 그랬네요~ 얼마나 맘 졸이실까...ㅠ

  • 19. ...
    '15.8.23 9:33 PM (14.52.xxx.104)

    말년 휴가 13박 14일 아껴두고 못썼을 우리 아들 너무 짠해요.
    우리는 인제 최전방 수색대입니다.
    뭐같은 상황에 욕만 나오네요
    9월 9일 제대인데...22일 나왔어야할 휴간데 못나오네요.

  • 20. 원글
    '15.8.23 9:33 PM (203.90.xxx.158)

    우리집 아들은 경기권에 근무하고있어요.
    내가 맘이 이런데..
    전방맘들은 오죽하시겠어요.
    그런데 윗쪽은 면회도 안되나요?
    애인은 안되고 직계가족은 된다고 하길래 다녀왔어요.
    휴가는 전면 보류됐어요

  • 21. 파주
    '15.8.23 9:34 PM (175.112.xxx.226)

    전방에 있는 울 아들 어찌 지내고 있는지 아들 생각함 눈물이 납니다 어찌 상황을 이렇게까지 만들어 놓고 대면보고도 기피해서 국정에 혼란이 있다하니 정말 욕이 절로 나옵니다

  • 22. 내일은햇살
    '15.8.23 9:36 PM (112.154.xxx.224)

    속이 속이 아니겠어요..
    저도 아들맘이라 남일같지 않네요..
    별일 없겠지만 별일 없기를 정말 함께 빕니다..

  • 23. 군인맘
    '15.8.23 9:37 PM (211.207.xxx.83) - 삭제된댓글

    면회, 휴가 안된다도 부대에서 문자 왔어요.

  • 24. 저도
    '15.8.23 9:37 PM (119.198.xxx.229) - 삭제된댓글

    아들이 GOP 근무병이예요.
    늘 전화오던 시간에 전화가 안와서 비상대기중일 거라 생각했는데 다음날 부대에서 일괄적으로 다 전화하래서 전화는 왔어요. 그런 배려가 너무 고맙더군요.
    아들아이 말로는 자세히 얘기하진 못하지만 걱정말라 괜찮다 하는데 맘이 너무 안좋아요.
    거기다 21일이 생일이라 소포도 보냈는데 모든 우편물을 지금 받을수 없다네요.
    생일날 미역국은 고사하고 군화신고 대기상태라니....본때를 보여줘야 한다는 사람들 입을 때려주고 싶어요.

  • 25. ...
    '15.8.23 9:38 PM (122.40.xxx.50)

    예전같음 그냥 불안한 정도였을거같은데 아들이 군에 있는데 이런일이 터지니 진짜 잠도 오지 않고 지금 시기에 군대보낸것도 후회스럽네요..

  • 26. 은여우
    '15.8.23 9:39 PM (39.117.xxx.185)

    강원도 고성에 아들이 있어요. 몇일째 완전 군장하고 대기하고 있다고 하더니 오늘은 잔뜩 쉰 목소리로 전화했어요. 너무 덥대요. 입대 후 한번도 힘들다 안하더니 힘들다는 소리를 합니다.
    어서 빨리 이 상황이 끝나길기만 바랍니다.

  • 27. ...
    '15.8.23 9:39 PM (221.158.xxx.225)

    딸만 있는엄마들 양심상 걱정된다,고맙다 한마디씩이라도 하셨음하네요.

  • 28. ...
    '15.8.23 9:42 PM (218.237.xxx.238)

    전쟁광 한나라당 1번 찍은 군인맘들은 입 처벌리릴 자격은 없지요..

  • 29. !!
    '15.8.23 9:46 PM (175.112.xxx.226) - 삭제된댓글

    218 237xxx 아
    입이 더러워질까 생략하마

  • 30. ㄴㄴ
    '15.8.23 9:49 PM (59.7.xxx.230)

    1번 안찍고 꼬박꼬박 투표도 잘하는 저같은 사람도 왜
    이런 고통을 겪어야하나요, 못사는 서민이라서 그런가요?

  • 31. ....
    '15.8.23 9:52 PM (218.237.xxx.238)

    곰곰히 생각해보세요..이 상황을 누가 만들고 가는가를..얼빠진 우중들아.. 잘난것들 뽑아줘서 이꼴 만든게 바로 당신! 책임도 있다고... 입 더러워지는거 무서워하면서 정신 썩은건 걱정안되나보군..쯧

  • 32. !!
    '15.8.23 9:55 PM (175.112.xxx.226) - 삭제된댓글

    ㅉㅉㅉ 니도 머리 있음 생각 좀하고 얘기하지?

  • 33. ....
    '15.8.23 9:55 PM (218.237.xxx.238)

    북한이 하지말라는짓만 골라서 하는건 눈깔에 안보이나...왜 긁어 부스럼 만드눈짓를 하냔말이야.. 긴장 조성을 하는 쪽이 북인지 남인지..제대로 알고 살라고요..
    닭대가리도 아니고..판단능력이 조중동 썩은 것만 보고 사니...쯧..

  • 34. 원글
    '15.8.23 9:56 PM (203.90.xxx.158)

    말년휴가 못나오는 아들...
    완전군장하고 대기중인 아들...
    생일에 우편물도 못받는 아들...
    정말 가슴 아프네요.
    별일없을것이니..우리 기운네요.
    빨리 빨리 이 상황이 끝나길 간절히 바래요~~~

  • 35. !!
    '15.8.23 9:58 PM (175.112.xxx.226) - 삭제된댓글

    니나 박xx나 샘샘

  • 36. 아들둘
    '15.8.23 10:01 PM (61.253.xxx.47)

    있고,대학2학년인 큰아들 친구들이 올해 많이 입대했어요.
    가여운 군인아이들,금쪽같은 우리 자식들땜에 마음이 넘아파요.
    전쟁 공포분위기로 권력을 유지하는 북한,남한 미친것들 욕이 저절로 나와요.
    본때 보여주자,한판 붙자는 것들이 다 자원해서 앞장서야해요.

  • 37. ...
    '15.8.23 10:01 PM (1.231.xxx.99)

    7월 말에 입대해서 아직 훈련병이예요. 전방에서... 그것도 쌍둥이 둘 다..ㅠㅠ

  • 38. ᆞᆞ
    '15.8.23 10:03 PM (59.15.xxx.181)

    저도 전쟁날까 걱정되는게 아니고
    이더운날 군장매고 대기할생각하니 그것때문에 화가나네요
    잠깐 통화했는더 더운거 말고는 괜찮다고 오히려 안심시켜주는데

    이쇼에 들러리 서야하는게 우리젊은 아들이어야하나 싶어서 그게 화납니다

  • 39. ```````
    '15.8.23 10:08 PM (114.206.xxx.227)

    경기권은 면회도 되는 군요
    철원 전방 울아들은 완전 무장 대기상태인데
    어제 전화한번 공중 전화로 급하게 걸고는 연락없네요
    무사히 잘 해결 되었으면 하는 마음 입니다

  • 40. 에구
    '15.8.23 10:20 PM (125.252.xxx.50)

    아들 군에 안 보낸 사람들은 이 심정 모르겠죠
    지난 목요일에 휴가 나왔다가 복귀했는데, 가는 도중에 빨리 들어오라고 연락받았다고 전화왔더라구요
    최전방이니 ㅠㅠ
    주말마다 전화하는 아이인데, 그 이후로는 연락도 없어요
    이러고도 아무 보상도 못 받고 넘 억울해요
    아들 낳은 게 죄인지... 작은 아들 또 군대 보낼 생각하면 속이 속이 아니예요
    군화모 카페에도 들어가보니 부대마다 상황이 좀 다른 것 같기도 하구요
    다치는 아들들이 없어야 할텐데 ㅠㅠ 힘없는 사람들만 당하는 것 같아요 ㅠㅠ

  • 41. 218.237.xxx.238
    '15.8.23 10:21 PM (60.253.xxx.92) - 삭제된댓글

    한국이 그리 싫으면 월북을 해

  • 42. 아들맘
    '15.8.23 10:22 PM (220.86.xxx.82)

    제발 전쟁 안나길 바래요.
    이 땅에 태어난게 참 속상할 때가 있어요.
    항상 불안한 삶...
    제발 아무일 없기를...

  • 43.
    '15.8.23 10:25 PM (222.117.xxx.126)

    세살 아들가진 엄마에요.
    군인 아드님 가진 어머님들 얼마나 조마조마할까
    최전방 아드님 가진 어머님들 하루하루 어떻게 보내실지 생각만해도 마음이 아프네요 ㅠㅜㅠㅜ
    정말 감사하다는 말 & 정부가 조금이라도 잘해주길 기도하게 됩니다

  • 44. ㅇㅇㅇㅈ
    '15.8.23 10:42 PM (211.245.xxx.150)

    엊그제 금요일 늦은 시간에 걱정 하지 말라는전화가 왔어요
    아이들도 긴장이 왜 안되겠어요
    걱정하지 말란는 말에 .....
    군장에 쪽잠 자며 대기 상태에 있을거 생각하면 화가 치밀어 오릅니다.

  • 45. 에휴
    '15.8.23 11:40 PM (116.41.xxx.115)

    아파서 국군병원서 병가결정났는데
    이난리가나서 병가도 못나오고 치료도못받고 있다네요
    아이는 전방에있고
    집근처도 부대가 많은데 군인아이들 지나가면 절로 눈이가요 ㅠㅠ

  • 46. 에휴
    '15.8.23 11:44 PM (58.140.xxx.232)

    몇년전 전쟁난다 엄청 난리났을때 군대간 시조카가 걱정돼서 남편한테 전화라도 해주라 했더니 시누왈, 청와대 근무해서 김포사는 너희보다 더 안전할꺼라고...
    능력있는 부모는 군대보내도 다리뻗고 자나 봅니다.

  • 47. 호수맘
    '15.8.24 12:02 AM (58.224.xxx.192)

    울작은아들은 연천 포부대예요
    연천얘기만 나와도 심장이 오그라드는것
    같아요
    저녁에 전화 왔어요
    아직 대기중이여서 이번주도
    외박안될것 같다고~
    윗분말대로 능력없는 부모한테
    태어나 키크고 덩치크다고
    자기들 멋대로 포대로 배치해서
    그무거운 포를 들었다 놨다
    다른분들이 욕해도
    전 정말 속상하더이다
    이 사태가 빨리 잠잠해지길
    기도합니다

  • 48. //
    '15.8.24 12:28 AM (125.177.xxx.188) - 삭제된댓글

    저희 애는 다행히 서울이지만 사령부라 전시근무를 한답니다. ㅜㅜ
    휴가야 당연히 취소됐고..
    서울 한복판에서 군장하고 밤새 빈총 들고 근무서고..
    아침에 몇 시간 자고 다시 일어나서 하루종일 근무서고..
    정말 젊은 애들 수십만명 데려다가 어처구니가 없습니다.
    회담장에서 몇 일씩 들어앉아 서로 낯짝 쳐다보며 뭐 하고 있는지, 할얘기도 없을 것 같은데
    똑같은 치킨들이 지들 체면때문에 질질 끌면서 고스란히 젊은 애들만 고생을 하는 거죠.
    애가 자기네도 이 정도인데 전방애들은 얼마나 힘들겠냐고 하는데 눈물이 다 납니다.
    하루종일 손에 잡히지도 않고 분노와 걱정 속에 시간을 보냅니다.
    진정 ㅆㄴ 무리들을 증오합니다.
    얼마나 더 이 사태를 끌고 갈지, 아무 일도 없어야 될텐데 믿지도 않는 신에게
    하지도 않던 기도밖에 할 게없다는 게 안타깝네요.
    박근혜는 이 안보특수를 신나게 즐기고 있을 거라 생각하니 정말 피가 거꾸로 솟아요.
    다음 주면 지지율 기사 나오겠죠. 아주 신날 겁니다. 미친년.

  • 49. //
    '15.8.24 12:30 AM (125.177.xxx.188)

    저희 애는 다행히 서울이지만 사령부라 전시근무를 한답니다. ㅜㅜ
    휴가야 당연히 취소됐고..
    서울 한복판에서 군장하고 밤새 빈총 들고 근무서고..
    아침에 몇 시간 자고 다시 일어나서 하루종일 근무서고..
    정말 젊은 애들 수십만명 데려다가 어처구니가 없습니다.
    회담장에서 몇 일씩 들어앉아 서로 낯짝 쳐다보며 뭐 하고 있는지, 할얘기도 없을 것 같은데
    똑같은 치킨들이 지들 체면때문에 질질 끌면서 고스란히 젊은 애들만 고생을 하는 거죠.
    애가 자기네도 이 정도인데 전방애들은 얼마나 힘들겠냐고 하는데 눈물이 다 납니다.
    하루종일 손에 잡히지도 않고 분노와 걱정 속에 시간을 보냅니다.
    진정 ㅆㄴ 무리들을 증오합니다.
    얼마나 더 이 사태를 끌고 갈지, 아무 일도 없어야 될텐데 믿지도 않는 신에게
    하지도 않던 기도밖에 할 게없다는 게 안타깝네요.
    이 안보특수를 신나게 즐기고 있을 거라 생각하니 정말 피가 거꾸로 솟아요.
    다음 주면 지지율 기사 나오겠죠. 아주 신날 겁니다. 미친년.

  • 50. ㅇㅇ
    '15.8.24 3:14 AM (211.36.xxx.60)

    얼마나 힘드실까요?ㅠㅜ아무일 없길

  • 51. 전쟁에서 이긴다 한들...
    '15.8.24 7:05 AM (218.234.xxx.133)

    전쟁하자, 북에 끌려다니지 말고 본때를 보여주자 하는데,
    전쟁에서 이겨봤자 내 아들, 내 가족, 내가 죽으면 그게 무슨 소용이래요?

  • 52. ...
    '15.8.24 7:13 AM (180.228.xxx.59)

    아는분 아들이 지난주말 해병대 휴가나와있는데 복귀명령 떨어질줄 일았는데 그냥 돌아다니지말고 집에 짱박혀 있으라고 했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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