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알러지, 알레르기 심하신 분들
1. 궁금
'15.8.23 7:27 PM (203.226.xxx.212)홍삼이나 프로폴리스도 다 드셔보셨나요? 저 홍삼먹는데 그리 효과를 모르겠네요. 양도 적고 비싼데...
2. ..
'15.8.23 7:29 PM (118.216.xxx.117) - 삭제된댓글원글님 감사..
절하고 싶네요.
흑마늘 마늘을 까맣게 태워서 구운 거 맞죠??3. 원글님과
'15.8.23 7:36 PM (126.11.xxx.132)보다 더 심해요. 눈 가렵고 코 간질간질 코는 막혀서 숨도 제대로 쉬어 지지 않고요.
흑마늘할 때 둥근 마늘을 씻나요? 아님 겉껍질만 까고 하는지요?
참 어머님이 보내 주셨다고 했죠.
입냄새는 어떻게 제거 하셨어요?
여긴 외국이라 마늘 냄새에 민감해서 요리할 때도 마늘을 잘 넣지 않아요.4. ..
'15.8.23 8:13 PM (118.216.xxx.117) - 삭제된댓글원글님 비염은 좀 어떤가요?
5. 비염에서천식으로
'15.8.23 8:38 PM (222.99.xxx.142) - 삭제된댓글저도 알러지성 비염 너무 심해서 매년 겨울, 봄, 환절기마다 엄청 고생했는데
양약 장기간 쓰는게 싫어서 좋다는 건강식품, 음식 먹었더랬어요.
근데 근원적으로 치료가 되는게 아니다보니 어느해 겨울에 증세가 너무 심해지는걸
그냥 나는 알러지가 있어서 늘 그래왔으려니 하고 냅뒀다가 결국 악화되어 천식증세까지
생겼습니다. (숨쉴때 쌕쌕 하는 소리나고, 갑자기 찬공기 들이마시면 숨이 턱 막히죠)
결국 대학병원에서 검진받고는 지금 4년째 복약 중입니다.
약 먹기 시작하면서는 매년 겨울 고생하지 않고 잘 넘기고 있구요
증세 심한 분은 민간요법에 의지하지 마시고 꼭 전문 병원 다니세요.
괜히 저처럼 천식까지 오도록 냅두지 마시구요.
알러지성 비염이랑 천식은 또 천지차이더라구요.... ㅠㅠ
(갑자기 숨가빠지면 칙~ 하고 입에 물고 흡입하는 흡입기도 써야하고
혹시 흡입기 안 가져갔다가 숨 가빠질때엔 정말 괴롭습니다)6. 심한 비염에 천식 심해서
'15.8.23 8:47 PM (110.70.xxx.248)민간요법, 좋다는 건강식품, 한약 안먹어본거 없어요. 흑마늘도 일부러 제일 좋다는걸로 다른 제품 2배 가까이 되는 것도 장복해봤구요. 결론은 다 필요없고 병원 다니면서 약 먹는게 최고에요. 돈도 제일 적게 들고 증상도 많이 좋아졌구요. 건강식품 따위엔 이젠 돈 퍼쓰지 않을겁니다
7. 모나미블루
'15.8.23 11:13 PM (223.62.xxx.71)프로폴리스는 모르겠고 홍삼은 먹어본 것 같은데 별 효과가 없었던 듯 해요...
저는 비염은 이상하게 자라면서 없어졌어요.
글쎄요... 알레르기로 병원가봤자 약도 그냥 증상 억제하는 거고 몸만 나른해져서 게다가 안 먹으면 바로 증상 안 좋아져서 별루드라구요 ㅠㅠ
흑마늘은 마늘을 태운건 아니구요 발효시킨 거에요~
입냄새는ㅋㅋㅋ 그냥 먹자마자 바로 양치하는 수밖엔 없어요ㅜㅜ 냄새가 안 나진 않네요8. 실버~
'15.8.23 11:50 PM (112.186.xxx.21)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하루에 몇번 몇개 정도 드시나요?
중1딸 먹여 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