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유럽의 국경넘어가는 개념이 서울-안성톨게이트를 넘어가는거와 비슷하네요

톨게이트 조회수 : 2,048
작성일 : 2015-08-23 19:20:29
그냥 서울-용인 톨게이트에 얼마내고 넘어가고 이런거랑 비슷...

유럽은 국경넘는개념이 그냥 다른지역가는개념과 비슷해보이더라고요 ㅋㅋ

간단하게 국경을 못넘어가는 한국인의 입장으로써는 유럽의 이런모습이 신기하기도 합니다;
IP : 125.172.xxx.201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당연히 그렇겠죠
    '15.8.23 7:33 PM (104.236.xxx.31)

    걔넨 EU로 똘똘 뭉쳤잖아요.

  • 2. . .
    '15.8.23 7:41 PM (211.209.xxx.196)

    기차는 그냥 통과.

  • 3. 톨게이트도 없어요.
    '15.8.23 7:52 PM (202.156.xxx.25)

    톨게이트없어요. 네덜란드는 톨 게이트가 없고 벨기에 지나서 프랑스에는 고속도로에 있었던거 같고. 암튼 국경이라고 따로 통과하는 건 없어요

  • 4. ...
    '15.8.23 7:58 PM (211.36.xxx.136)

    네덜란드에서 프렁스파리로 차로4시간걸리더래요..
    얼마나좋을까...

  • 5. ...
    '15.8.23 7:58 PM (211.36.xxx.136) - 삭제된댓글

    쉥겐협약..

  • 6. ...
    '15.8.23 8:30 PM (211.172.xxx.248)

    톨게이트도 없이 서울에서 경기도 넘어가듯 넘어가는 곳도 있어요.
    그나마 서울 경기는 안녕히 가세요, 어서오세요 표지판이라도 있지 않나요? 그것도 없는 곳도 있어요.
    근데 오스트리아에서 체코로 갈 때는 국경 까다롭더라구요.

  • 7. ...
    '15.8.23 8:37 PM (183.100.xxx.42)

    저희 남편도 결혼 전 eu 통합 전에 갔었는데
    이번에 같이 간 여행에서 크게 놀라하더라구요
    국경 검문소가 텅 비어있어서..
    경기 서울 넘어가는 느낌이었어요

  • 8.
    '15.8.23 8:51 PM (175.213.xxx.61)

    내친구의집은 어디인가 보면 줄리안네 벨기에 여행하다 옆 상점 들어가니 거기부턴 네덜란드던데요

  • 9. 유럽
    '15.8.23 9:05 PM (222.235.xxx.16)

    어떤 나라의 끝과 또 다른 나라의 시작 되는 곳엔 적어도 몇 킬로미터 간격으로 그 나라 언어로 표지판이 있어요. 예를 들어, 굿바이 ~서울, 웰컴 투 경기~ 뭐 이런식으로요. 아님 나라 이름만 써 있기도 하구요. 그러니 EU가입국 안에서 국경을 오갈 땐 국경이라는 개념이 거의 느껴지지 않죠. 크로아티아는 최근에 EU가입을 해서 이제는 국경에서 도장 받을 일이 없지만, 몇 년 전만 하더라도 국경지대에 차나 버스로 가면 여권검사하는 줄이 길어서 두 시간도 기다려 본 적 있네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경을 넘나드는게 참 신기하고 재밌는 경험이었습니다.

    독일의 경우 고속도로 통행료(아직까지는 다행히도)가 없지만, 체코나 오스트리아만 하더라도 국경지대의 가게에서 고속도로 통행료 스티커를 반드시 사서 차앞유리에 붙여야 하구요, 특히 오스트리아는 톨비도 비싸요.

  • 10. 음~~
    '15.8.23 9:27 PM (61.80.xxx.244) - 삭제된댓글

    13년 전에 벨기에, 독일 거쳐 오스트리아 갔었는데
    고속도로 스티커 사서 차앞 유리에 붙인 기억이 전혀 없어요.
    그새 법이 바꼈나요?

  • 11. //
    '15.8.23 9:32 PM (118.33.xxx.1)

    그나마 고속도로에나 있지 길이 얼마나 많은데 일일이 다 있겠어요.
    프랑스에서 레스토랑 실내 금연법 재정됐을때 벨기에나 독일 가서 점심 먹고,,,

  • 12. ....
    '15.8.23 9:56 PM (116.126.xxx.246)

    지난겨울에 유럽6나라 갔다왔거든요..국경인지도 몰랐는데 로밍해간 핸드폰이 메세지로 알려줘서 알았어요..

  • 13. Schengen
    '15.8.24 1:15 AM (67.40.xxx.151)

    솅겐조약 가입한 나라들낄.만 그렇죠. 영국으로 가려면 이민국 검사 심하게하고요. 솅겐국가끼리는 공동으로 국경관리하는 거고요. 솅겐국 처음 들어올때 이민국 통과하면 다른 솅겐국 갈때에는 국경이 없는 것처럼 다니지만 비솅겐국으로 갈땐 이민국 통과 있어요.

  • 14. 흐흐
    '15.8.24 1:59 AM (119.64.xxx.194)

    저는 시골로만 돌아다니는데 5분 간격으로 문자 메시지가 떠요. 국경 검문소가 없다 보니 그냥 보통 드라이브하듯 가느데 실은 그게 독일 네덜라ㄴ드 밸기에 룯셈부르크 등을 계속 지그재그로 오가는 길. 그러니 통신사 로밍 서비스 안내, 영사관 안내 등이 ㄱ케속 오는데 코미디 같아요. 30분 사이에 한 50통이 들어오더라구요.

  • 15. 톨게이트
    '15.8.24 9:16 AM (182.250.xxx.14)

    영국은 신체검사 이런거까는 안하고 20분정도면 끝나더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1034 남편의 한마디에 화난게 오래가네요 5 지난 세월 2016/01/22 1,807
521033 2월에 잠원동으로 이사해서 신동초등입학을 앞두고 있는데 뭘 준비.. 2 ethics.. 2016/01/22 1,265
521032 그냥 계속 모른척해야할까요? ㅠ 3 어떻게해야할.. 2016/01/22 1,376
521031 아끼던 직원의 정치적 발언? 뜻이 궁금해요 곰곰 2016/01/22 553
521030 우리나라 여자들의 엉덩이는 왜 처졌을까? 10 처진 엉덩이.. 2016/01/22 4,333
521029 크루즈 여행 어때요? 2016/01/22 636
521028 ..이번 유치원 보육대란 일차적책임은 교육청과 교육감에 있다는 .. 15 아오 2016/01/22 1,014
521027 문대성 vs 표창원 9 .. 2016/01/22 1,892
521026 '지지율 급락'에 동교동계-김한길, 안철수 질타 11 카인 2016/01/22 2,403
521025 고2올라가는 아이 교재 좀 도와주세요 ㅠㅠ 5 도와주세요 2016/01/22 952
521024 다단계가 절대 성공할 수 없는 이유 암웨이 허벌 누스킨등 9 다단계 2016/01/22 14,675
521023 내딸 금사월, 전인화네 어떻게 셋이 같이 사나요? 8 궁금 2016/01/22 2,026
521022 이슬람 성직자, “쾰른 집단 성폭행은 피해자들 잘못” 8 ... 2016/01/22 2,510
521021 국가장학금 소득분위 확인하세요 7 장학금 2016/01/22 2,439
521020 성남시 청년배당 상품권... 82에서 깡하고 있다는 기사 3 ... 2016/01/22 1,027
521019 2016년 1월 22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1 세우실 2016/01/22 438
521018 (커피 제외) 집에서 쉽게 만들 수 있는 라떼 뭐 뭐 있나요? 8 라떼 2016/01/22 1,313
521017 월성원전 주민 전원 방사성물질 검출 '충격' 3 삼중수소 2016/01/22 1,244
521016 소시민. 애들 결혼은 뭔 돈으로 시키나요? 26 ㅇㅇ 2016/01/22 4,945
521015 어제 병원서 겪었던 황당한 이야기.. 52 황당 2016/01/22 19,174
521014 선자리 네다섯번째 만남에서는... 6 ㅇㅇ 2016/01/22 2,006
521013 남편이외도했는데, 19 희ㅡㅡ 2016/01/22 5,665
521012 천재 소년의 마음 속 온도 21 ..... 2016/01/22 4,499
521011 올해 대학생된 딸에게 중고차 사주겠다는 남편 22 2016/01/22 7,437
521010 또래의 문화에 전혀 관심없는 중고딩들 2 사춘기 2016/01/22 1,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