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유럽의 국경넘어가는 개념이 서울-안성톨게이트를 넘어가는거와 비슷하네요
유럽은 국경넘는개념이 그냥 다른지역가는개념과 비슷해보이더라고요 ㅋㅋ
간단하게 국경을 못넘어가는 한국인의 입장으로써는 유럽의 이런모습이 신기하기도 합니다;
1. 당연히 그렇겠죠
'15.8.23 7:33 PM (104.236.xxx.31)걔넨 EU로 똘똘 뭉쳤잖아요.
2. . .
'15.8.23 7:41 PM (211.209.xxx.196)기차는 그냥 통과.
3. 톨게이트도 없어요.
'15.8.23 7:52 PM (202.156.xxx.25)톨게이트없어요. 네덜란드는 톨 게이트가 없고 벨기에 지나서 프랑스에는 고속도로에 있었던거 같고. 암튼 국경이라고 따로 통과하는 건 없어요
4. ...
'15.8.23 7:58 PM (211.36.xxx.136)네덜란드에서 프렁스파리로 차로4시간걸리더래요..
얼마나좋을까...5. ...
'15.8.23 7:58 PM (211.36.xxx.136) - 삭제된댓글쉥겐협약..
6. ...
'15.8.23 8:30 PM (211.172.xxx.248)톨게이트도 없이 서울에서 경기도 넘어가듯 넘어가는 곳도 있어요.
그나마 서울 경기는 안녕히 가세요, 어서오세요 표지판이라도 있지 않나요? 그것도 없는 곳도 있어요.
근데 오스트리아에서 체코로 갈 때는 국경 까다롭더라구요.7. ...
'15.8.23 8:37 PM (183.100.xxx.42)저희 남편도 결혼 전 eu 통합 전에 갔었는데
이번에 같이 간 여행에서 크게 놀라하더라구요
국경 검문소가 텅 비어있어서..
경기 서울 넘어가는 느낌이었어요8. 음
'15.8.23 8:51 PM (175.213.xxx.61)내친구의집은 어디인가 보면 줄리안네 벨기에 여행하다 옆 상점 들어가니 거기부턴 네덜란드던데요
9. 유럽
'15.8.23 9:05 PM (222.235.xxx.16)어떤 나라의 끝과 또 다른 나라의 시작 되는 곳엔 적어도 몇 킬로미터 간격으로 그 나라 언어로 표지판이 있어요. 예를 들어, 굿바이 ~서울, 웰컴 투 경기~ 뭐 이런식으로요. 아님 나라 이름만 써 있기도 하구요. 그러니 EU가입국 안에서 국경을 오갈 땐 국경이라는 개념이 거의 느껴지지 않죠. 크로아티아는 최근에 EU가입을 해서 이제는 국경에서 도장 받을 일이 없지만, 몇 년 전만 하더라도 국경지대에 차나 버스로 가면 여권검사하는 줄이 길어서 두 시간도 기다려 본 적 있네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경을 넘나드는게 참 신기하고 재밌는 경험이었습니다.
독일의 경우 고속도로 통행료(아직까지는 다행히도)가 없지만, 체코나 오스트리아만 하더라도 국경지대의 가게에서 고속도로 통행료 스티커를 반드시 사서 차앞유리에 붙여야 하구요, 특히 오스트리아는 톨비도 비싸요.10. 음~~
'15.8.23 9:27 PM (61.80.xxx.244) - 삭제된댓글13년 전에 벨기에, 독일 거쳐 오스트리아 갔었는데
고속도로 스티커 사서 차앞 유리에 붙인 기억이 전혀 없어요.
그새 법이 바꼈나요?11. //
'15.8.23 9:32 PM (118.33.xxx.1)그나마 고속도로에나 있지 길이 얼마나 많은데 일일이 다 있겠어요.
프랑스에서 레스토랑 실내 금연법 재정됐을때 벨기에나 독일 가서 점심 먹고,,,12. ....
'15.8.23 9:56 PM (116.126.xxx.246)지난겨울에 유럽6나라 갔다왔거든요..국경인지도 몰랐는데 로밍해간 핸드폰이 메세지로 알려줘서 알았어요..
13. Schengen
'15.8.24 1:15 AM (67.40.xxx.151)솅겐조약 가입한 나라들낄.만 그렇죠. 영국으로 가려면 이민국 검사 심하게하고요. 솅겐국가끼리는 공동으로 국경관리하는 거고요. 솅겐국 처음 들어올때 이민국 통과하면 다른 솅겐국 갈때에는 국경이 없는 것처럼 다니지만 비솅겐국으로 갈땐 이민국 통과 있어요.
14. 흐흐
'15.8.24 1:59 AM (119.64.xxx.194)저는 시골로만 돌아다니는데 5분 간격으로 문자 메시지가 떠요. 국경 검문소가 없다 보니 그냥 보통 드라이브하듯 가느데 실은 그게 독일 네덜라ㄴ드 밸기에 룯셈부르크 등을 계속 지그재그로 오가는 길. 그러니 통신사 로밍 서비스 안내, 영사관 안내 등이 ㄱ케속 오는데 코미디 같아요. 30분 사이에 한 50통이 들어오더라구요.
15. 톨게이트
'15.8.24 9:16 AM (182.250.xxx.14)영국은 신체검사 이런거까는 안하고 20분정도면 끝나더군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76204 | 죽느니만 못한 삶이 되버렸습니다.. 19 | 괴롭다 | 2015/08/24 | 10,133 |
476203 | 신촌에 18번@부대찌개 정말 맛없어요 | ... | 2015/08/24 | 884 |
476202 | 고속터미널 꽃시장에서 꽃 사고.. 동대문에 일보러 가야하는데.... 11 | 궁금 | 2015/08/24 | 2,444 |
476201 | 부모님문제 어디까지 관여하나요? 7 | 니캉내캉 | 2015/08/24 | 2,155 |
476200 | 오늘 주식 이야기 많이 올라오네요 2 | .. | 2015/08/24 | 1,616 |
476199 | 입주청소 직접할수있나요 12 | sky9 | 2015/08/24 | 2,771 |
476198 | 직장 고민입니다 1 | 땡땡이 | 2015/08/24 | 565 |
476197 | 군사전문가 김종대씨 글. 7 | 엠팍 | 2015/08/24 | 2,023 |
476196 | 흰머리 염색과 머리가 반곱슬 되는거 연관있을까요? 4 | ㅡㅡ | 2015/08/24 | 1,520 |
476195 | 이온수기 어느회사 제품이 좋은가요? 2 | 냉수먹고 | 2015/08/24 | 1,148 |
476194 | 브래지어 볼륨업? 뽕브라? 일반 브라? 2 | 11 | 2015/08/24 | 1,705 |
476193 | 주식 9 | 종목 | 2015/08/24 | 3,336 |
476192 | 이명박근혜 7.5년'.. 한국의 좌표를 찍어보자 1 | 억울해 | 2015/08/24 | 551 |
476191 | 중3 영어문법 인강 추천 부탁드려요 3 | 섬아씨 | 2015/08/24 | 2,158 |
476190 | 미국생활 하고 계신분 답변 부탁드립니다. 22 | 고민 | 2015/08/24 | 3,104 |
476189 | 신점보고.. @@ 괜히봤어요 7 | 찝찝 | 2015/08/24 | 6,049 |
476188 | 점심시간 식당에서 제 옆자리에서 외국인이.. 24 | 웃어보아요 | 2015/08/24 | 8,569 |
476187 | 김희애 같은 사람은 식욕조절 어떻게 하나요 25 | 대단해 | 2015/08/24 | 9,685 |
476186 | 압력밥솥 3 | 서울댁 | 2015/08/24 | 818 |
476185 | 얼굴이 안이뻐도 시집을 잘 갈 수 있는 방법이 있긴하죠. 13 | ........ | 2015/08/24 | 6,022 |
476184 | 감자옹심이 만들때. 6 | .. | 2015/08/24 | 1,100 |
476183 | 내용 지웁니다. 82 | 래디쉬 | 2015/08/24 | 24,072 |
476182 | 이번엔 아동 역사서 표절?…'용선생 한국사' 피소 | 표절반대 | 2015/08/24 | 1,217 |
476181 | 닭안심으로 뭐 해먹을까요 9 | 뭐먹지 | 2015/08/24 | 1,540 |
476180 | 지금 찡한 장면을 봤어요. 16 | ㅎㅎ | 2015/08/24 | 4,7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