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와이프를 선택할때 주의해야할 사항

줌인 조회수 : 20,690
작성일 : 2015-08-23 18:48:29
남자가 결혼상대녀를 선택할때 주의해야할 사항이라는군요 
남초사이트에서 퍼온 글입니다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

어디까지나 제 짧은 경험과 소견이므로 이것이 백프로 맞다는 절대 아닙니다.
여자친구 사귀는거야 뭐 꼴리는 대로 사귀면 됩니다만 와이프는 좀 다릅니다.
 
와이프는 부모님보다도 더 같이 살날이 많고 아이를 낳으면 아이의 어머니가 됩니다.
집안으로 볼때는 며느리가 되고요.
결혼은 남녀 둘이 만나 그냥 잘살면 될거라고 단순히 생각하다간 현실적 어려움에
많이 봉착할것입니다. 평범한 가정에서 자란 남녀의 결혼은 어느정도
집안과 집안과의 결합입니다. 그 점 분명히 인식하고 계셔야 합니다.
아무튼 생각나는 대로 와이프로 만날 여자에 대해 몇가지 얘기해보겠습니다.
 
1. 무조건 이뻐야 한다?.
   정말 보기 싫을 정도의 외모가 아닌 이상 외모는 덤이라고 생각하세요.
   일단 이뻐야 한다. 이거 힘듭니다. 결혼 하기도 힘들고 결혼해서도 힘듭니다.
   이쁜여자 좋죠. 요새 간통사건에서 보듯 나보기에 이쁘면 남 보기에도 이쁩니다.
    여자 성격이 똑바르지 못하면 이쁜얼굴 얼굴값 합니다. 결혼하면 완고한 성격이어야 합니다.
    치정스릴러를 체험하고 싶으시면 선택하십시요. 
  
2. 최소한의 경제 관념 시간 관념
  전 사람 볼때 경제 관념 시간 관념 없으면 상대 안합니다.
  최소한의 경제 관념이란 돈 없다고 쉽게 돈빌리고 돈 있으면 있는대로 다 쓰는 경우입니다.
  최악입니다..시간 관념 역시 돈과 비슷합니다. 시간 관념은 어느정도 자기관리와 연계됩니다.
  와이프 늦는거 내가 이해하면 됩니다. 자식들 시간관념 흐트러지는거 나중에 크면 사회가 이해 못합니다.
  가난으로 가는 고속직행을 타고 싶으시면 선택하세요
 
3. 남말 하기 좋아하는 것.
   백화점이나 밥집 같은데 가보면 유모차 몰고 다니면서 삼삼오오 모여서 하루종일
   수다 떠는 여자들 많이 봅니다. 시댁욕은 기본이고 남편욕 아니면 남편자랑입니다.
   오늘의 수다상대가 내일의 타겟상대가 되고 그러다가 서로 팽 거리면서 싸우고 난리도 아닙니다.
   남말 하기 좋아하는 여자들 동네에서 바람잘일 없습니다. 덕이 없고 있던 복도 차버리는 격입니다.
   이웃주민들과의 랩배틀을 즐기고 싶으시면 선택하십시요.
 
4. 허약한 체질
   처녀땐 가려인 스타일 좋을수도 있지만 결혼해서 맨날 아프면 이건
   결혼생활이 아니라 부양생활입니다.
   건강했던 여자들도 애낳고 집안일 하다보면 아픈곳이 많이 생깁니다.
   근데 처음부터 후달달 했던 여자들 데리고 사는 남자들 보면 퇴근하고 밀린 집안일 하느라 정신없습니다.
    애생기면 애때문에 병원가고 와이프 때문에 병원다니게 됩니다. 집이 아니라 병동입니다.
   장래희망이 간병인이신 분들은 선택하십시요.
 
5. 게으른 여자.
   데이트할때 꾸미고 나오는거 보면 이게 게으른지 아닌지 잘 모릅니다.
   혼자 생활한다고 할때 갑자기 집에 가보던가 녹녹치 않으면 쉴때 식사는 어떻게
   해결하는지 가끔 전화할때 청소중이라던가 빨래를 정리하고 있다던가로 가늠해보십시요.
   특히 혼자 관리해야 하는 화장실은 그사람의 청결수준을 알수있습니다.
   냉장고와 싱크대에 검은곰팡이를 기르고 싶거나 먼지구덩이속에서 강하게 자라나는 아이들을
   원하시면 선택하십시요.
 
6. 지나치게 술을 좋아한다?
   남자든 여자든 술 좋아하는 사람들은 주로 늦게까지 술을 마십니다.
   술 자체를 좋아할수도 있고 술자리를 즐길수도 있습니다.
   제가 본 경험으로 밤 늦게까지 돌아다니다 집에 들어오는 여자들 술 좋아합니다.
   술 안좋하는데 늦게 돌아다니는다 싶으면 제글 1번을 참고하세요.
   술 먹는다고 자주 집을 비우는 것도 문제지만 술은 실수를 부릅니다.
   내가 실수를 하든 남이 실수를 하든 화를 만들어낼 가능성이 높죠.
   술 좋아하는 여자와 술을 전혀 못하는 여자가 있다면 전 술친구 포기하고 후자입니다.
 
7. 상대 집안의 분위기가 장모님
   몇몇분들도 말씀하셨듯 와이프는 장모님 성격이나 체질을  닮아갈 확율이 70%는 된다고 봅니다.
   모든 와이프가 장모님을 닮아가진 않습니다. 남동생과 엄마가 딸의 돈을 흥청망청 쓰고
   반성의 기미도 보이지 않아 고소 고발하는 한 여자 연예인의 사례도 있듯 와이프와 장모간의
   친밀감과 관계에 따라 좀 다를수 있습니다.  인품이 온화한 장모님에 난폭한 딸이 있을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왠만한 집안은 대부분 미래의 와이프가 장모님 모습입니다.
   특히 장인어른을 대하는 모습이나 딸을 어떻게 키우셨는지 주목하시면 됩니다.
  
8. 비슷한 라이프 스타일을 찾아라.
     스트레스를 나가서 사람 만나고 나다니면서 푸는 사람도 있지만
    아무것도 안하고 집에서 조용히 평소에 하고 싶은거 하면서 푸는 사람도 있습니다. 
    어느게 좋다 나쁘다가 아니죠. 만약 이 두분이 부부로 만나면 어느 한사람은 힘듭니다.
    나는 주말에 좀 쉬고 싶은데 와이프가 어디 가자 어디 좀 제발 나가자 라고 할수도 있고
    어디 좀 나갔으면 좋겠는데 와이프가 제발 좀 집에서 편하게 지내자 라고 하면
    아..혼자라도 나갈까. 근데 상대가 이걸 못마땅해 하면 싸움나죠.
    하지만 이 항목은 어느정도 타협과 극복이 충분히 가능합니다. 그냥 옵션정도죠.
    라이프 스타일은 비슷한 성격이라고 봐도 겹치는 구석이 많습니다.
 
9. 생각을 갖고 사느냐 아 몰라~이냐.
   와이프는 나에게 와이프지만 자식에겐 어머니고 집안에선 며느리 입니다.
   살다보면 정말 말도 안되는 상식과 개념을 던져버리고 사는 사람들이 종종 나옵니다.
   이정도 급의 사람들은 평소 말하거나 생활하는 모습에서 어느정도 느낄수 있습니다.
   똥기저귀 식탁에 올리거나 무단횡단하는 모습, 종업원에게 막대하는 모습등 뉴스나
   신문 사회면에 나타나는 사건 사고 이벤트 등에 대한 반응을 보면 알수 있습니다.
   반응이 없으면 물어라도 보십시요. 저거 어떻게 생각하냐고.
   그 반응과 생각이 곧 자식교육이고 며느리와 남편에 대한 태도가 됩니다.



IP : 118.44.xxx.186
1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구구절절
    '15.8.23 6:52 PM (39.7.xxx.182)

    맞는 말인데요

  • 2.
    '15.8.23 6:53 PM (223.62.xxx.12) - 삭제된댓글

    제얘기네요.
    저 저거 다 맞는데
    나이가 34이구 내년초까지는 한국에 없는데.
    결국 35에 전문직에 저거 다 해당할듯

  • 3. ...
    '15.8.23 6:54 PM (116.123.xxx.237)

    남녀에게 모두 맞는 얘기네요

  • 4. 지는???
    '15.8.23 6:56 PM (182.227.xxx.225)

    남자는요???
    인생의 동반자를 구하는 게 아니라,
    아주 훌륭한 가사도우미와 역망분출구? 대리효도알바 구하는
    초이기적인 남자들이 이런 조건 내밀면 싫으다~~!~~~!

  • 5. ..
    '15.8.23 6:57 PM (118.44.xxx.186)

    피장파장의 오류

  • 6. 와우
    '15.8.23 7:00 PM (175.209.xxx.160)

    제법 건전하고 설득력 있는 주장이네요. 아들한테 나중에 보여줘야 되겠어요.

  • 7. ...
    '15.8.23 7:09 PM (49.169.xxx.11)

    맞는말....

  • 8. ..
    '15.8.23 7:15 PM (183.96.xxx.168)

    다 맞는 말인데요. 여자.남자 다 읽어보면 좋을 내용이구요
    이런 글도 남자는??남자는??하지말고 취할건 취하는게 좋을듯요

  • 9. 저는
    '15.8.23 7:20 PM (121.146.xxx.64)

    배우자 아니더라도
    내가 가까이 지내고 싶은 사람 모델이네요

  • 10. 사람 볼 줄 아는
    '15.8.23 7:21 PM (14.63.xxx.76)

    사람 볼 줄 아는군요.
    구구절절 옳은 말입니다.
    미혼이신 분들 그리고 딸가지신 분들...
    저렇게 키우세요.
    돈만 밝히는 속물 된장국은 그만 끓이시고....

  • 11. 맞아요
    '15.8.23 7:22 PM (115.140.xxx.82)

    구구절절 맞는 말씀이에요~
    남녀 바꾸어도 맞는 말씀!

  • 12. 가장 중요한 건...
    '15.8.23 7:24 PM (14.63.xxx.76)

    내가 세상 끝에 떨어져도
    함께 손잡고 위로하며
    이겨 나가려 하는 여자.
    그런 여자면 무조건 잡아야....

  • 13. 별로
    '15.8.23 7:24 PM (119.149.xxx.79)

    살아보니 조건 걸고 손해 안 보려고 아둥바둥하는 거남자나 여자나 의미없더란..
    남자는 내가 지켜주고 싶고 평생 뼈꼴빠지게 발어먹여도 억울한 마음 안 들 꼴리는 여자를 만나야
    여자는 벌이가 적든 많든 심적으로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주는 남자를 만나야
    그래야 결혼생활이 잘 굴러가더라는..
    와이프랑 아이들이 자기 번 돈 쓰는게 아까우면 계속 딴지걸고 모라 하게 되고
    남편이 울타리 역할 못 한다 싶으면 여자는 인생이 억울하다..싶은 기분이 든다는..

  • 14. ...
    '15.8.23 7:26 PM (211.36.xxx.186)

    아들한테 보여 주고 싶은 글이네요 반대로 딸도 남자볼때 참고할 글입니다

  • 15. ///
    '15.8.23 7:32 PM (61.75.xxx.223)

    성별을 떠나 그냥 배우자를 선택할때 주의해야할 사항이라고 하면 더 좋았을 것 같습니다.
    구구절절 다 맞는 말입니다.

  • 16. ㅇㅇ
    '15.8.23 7:37 PM (119.197.xxx.69)

    집에 곰팡이 필 정도까지 되면 남자가 청소하면 되지 곰팡이 피는 걸 보고 욕하는 남자는 또 뭔가요

  • 17. --
    '15.8.23 7:41 PM (175.223.xxx.212)

    남녀 모두에게 해당되는 말이네요. 222

  • 18. 00
    '15.8.23 7:42 PM (211.228.xxx.24) - 삭제된댓글

    저도 동감 되네요.

  • 19. 저도
    '15.8.23 7:43 PM (59.12.xxx.253)

    아들 보여주고 싶어요.
    물론 이런 여자 배우자로 맞을려면 내 아들부터 반듯해야할듯요.

  • 20. ㅇㅇ
    '15.8.23 7:43 PM (121.168.xxx.41)

    첫번째도 두번째도 사치하지 않는 사람이에요.
    사치란 자기 수입을 넘어서는 소비는 무조건 사치입니다.

    100만원 수입인 사람이 150을 쓰면 사치하는 거고
    300만원 수입이 200 쓰는 건 사치가 아니지요

  • 21. ㅇㅇ
    '15.8.23 7:44 PM (59.26.xxx.196) - 삭제된댓글

    남자는 내가 지켜주고 싶고 평생 뼈꼴빠지게 발어먹여도 억울한 마음 안 들 꼴리는 여자를 만나야
    여자는 벌이가 적든 많든 심적으로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주는 남자를 만나야
    그래야 결혼생활이 잘 굴러가더라는..
    와이프랑 아이들이 자기 번 돈 쓰는게 아까우면 계속 딴지걸고 모라 하게 되고
    남편이 울타리 역할 못 한다 싶으면 여자는 인생이 억울하다..싶은 기분이 든다는..222222

  • 22.
    '15.8.23 7:46 PM (182.224.xxx.25)

    똑똑한 남자네요~!!
    잘 살겠네 ㅡㅡb

  • 23. 야무진
    '15.8.23 7:46 PM (39.7.xxx.187)

    오, 절대공감요 남녀 모두에게 해당되는 사항.
    뜨끔한 항목에 좀 의기소침해지기도 하지만 모두 인정!!

  • 24. 뭐...
    '15.8.23 8:01 PM (121.175.xxx.150)

    구구절절 옳은 말이긴 하죠. 아들에게 미혼 남자에게 꼭 해주고 싶은 말...
    근데 문제는 남자라는 생물이 부인이 예쁘기만 하면 다른 허술한 점들은 그러려니 하면서 행복해할 수 있고 외모가 만족스럽지 못하면 잘하는 부인이라도 못마땅해 한다는 점이죠.
    일종의 현실과 이상과의 차이랄까...

  • 25. 나참
    '15.8.23 8:17 PM (175.223.xxx.225)

    이글만 봐도... 우리사회에서 남자가 결혼하는 목적은 자기 집안을 위해 희생할 사람을 원하네요. 여성은 결혼하면 자기 가족 위주로 알콩달콩 살거라 생각하는데...

  • 26. 남녀모두해당
    '15.8.23 8:19 PM (1.246.xxx.108) - 삭제된댓글

    맞는 말인데요. 다 공감됨~
    얼굴만 밝히다가 문제 생기면 부인한테 다 떠넘기는 남자들만 보다가 간만에 가뭄에 단비~
    이런 생각을 가진 남자라면 결혼생활에서 대소사 생겨도합리적으로 해결해 나갈 것 같아요.
    쓴 내용은 반대로 남자에게 적용해도 좋은남편 고를 때 도움될 것 같구요

  • 27. 원글님말
    '15.8.23 8:24 PM (182.221.xxx.186)

    다 맞아요~^^

  • 28. 주어를 남자로 바꾸어도
    '15.8.23 8:41 PM (121.145.xxx.49)

    다 맞는 말이죠.
    딸에게도 아들에게도 보여줄 만 한 글이네요.

  • 29. 알바를 뽑는 사장마음..
    '15.8.23 9:08 PM (175.193.xxx.90)

    애 낳고 키우고 시부모도 모셔야하고 하니
    아무래도 얼굴만 이쁘고 게으르고 술좋아하는 여자보단
    안이쁘더라도 튼튼하고 술안먹고 부지런한게 좋겠죠......

  • 30. 100%동감
    '15.8.23 9:19 PM (59.12.xxx.35)

    여자든 남자든 해당되는 말

  • 31. ...
    '15.8.23 9:24 PM (114.93.xxx.124)

    하십시요 가 아니라 하십시오! 가 맞아요.
    아 거슬려...

  • 32. 와이프 선택시 주의사항
    '15.8.23 9:40 PM (42.82.xxx.111)

    저장합니다

  • 33. ..
    '15.8.23 9:40 PM (118.216.xxx.117) - 삭제된댓글

    다 옳은 얘기인데요,
    저 정도를 식별할 수 있는 능력이면,
    애초에 이런 충고도 필요없을 듯요.
    저렇게 말해줘도 뭣 모르고, 가슴 벌렁거리면 결혼했다가
    살면서 하나둘씩 알게 되는 거죠.
    사람은 몸소 체험해야 그 말이 뭔말인줄 알지, 저런 말을 외계어 취급할 것 같아요.

  • 34.
    '15.8.23 9:49 PM (115.136.xxx.176)

    구구절절 다옳은말이네요.

  • 35. 동감요..
    '15.8.23 9:54 PM (218.234.xxx.133)

    구구절절 다 맞고, 남녀 바꿔도 되고 그래요.
    다만 게으른 거는 천성이 게으르냐, 아니면 그 순간에 게으르냐 그 차이가 있어요.
    저도 학창 시절에는 지랄맞게 청소 안하던 사람이었는데
    나이 들고 제 살림 꾸리면서는 안그래요. 엄마가 오셔서 주방에 물컵 한잔 놓기도 긴장된다고 할 정도...
    (가스레인지에 물방울 흔적 같은 거 못 봄) - 엄마도 신기해 하세요. 제 자취방 엄청 더러운 거 다 보셨거든요. 그렇게 살던 애가 자기 살림이라고 깔끔떠는 거 보니 웃긴대요. 쩝..

  • 36. ...
    '15.8.23 10:09 PM (221.163.xxx.249)

    맞는말인데 ....구구절절 피곤하네요...

  • 37. 맞는 말도 있고
    '15.8.23 10:14 PM (221.164.xxx.160)

    남자나 여자나 배우자는 경쟁력 있는 사람으로 잘 골라야죠
    건강하고 성격 좋고 능력 좋은 사람으로~
    전 개인적으로 몸 좋고 잘 생긴 남자 선호해요
    배우자의 외모와 매력은 인생을 행복하게 하는
    중요한 요소이고
    경제적으로나 사는데 소소히 도움됩니다

  • 38. .....
    '15.8.23 10:30 PM (39.118.xxx.111)

    여자나 남자나 똑같죠,,,

  • 39.
    '15.8.23 10:44 PM (219.250.xxx.92)

    맞는말인데요
    문제는 안겪어봐도 아는사람과
    꼭 겪어봐야깨닫는사람이 있더라구요
    전자가 똑똑한사람이고
    후자는 멍청한사람이겠죠

  • 40. 잘살아보세
    '15.8.23 10:48 PM (119.207.xxx.189)

    모두 맞는말인데요
    모두 다 맞는 저런사람 찾다가
    장가못갈듯합니다

  • 41. 공감
    '15.8.23 10:57 PM (182.208.xxx.57)

    구구절절 맞는 말.

    아들에게도 읽어보라 해야겠네요.

  • 42. 공감
    '15.8.24 2:53 AM (222.233.xxx.209)

    와이프 선택시 봐야할점 맞는말이네요

  • 43. 에스프레소
    '15.8.24 3:19 AM (4.35.xxx.91)

    읽어봐야겠네요

  • 44. 정신차렸네
    '15.8.24 6:47 AM (108.54.xxx.51) - 삭제된댓글

    구구절절 틀린 말이 하나도 없네요.

    남녀 둘 다 해당된단 말씀들도 맞고요.

  • 45. 틀린말 없고
    '15.8.24 9:43 AM (183.100.xxx.232)

    아주 높은 기준도 아니고 보통의 상식을 가진 평범한 사람들 얘기 아닌가요? 보통사람들이 그래도 지향하며 살아가야할 정도 수준이죠. 뭐 대단히 높은 기준을 내세운 것도 아닌것 같아요.

  • 46. ....
    '15.8.24 9:45 AM (119.201.xxx.190) - 삭제된댓글

    맞는말인데 ....구구절절 피곤하네요... 22222222222

  • 47. ..
    '15.8.24 9:47 AM (106.245.xxx.176)

    좋은글인데요??????

  • 48. 공감100
    '15.8.24 9:49 AM (211.182.xxx.2)

    남녀를 떠나 가장 이상적인 배우자상이네요.~

  • 49. 사람 볼 줄 아는
    '15.8.24 9:52 AM (210.180.xxx.195)

    건전한 사고 방식을 가진 지극히 상식적인 남자가 쓴 좋은 글이네요.

    남자들이 이것만 볼 수 있어도 좋겠어요.

    특히 3번 남말 하기 좋아하는 것....이건 같은 여자 친구들 사이에도 해당되는 말이에요. 저는 남말하기 좋아하는 친구와 절교 했습니다.

  • 50. ㄴㄴㄴㄴ
    '15.8.24 9:52 AM (112.152.xxx.100)

    완전 와닿는글입니다.

    아들 장가보낼때 꼭 참고해야겠네요. ^^

  • 51. ㅎㄴ
    '15.8.24 9:53 AM (1.236.xxx.207)

    외모만 보고 배우자 선택하는 사람들에겐
    오히려 선택범위가 넓어지는거 같네요.
    대부분 평범한 사람기준같은데...
    피곤하다는 분은 여러개 해당되는건가?

  • 52. 아직 멀었는데
    '15.8.24 10:02 AM (122.38.xxx.44)

    아들 결혼하려면 최소 10 년은 있어야 할텐데..^^
    그래도 저장해요

    정말 남녀 모두 갖추어야 할 덕목 아닌가요?

    반대 댓글 다신 분들은 본인이랑 비슷한 분 만나면 되고
    원글에 공감하면 글과 같은 배우자 만나면 되죠.

  • 53. ~~
    '15.8.24 10:06 AM (180.69.xxx.77)

    공감입니다.

  • 54. ~~
    '15.8.24 10:06 AM (180.69.xxx.77)

    공감입니다.

  • 55. 수엄마
    '15.8.24 10:06 AM (125.131.xxx.51)

    근데.. 저걸 어찌 다 결혼전에 알 수 있나요?
    연애 오래하고 결혼했는데도.. 모르곘더만요..
    살아보기 전에 모르는 것이 더 많은게 인생!

  • 56. ..
    '15.8.24 10:16 AM (118.219.xxx.157)

    내가 낳아서 20여년을 키워도 모르는게 인간이지만
    그래도 뭔가 기본적인 태도와 생각은 알 수 있을것같습니다.

  • 57. 진짜
    '15.8.24 10:23 AM (203.226.xxx.1)

    다 맞는말..

    남자는 근데 사회생활을 하니 어느정도 걸러지는 부분도 있는데 (시간개념 없는 직장인 상상하기 어렵죠)
    여자는 사실 드러나지 않는 경우가 먾은 거 같아요
    아들 없지만 아들 있으면 읽히고 싶은 글이네요

  • 58. ....
    '15.8.24 10:26 AM (180.224.xxx.21)

    구구절절 다 맞는말!!

  • 59. ㅋㅋㅋ
    '15.8.24 10:27 AM (180.228.xxx.26)

    맞는말
    뭐 여자도 이런남자 골르라는 거 많이 쓰잖아요

  • 60. ...
    '15.8.24 10:32 AM (125.135.xxx.226)

    아들한테 보여주고싶군요

  • 61. !!
    '15.8.24 10:33 AM (118.217.xxx.176)

    좋은 글이네요.

  • 62. 공감가는글
    '15.8.24 10:46 AM (221.164.xxx.90)

    전부다 맞는말...
    배우자 고를땐 진짜 진중하게 해야됨을
    살아보면 아실듯^^

    남여 다 해당되는듯 싶으네요~~

  • 63. 저도
    '15.8.24 10:49 AM (175.215.xxx.15)

    와이프를 선택할때 주의해야할 사항...
    남녀를 바꾸어도 공감되네요..

  • 64. 돌돌엄마
    '15.8.24 11:07 AM (115.139.xxx.126)

    냉장고 씽크대 곰팡이에서 열라 찔리네요 ㅋㅋㅋㅋ

  • 65. 동감 백배
    '15.8.24 11:10 AM (64.180.xxx.83)

    장모를 보고 딸을 봐라는 안맞는 사람도 많을 듯 하네요
    게으르고 모성애 없고 아들 딸 차별 하고 놀기 좋아하는 엄마와 정반대의 딸도 있으니까요.
    그런 엄마 안 닮으려 애 쓰는 딸들이 제일 듣기 싫어하는 말이 엄마를 보면 딸을 알 수 있다는 말이에요.
    보고 자란 게 있으니까 그리고 유전자란게 있으니까 닮은 구석도 있겠지만 그 조차도 극도로 싫어하는 딸도 있어요.

  • 66. 세아이맘
    '15.8.24 11:11 AM (1.232.xxx.16)

    아이들에게 보여줘야겠네요

  • 67. 그냥 쭉
    '15.8.24 11:15 AM (175.194.xxx.13) - 삭제된댓글

    혼자 살 확률이 높네요.
    요즘, 이런조건 다 갖춘 여자 찾으려면..

    현실은..
    결혼하고나서 후회하게 되더라도
    젊고 이쁘면 우선 눈이 휙 다 돌아가는게 남자들..

  • 68. ...
    '15.8.24 11:17 AM (118.38.xxx.29)

    상식적인 생각

  • 69. ..
    '15.8.24 11:26 AM (182.209.xxx.78)

    백 번 옳은 말이예요
    주위에 소소하게 여러타입의 아내들을 보는데
    정말 술친구되고 좋아서 결혼한 여자가 밤 늦게까지 술자리를 중단하지 못하고 노는거 좋아해서 속 끓이는 경우
    수입이 적은것도 아닌데 남들 하는건 다 해야하고 규모있게 살림 못해서 늘 제자리인 경우
    게으르고 게을러서 전업임에도 먼지가 덩어리로 굴러다니는 경우 등등..
    피해야할 배우자감은 맞아요
    성별을 바꾸어도 마찬가지 기준이고

  • 70. ^^
    '15.8.24 11:27 AM (116.124.xxx.224)

    저도 저장합니다

  • 71.
    '15.8.24 11:29 AM (121.140.xxx.224)

    기본중에 기본입니다.
    하나도 안까다로워요.

  • 72. ㅇㅇㅇ
    '15.8.24 11:31 AM (49.142.xxx.181)

    나는 저런사람인가 생각해보세요.
    나는 배우자에게 저런 사람인가?

  • 73.
    '15.8.24 11:38 AM (115.137.xxx.76)

    아하하 같이 살아주는 남편이 참 고맙게 느껴지네요 ^^;

  • 74. ...
    '15.8.24 11:42 AM (118.219.xxx.36)

    기본중의 기본이네요 남자도 저런 사람 골라야 하는건 당연하구요 제 아들에게도 얘기해 주고 싶네요

  • 75. 구구절절 맞네요
    '15.8.24 11:59 AM (211.246.xxx.234)

    체력 안 좋고 게으른 사람은 어딜 갖다놔도 할 일 잘 못합니다. 남자든 여자든.

  • 76. 나는나
    '15.8.24 12:03 PM (1.248.xxx.187)

    구구절절 다 옳은 말씀.
    폭풍 공감하고 갑니다.

  • 77.
    '15.8.24 12:07 PM (112.121.xxx.166)

    아들부터 저리 만들어야겠네요.
    술 여자와 밤새는 취향은 애초에 결혼말라고 해야하고.

  • 78. 저두요
    '15.8.24 12:07 PM (112.151.xxx.224)

    나중에라도 신랑이던 신부던 상대집에 갔을때
    집안 지저분하면 그길로 헤어지라고 했어요..
    그건 게을러서..
    아님 너무 먹고살기 힘들어 눈만 뜨면 나가고 늦게 들어와
    치울시간이 없는 경우더군요,,
    상대적으로 게으르면 못살고
    그렇게 피곤하게 사는거 또한 넉넉한 삶은 없더라구요.

  • 79. 쁘띠파리
    '15.8.24 12:10 PM (39.115.xxx.11)

    저장합니다^^

  • 80. 음..
    '15.8.24 12:11 PM (14.34.xxx.180) - 삭제된댓글

    이론적으로 맞는 말이지만
    현실적으로 이런사람 만나면 피곤합니다.

    저 요소들을 적절하게 섞어서 성격이 나와 맞고 가치관이 나와 맞는 사람 만나면 됩니다.

  • 81. 공감되네요
    '15.8.24 12:15 PM (58.233.xxx.209)

    @@ 아들에게도 한번 읽어보라고 해야할까봐요.
    물론 딸도 마찬가지구요.
    한가지 덧붙이자면,

    심리가 안정되어 기복이 심하지 않는 정갈하고 순일한 성격....
    같은 여자이지만 여자들 성향중에 갑인것 같아요.
    아이들에게도 사랑이 깊고 남편에게도 편안한 유형의 사람이죠.

  • 82. 음..
    '15.8.24 12:16 PM (14.34.xxx.180) - 삭제된댓글

    자로 잰듯이 이래야해. 저래야해.
    하면서 사람을 규정하는것은 오류에 빠질수가 있어요.

    이미 선입견으로 가득차 있는 상태에서 사람을 본다면
    어떤 사람인들 기준에 안벗어 나겠어요.

    아이들에게 보여주고 싶다~라고 하는 분들은
    조심하세요.
    아이들이 친구나 이성을 만날때 이미 선입견을 가지고 시작하는것은
    다시한번 말하지만 자기오류에 빠질 수 있다는것을요.

    자기가 경험해가면서 교훈을 얻어서 자기에게 맞는 나름의 기준이나 잣대를 만들어야지
    저렇게 교과서적으로 쓰여진글을 보면서 기준을 만들면
    아~~우리 엄마도 게으르구나~
    우리엄마 사치하는구나~
    우리엄마도 시간약속 안지키는구나~하면서 다~걸려요.

  • 83. 음..
    '15.8.24 12:17 PM (14.34.xxx.180) - 삭제된댓글

    내자신은 어떤 사람인가~~하면서 뼈저린 자기성찰 먼저한 후
    저런 결과가 나왔다면 몰라도
    자기 스스로는 안돌아보고 상대방 배우자에게만 저런 기준을 들이댄다면
    이게 옳은걸까요?

  • 84. 100퍼
    '15.8.24 12:18 PM (14.44.xxx.97) - 삭제된댓글

    남자도 마찬가지.
    이런 사람 만나면 중간은 갑니다.

  • 85. ㅎㅎ
    '15.8.24 12:19 PM (208.87.xxx.201)

    저 여기 다 해당되는 일등 배우자감이네요 ㅋ.. 문제는 성격이 좀 까탈스럽고 깐깐하다는 거죠. 내가 이만큼 했으니 상대방에 대한 기대치도 높고요 누구한테. 거기에 대해서는 한마디도 없네용? ㅎㅎ

  • 86. 1번은 오류..저건 잘못된거임
    '15.8.24 12:36 PM (1.254.xxx.88)

    왜 이쁜여자가 헤플거라 생각하세요? 이건 아니올시다 입니다?
    남자가 못생겼는데 가정적일거라는 상상보다 더 끔찍하게 틀린 말 입니다.

    사람의 됨됨이는 얼굴에서부터 나옵니다.

    깨끗하고 맑은 얼굴과 눈빛 을 보세요. 이쁜사람이 더 성격좋고 서글서글합니다.

  • 87. 1번은 오류..저건 잘못된거임
    '15.8.24 12:37 PM (1.254.xxx.88)

    못생긴것....성격도 못되었어요....이걸 아셔야 합니다.
    얼굴은 마음의 생김새에요.

  • 88. 구구절절
    '15.8.24 12:45 PM (203.254.xxx.208)

    이제껏 82ㅔ서 본 그 중 쵝~~~~~~~~~오!!!!!!!!!!!!!!!!!!!

    구구 절절 다옳은말씀~~~~~~~~~~~~~~

    이뿐녀자 헤푼거는 아니더라도 오만함은 품고있음..................

    저역시.................

    원글님!!!!!!!!!!

    지발 자주 여러관점에서 글올려주셔...서

    82로 컴터 마실오는 분들께 글 읽고 웃음짓게하고

    고개 끄덕이게 해주십사 간곡히 주청드리옵니다

    오늘 원글 그대님의 글 짱입니다

    아들녀석에게 보여줄꼬얌.................

  • 89. 맛의기초
    '15.8.24 1:09 PM (112.150.xxx.192)

    감사합니다.
    후일 두 아들에게 일독을 권하겠습니다.

  • 90. ....
    '15.8.24 1:17 PM (39.118.xxx.118) - 삭제된댓글

    이글이 피곤하다는 사람들은 대체 뭐죠..
    기본 중의 기본이 피곤하다니.

  • 91. 와우
    '15.8.24 1:19 PM (218.38.xxx.26) - 삭제된댓글

    여자던
    남자던
    정말 맞는말입니다

  • 92. 가을구절초
    '15.8.24 1:19 PM (1.241.xxx.26)

    저장합니다~ 우리 아이들에게 보여줘야겠어요

  • 93. 완전
    '15.8.24 1:23 PM (106.245.xxx.40)

    공감입니다.. 우리 아들에게 꼭 보여 줄랍니다

  • 94. 이런 좋은 글 보고
    '15.8.24 1:50 PM (1.238.xxx.210)

    이기적이네..어쩌네 하는 사람은 뭔지..
    편견 따위에 치우침 없이 정확하고 좋은 글이네요.
    남녀 모두에게 동일하게 적용되고요.

  • 95. ...
    '15.8.24 2:07 PM (58.226.xxx.169)

    음 근데 제 주변 보면 저기 적힌 좋은 조건인 여자애들은 다 시집 안 갔고 (자의도 있고 타의도 있고) 저 글 속에 결격사유에 해당하는 애들은 이쁘고 매력 있어서 다들 시집 잘 갔어요 ㅋㅋㅋㅋㅋ

  • 96. ㅁㅁ
    '15.8.24 2:16 PM (112.149.xxx.88)

    남편이나 저나 위의 사항들 전부 다 합격인거 같은데...
    근데도 왜 화목하지 않나 모르겠어요...

    대화가 안되네요..

    저런 조건이 전부는 아니라는...

  • 97. .....
    '15.8.24 2:17 PM (221.160.xxx.22) - 삭제된댓글

    이게 공감이군요.. 구시대적인 사고라고 생각했는데.
    배우자 조건이 아니라 내 집안에 들일 1등급 노예 조건이잖아요.

  • 98. 엄마
    '15.8.24 2:18 PM (121.165.xxx.163)

    아들과 딸에게 보여줘야겠네여

  • 99. ㄴㅇ
    '15.8.24 2:22 PM (14.36.xxx.229)

    아들 딸 둘 다 보여 주고 싶네요.
    각기 배우자를 고를 때 저런 항목에(결격사유) 걸리는 사람을 피해가는 눈과
    본인들 역시 저런 사람이 되지 않도록 가르치고 싶어요.

  • 100. ㅓㅓ
    '15.8.24 2:56 PM (203.226.xxx.192) - 삭제된댓글

    이혼남 말고 초혼인 총각들에게 말하자면
    장모와 딸이 완전 다른 성격.가치관 가질 수 있어요.
    본문에 70%는 가정치도 들어가 있어요.
    생물학적 엄마라도 딸과 사이 좋지 못한 관계는
    잘 살펴보세요. 달라요. 교육영향으로만 볼.수 없는 면들도
    많지요.

  • 101. ...
    '15.8.24 3:00 PM (211.243.xxx.65)

    남자가 쓴 글인거죠?
    잘 썼네요
    딸 아들 다 보여줘야겠어요

  • 102. 벤치
    '15.8.24 3:18 PM (223.62.xxx.96)

    남녀 바꿔 읽어도 대충은 맞는거같네요~

    잘생긴남자만 바라지 마라.

    최소한의 경제관념 시간관념가진 남자.

    남말하지 않는 남자.

    허약하지 않고 건강한 남자. (미래의 자식을 위해)

    게으르지않고 부지런한 남자.(지저분한 환경에서 자식을 기르고 싶지 않다면)

    술 안좋아하는 남자.

    시아버지될분은 미래의 남편의 모습이란 사실을 기억.

    나랑 비슷한 라이프 스타일의 남자.

    최소한의 생각을 가지고 살고 나몰라하지 않는 남자.
    (신문 사회 면에 사건에 대해 질문을 해본다)

    여자분들도 위에 제가 쓴대로 반대로 적용시켜서 멋진 남편감들 잘 구해보면 좋을듯!

  • 103. 벤치
    '15.8.24 3:20 PM (223.62.xxx.96)

    남편감은 부모보다도 같이 살날이 많고 아이를 낳으면 그아이의 아버지가 되며 집안으로 볼때는 집안의 사위가 되니까요 ~

  • 104. 소해
    '15.8.24 3:44 PM (114.206.xxx.57)

    맞는 말

  • 105. 푸른나무
    '15.8.24 4:15 PM (203.142.xxx.240)

    공감 해요~

  • 106. ....
    '15.8.24 4:43 PM (118.44.xxx.186) - 삭제된댓글

    1번 외모 항목에서 많은 분들이 내심 위안을 받고 흐뭇해하시는 듯ㅋㅋㅋ
    미혼남인 제 생각에도 예쁜여자는 인물값 안할수가 없다는겁니다 (이게 좋은 뜻으로든 나쁜 뜻으로든)
    미인을 얻으면 좋기야 하겠지만 치루는 댓가가 크다는거 정도는 압니다

    경제관념, 근면함, 성격궁합, 건전한 생활습관, 가정환경...
    항목 모두 사실 뻔하고 상식적이고도 원론적인 얘기들입니다
    연예인, 재벌 얘기가 아닌데도 이 뻔한 내용이 베스트에 오르다니 좀 의외네요
    근데 댓글들을 가만히 보니 연배가 좀 있는 주부들은 맘속으로는 흔히 '참하다'고 하는
    며느리감 고르는 걸로 생각하시는거 같습니다ㅋ
    미혼녀들은 꼰대의 입바른 소리에 거부감이 드는거같고요ㅋ
    그리고 좀 뜨끔하시는 분들도 많은거같습니다

  • 107. 완전공감
    '15.8.24 4:44 PM (211.106.xxx.32)

    쏙쏙 맞는 말이네요~

  • 108. ..
    '15.8.24 5:09 PM (175.206.xxx.13)

    좋은 와이프글 감사합니다

  • 109. ..
    '15.8.24 5:21 PM (211.110.xxx.76)

    구구절절 다 맞는말입니다.

  • 110. 오스카
    '15.8.24 6:07 PM (211.228.xxx.47)

    다 맞는말이네요~~

  • 111. 제대로네요.
    '15.8.24 6:28 PM (1.233.xxx.179)

    40이 넘으니 결혼이 정말.. 아무생각없이 했다는.. 후회가 될때가 많습니다.
    죄다~~옳은말이네요.

  • 112. 박현숙
    '15.8.25 3:09 PM (124.51.xxx.201) - 삭제된댓글

    공감합니다.

  • 113. 써니맘
    '15.8.25 3:09 PM (124.51.xxx.201)

    공감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9922 만화컷 찾습니다 - 판자 위에서 균형 잡으려는 가진 자와 못 가.. 3 ㅇㅇ 2015/10/14 578
489921 한국무용 기본동작할때 나오는 음악 뭔가요? 이와중에 2015/10/14 850
489920 남편이 사랑한다고 느낄 때 댓글들 보니.. 2 …... 2015/10/14 3,057
489919 역사교과서 국정화 강행 외신 반응 2 샬랄라 2015/10/14 1,000
489918 남편한테 정떨어진 순간... 12 ... 2015/10/14 6,274
489917 손혜원 위원장, 국정교과서반대 카피 뽑는데 의견 보태주세요. 49 국정교과서반.. 2015/10/14 1,925
489916 이메일 도용 해서 인스타그램 계정도 만드나봐요. 별일이 다 .. 2015/10/14 2,542
489915 대치동 아님 잠원동 중 1 선택 2015/10/14 1,786
489914 울집 강아지가 물었어요ㅠ 30 2015/10/14 7,499
489913 협상에 대해 배울수 있는책이 있을까요? 도서추천요 5 저기 2015/10/14 765
489912 국정화로 '국론분열' 낳은 장본인은 박 대통령이다 3 샬랄라 2015/10/14 611
489911 사설급식배달사업 어떨까여? M사거 2015/10/14 524
489910 네네치킨 또 사고쳤네요 49 아우 2015/10/14 16,834
489909 지금 100분 토론, 아유 엠비쒸 보지도 말걸 6 국사교과서 .. 2015/10/14 1,441
489908 파리 1박3일 다녀온 여행기. 23 000 2015/10/14 7,108
489907 이 시간에 설탕물이 땡겨요 2 .. 2015/10/14 738
489906 강아지 치석제거로 뼈 먹이는 분들 양치 해주시나요. 8 . 2015/10/14 1,482
489905 종가집 김치 스타일 레시피 좀 추천해주세요. 1 .... 2015/10/14 1,269
489904 보온주전자 쓰시는 분들 용량 얼마짜리 쓰세요? ?? 2015/10/14 483
489903 힘내요 82 진보 보수 모든 엄마들 (상식이 통하는 세상) 49 아자 2015/10/14 1,653
489902 간호사 출신 여동생.. 저 보다 의학상식이 부족해서.. 6 .. 2015/10/14 3,510
489901 생리 날짜가 지났는데 안해서 너무 스트레스 받아요 ㅅㅅ 2015/10/14 837
489900 몰라 여쭙는데요..이런 경우 누가 돈 내는 건가요? 2 세입자 2015/10/14 1,533
489899 출장가는데 인감도장 통장 같은거 몽땅 차 트렁크에 두고 가도 될.. 11 // 2015/10/14 2,059
489898 손태영은 남편복이 많은거같네요 49 mkj 2015/10/14 27,6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