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 부동산에 내놓은지 하루만에 매매되었어요
저희는 이사나갈 거라서 집주인께 여유있게 미리 알려드렸어요.
집주인분이 집 잘 보여 달라고 부탁하셔서
나름 열심히 정리하고 보여줬는데 집 내놓은 다음날 계약되었어요.
저도 매매해 봤지만 이런 경운 처음이네요.
1. ==
'15.8.23 4:30 PM (220.118.xxx.144) - 삭제된댓글제가 작년에 집 팔려고 내놓은지 5일만에 계약까지 완료해서 주변에서 완전 놀랬는데 제 기록을 깨셨군요. ^^
잘 파셨다니 원글님도 다행이고 집주인도 다행이네요.2. ==
'15.8.23 4:31 PM (220.118.xxx.144) - 삭제된댓글제가 작년에 집 팔려고 내놓은지 5일만에 계약까지 완료해서 주변에서 완전 놀랬는데 제 기록을 깨셨군요. ^^
잘 파셨다니 원글님도 다행이고 집주인도 다행이네요. 집을 잘 관리하신 모양이예요.3. 세입자
'15.8.23 4:32 PM (218.152.xxx.137)저는 전세지만. . 저희 집은 집도 안보고 계약완료...여기가 전세가 진짜 빨리 빠지는 곳이긴 해요.
4. ...
'15.8.23 4:34 PM (115.140.xxx.189)저는 2시간만에 나간적있는데요
근처에서 그나마 깨끗하던 아파트라,,그 시절 참 깨끗하게 해놨었죠 지금 중학생인 큰아이 기어다닐땐데,,,
전세 물건 자체도 귀해서 그런지,아줌마들 입소문 무섭데요 집 내놓고 두 시간만에 집보러 오고 바로
계약금 받고, 저녁에 남편과 같이와서 계약서 썼어요5. ..
'15.8.23 4:37 PM (175.253.xxx.147) - 삭제된댓글요즘은 매매경기가 좋아서 그렇죠 저도 2주만에 원하는가격애 매매했어요.
6. 원글 세입자
'15.8.23 4:38 PM (116.36.xxx.6)네, 빠른 기록들이 많네요. . .
매매가 이렇게 빨리 성사되리라고는 예상 못해서 신기해서 글을 올렸답니다~7. 경우
'15.8.23 4:45 PM (175.211.xxx.31)임자 나타나면 그런 경우 있어요.
저희 아파트도 매물이 스물여섯개 정도 있었는데
금방 내놓은 저희 집이 나갔어요.
가격이 다른 집에 비해 낮았던게 아니고
층수나 뭐나 우리 보다 좋은게 더 많았는데 ㅎㅎ
그게 운대인지 뭔지 그런 경우 있어요.
도움이 된다면
여러 부동산엘 내놓으면 도움 됩니다.
부동산 끼리 공유한다지만
내가 여러곳 내놓는거랑 달라요.
내가 내놓은 부동산은 복비를 다 먹지만
부동산끼리 공유해서 성사시키면 두곳에서 갈라
먹기때문에
일단 부동산은 자기 혼자 먹을수 있는 매물을 우선적으로
성사시키죠.8. ...
'15.8.23 4:57 PM (182.218.xxx.188)저도 기다리는 물건이 있기때문에, 나오는 대로 계약하려고 대기하고 있어요.
9. ..
'15.8.23 5:24 PM (58.122.xxx.68)원글님이 집 깔끔하게 정리 잘 해놓고 사신 덕분도 크겠지요.
집 보러 다니다 보면 더러운 집 너무 많잖아요.^^10. 저도
'15.8.23 5:29 PM (112.154.xxx.98)월요일 내놨는데 화요일 밤에 맘에 든다고 하고
수요일 아침에 다시와 계약했어요
그런데도 집보여주는거 엄청 힘들더라구요
단 이틀였는데 진짜 밥도 못먹고 집보러오면 바로 치우고
연락오면 환기시키고 청소기 돌리구요
한두달 생각했다가 당황은 했어요11. yuy
'15.8.23 5:31 PM (113.131.xxx.237)저도 부동산에 집 내 놓고 ,세시간 있다
집보러 부부가 부동산 중개인 분이랑 오셨는데
바로 계약 했어요...
뭐 기분은 좋더라구요...
가격도 안 깎으시고...12. 전
'15.8.23 6:00 PM (119.71.xxx.92)한시간에 나갔어요
아파트에서 동호수가 잴좋아서 잴비싸게 내놨는데
내놓고 10분만에 보러오더니 바로 뒤한 한집 더보러오고
1시간만에 산다고 낸 금액 그대로요
집은 도배 씽크 새로해두긴했어요
그런데 팔리고 6개월내 몇천 올랐다는 ㅠㅠ13. ..
'15.8.23 6:02 PM (118.36.xxx.221)집파신분들은 혹시 왜 파신건가요?
집값 하락? 아님 다른주택 매매?14. 원글 세입자
'15.8.23 6:12 PM (116.36.xxx.6)글쎄요...집을 파신 이유까지는 잘 모르겠어요^^;;;
15. 저도
'15.8.23 9:10 PM (110.70.xxx.245)저도 7월에팔고 다음주에 이사하는데 딱 3일만에 나갔어요. 요즘 부동산이 좀 활발한듯 합니다.
16. 전 3년전
'15.8.23 9:30 PM (182.221.xxx.186)10년 전세산집 내놓구
집 안빠질까봐 엄청 걱정했거든요.
내논 다음날 집 보구
지금까지 본집중에 제일 깨끗하다고..
새집 같다고
이튿날 계약 했어요~
전..집 내놓을땐
구석구석 다 치우고,
정리하고 보여주는데
의외로 더럽게 사는집이 많대요~
집 잘 안나간다 할때도
깨끗이 치우고,
반들반들 해놓으면
한번 보구 다 하시더라구요~
근데 이 집은 이사오실분이
시간적 여유가 안되고 집이 너무 깨끗해
따로 청소 안하고 들어오신다고
하도 그래서..
제가 십년 살았던 집인데
보이지 않은 묵은 때 보구 우실까봐
제가 짐 계획보다 먼저 빠고
다섯시간 동안 혼자 대청소해 놓구 나왔네요~
집한테도 인사 한 다음 세입자분 인수인계와
복받게 해달라 빌어주기까지~ㅎㅎ17. 에잉..
'15.8.23 9:57 PM (218.234.xxx.133)우리집도 깨끗하고 이뻐서 바로 세 나갈 줄 알았는데 안나가네요.
청소 완벽하게 하고 아로마향초까지 피워놓았는데..18. ..
'15.8.24 5:12 PM (125.131.xxx.51)집 깨끗해서 바로 나갔다고 자랑하시는 거예요?
한두푼 짜리 아닌데.. 그럴 만한 이유가 있지요... 집 깨끗한 건 그리 중요한 변수는 아니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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