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영화 색계 질문요..

ㅇㅇ 조회수 : 3,926
작성일 : 2015-08-23 16:27:11
탕웨이가 항일단체 연극부에 들어가서 친일파를 없애려는 한거..순수하게 조국을 위해서 시작한게 아니라 어떤 남자?.를 좋아하고 있었는데 그 남자의 부탁으로 양조위를 유혹한건가요?.근데 이 남자도 탕웨이를 좋아했으면서 어떻게 저런일을 시킨거죠?.양조위를 유혹하라는거 말고 아무래도 경험?이 있어야하는데 그 단체의 누구와 해보라고 허락한 점이..ㅜㅜ..그 부분에서 찌질하고 비겁한 남자같아요..탕웨이가 상처 받고 시작했을것 같은데..기억이 가물하네요..
IP : 223.62.xxx.41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잘 모르지만
    '15.8.23 4:34 PM (124.56.xxx.134) - 삭제된댓글

    탕웨이가 남자 친구의 부탁으로 시작을 했지만
    나중엔 자기도 모르게 양조위가 더 좋아졌고
    남자친구도 자기가 그렇게 탕웨이를 좋아하는지 몰랐다가
    -국익을 더 우선해야한다는 강압감이기도 크기도 했지만
    나중에 탕웨이가 더 좋아진 거 아닐까요?

    어쨌든 키 작은 양조위와
    나이 어린 탕웨이가 그렇게 잘 어울릴 수 없더라는.
    저한테는 야동보다 더 야동같은 영화였음돠.^^

  • 2. 각시패랭이
    '15.8.23 4:35 PM (124.56.xxx.134) - 삭제된댓글

    탕웨이가 남자 친구의 부탁으로 시작을 했지만
    나중엔 자기도 모르게 양조위가 더 좋아졌고
    남자친구도 자기가 그렇게 탕웨이를 좋아하는지 몰랐다가
    -국익을 더 우선해야한다는 중압감이기도 크기도 했지만
    나중에 탕웨이가 더 좋아진 거 아닐까요?

    어쨌든 키 작은 양조위와
    나이 어린 탕웨이가 그렇게 잘 어울릴 수 없더라는.
    저한테는 야동보다 더 야동같은 영화였음돠.^^

  • 3. ^^
    '15.8.23 4:36 PM (124.56.xxx.134) - 삭제된댓글

    탕웨이가 남자 친구의 부탁으로 시작을 했지만
    나중엔 자기도 모르게 양조위가 더 좋아졌고
    남자친구도 자기가 그렇게 탕웨이를 좋아하는지 몰랐다가
    -국익을 더 우선해야한다는 중압감이기도 크기도 했지만
    나중에 탕웨이가 더 좋아진 거 아닐까요?

    어쨌든 키 작은 양조위와
    나이 어린 탕웨이가 그렇게 잘 어울릴 수 없더라는.
    저한테는 야동보다 더 야동같은 영화였음돠.^^

  • 4. 반반
    '15.8.23 4:37 PM (121.166.xxx.108) - 삭제된댓글

    순수하게 조국을 생각하는 마음도 있었겠죠. 하지만 전 그 남자에 대한 감정이 더 컸다고 봐요. 정에 이끌리는 타입. 탕웨이 짝사랑남은 성경험이 없어서 직접 나서지 못했던 걸로 기억하고요.
    둘 다 우유부단한 성격.

    아무튼 색계의 여주인공, 암살의 안윤옥과 많이 비교되더라고요.

    그 항일 단체도 너무 허접했고요.
    대한민국 임시정부만한 항일조직이 없었다는 얘기를 들었는데 색계만 봐도... 넘사벽.

  • 5. ...
    '15.8.23 4:37 PM (121.166.xxx.108)

    순수하게 조국을 생각하는 마음도 있었겠죠. 하지만 전 그 남자에 대한 감정이 더 컸다고 봐요. 정에 이끌리는 타입. 탕웨이 짝사랑남은 성경험이 없어서 직접 나서지 못했던 걸로 기억하고요.
    둘 다 우유부단한 성격.

    아무튼 색계의 여주인공, 암살의 안윤옥과 많이 비교되더라고요.

    그 항일 단체도 너무 허접했고요.
    대한민국 임시정부만한 항일조직이 없었다는 얘기를 들었는데 색계만 봐도... 넘사벽.

  • 6. 처음엔 극장에서 성행위
    '15.8.23 4:39 PM (59.22.xxx.95)

    만 보고 충격받았지만 두번 세번 볼수록 연기 음악 의상 연출 나무랄데가 없는 작품이라고 생각해요
    저는 원래 양조위 별로 안좋아했었는데 완전 팬 된 작품이고 탕웨이 치파오 막 검색해보고 ㅠㅠ
    윗님 해석에 동감합니다
    그 남자(친구)는 탕웨이 감정을 알고도 지 국익열의에 희생시킨거고요 탕웨이는 그 과정에 실망..이선생 남자로나 사람으로서 이해하게 되었죠 임무수행 이미 극하게 시켜놓고 매달리니까 그남자 완전 찌질했어요
    물론 연기지만요^^ 나중에 채석장씬이랑 끝나고 양조위 씬..너무 슬펐어요 저같아도 도망가라고 했을듯 ㅠㅠ

  • 7. ^^
    '15.8.23 4:41 PM (124.56.xxx.134) - 삭제된댓글

    http://movie.naver.com/movie/bi/mi/reviewread.nhn?nid=1067227&code=61101&poin...

  • 8. ...
    '15.8.23 4:44 PM (115.140.xxx.189)

    양조위는 중경삼림.. 그때,,정말,,,멋졌어요,

  • 9. 그거
    '15.8.23 4:46 PM (175.223.xxx.137)

    거사 연습 시키는거, 탕웨이 입장에선 첫 경험.
    그거 같은 동아리 여자가 탕웨이 견제하며(그 여자도 그 남자. 아 배우 이름이 생각이 안나요. 암튼 그 남자 좋아해서)
    경험있는 놈 시켜야 한다고 어리버리하고 이상한 남자 들어가게 하죠.
    그때 그 남자는 찌질하게 지켜만 보고 있고

  • 10. 위에
    '15.8.23 4:59 PM (59.22.xxx.95)

    링크걸어주신분 감사합니다 덕분에 좋은 리뷰 봤네요*^^*

  • 11. ㅇㅇ
    '15.8.23 6:53 PM (182.216.xxx.132)

    색계 리뷰 혹시 글쓴이 본인이신가요?
    예전에 보고 감동 받았던 글이었어요. 존경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5180 어제 만든 총각김치가 싱거운데 2 ㅁㅁㅁ 2016/02/03 652
525179 남자아이 훈육을 어찌해야 할지. 11 아휴 2016/02/03 2,346
525178 아이 안때리시는 분은 어떻게 훈육하십니까?? 32 ... 2016/02/03 4,711
525177 친구없는 초5 남아 8 0000 2016/02/03 3,008
525176 학습지 채점 엄마가 하는 건가요? 5 학습지 2016/02/03 1,144
525175 알콜중독에 사시는분은 1 ㅇㅇ 2016/02/03 1,064
525174 표박 인터뷰 생방 예정이라네요(영상) 3 chocho.. 2016/02/03 672
525173 SNS에 내 저격글 쓴 친구 이해할 수 있으세요? 2 ... 2016/02/03 1,501
525172 사주에 상관이 너무 많아요.. 12 ㅠㅠ 2016/02/03 11,445
525171 중딩아들이랑 일본 오사카 동경 어디가더나아요? 12 조언좀 2016/02/03 1,949
525170 조언좀 해주세요 3 2016/02/03 432
525169 남색코트?회색코트 2 . 2016/02/03 913
525168 싱크대 무너진 경험 있으신가요?? 18 싱크대 2016/02/03 4,469
525167 40대 초반 경력단절 여성이 취득할 자격증으로 뭐 있을까요???.. 4 --- 2016/02/03 3,311
525166 지금 20~30대 세대는 여행이 그리 사치가 아닐 정도로 싸게 .. 3 .... 2016/02/03 1,589
525165 정시 추합 3 mon-am.. 2016/02/03 1,607
525164 두 개 이상은 먹지마라 --- 정확히 몇개인가요? 48 ... 2016/02/03 12,430
525163 코스코와 트레이더스 찜용 갈비 4 폴리 2016/02/03 1,999
525162 음식물쓰레기 적게 나오는방법 공유좀요.. 49 /// 2016/02/03 902
525161 ‘화재현장 컵라면 끼니’ 소방대원, 서울시가 지원 나선다 外 49 세우실 2016/02/03 794
525160 그.. 양파즙이나 사과즙 가는 기구 이름이 뭔가요? 4 숨넘어감.... 2016/02/03 894
525159 임신 7개월 체중관리 비법 공유해주세요. 3 수엄마 2016/02/03 1,841
525158 서향은 곰팡이 안피나요? 1 서향 2016/02/03 1,300
525157 안면도 2 2016/02/03 794
525156 매일 지하철에 버스타고 등/하교 하는 것.. 운동 되나요? 3 체력 2016/02/03 6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