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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아지에게 액체를 강제로 먹이는 좋은 방법 있나요?

ㅅㅅ 조회수 : 1,013
작성일 : 2015-08-23 11:59:36
뼈가 안좋은 강아지가 있어서 우슬 닭뼈 우린물을 먹이고 싶은데, 먹이기가 힘드네요. 맛있는 캔과 섞어주면 잘먹기는 하지만 금방 이에 치석이 생기고요. 바늘없는 주사기로 강제로 입에 넣어줘야하나 고민중이예요
IP : 180.231.xxx.11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물약 먹일때
    '15.8.23 12:33 PM (182.226.xxx.200)

    말랑한 약병에 넣고
    입옆으로 내손가락 하나 찔러 넣고 고정시켜요.
    벌어진 틈으로 천천히 쭉 짜넣으심 돼요.
    그럼 할수 없이 꼴딱꼴딱 삼켜요.

  • 2. 저희
    '15.8.23 12:38 PM (1.250.xxx.184) - 삭제된댓글

    강아지는 앞니 말고 옆니 쪽으로 공간이 있어서
    그 사이로 약병 넣고 쭉~

  • 3. 강쥐맘
    '15.8.23 12:44 PM (116.123.xxx.5) - 삭제된댓글

    원글님 덕분에 약병 정보 얻네요.
    저는 주시기만 생각했거든요....
    감사합니다^^

  • 4. 모카
    '15.8.23 12:58 PM (123.142.xxx.158)

    저도 정보좀주세요 저희개도 슬개골이 안좋아서 ㅜㅜ 연골이긴 하지만... 우슬닭뼈가 뭔가요?

  • 5. 모카님~
    '15.8.23 1:10 PM (101.250.xxx.46)

    닭뼈나 닭발, 그리고 우슬이라는 한약재 넣고 달인 물이 뼈나 관절에 좋대요.
    사람한테도 똑같이 좋아요^^

  • 6. 저도 주사기..
    '15.8.23 1:30 PM (218.234.xxx.133)

    바늘 없는 주사기 이용해요. 많이 아프면 음식을 거부하기 때문에
    병원에서 수액/영양제 맞추던가 집에선 주사기로 닭국물/북어국물 넣어주는 수밖에 없어서요.
    (의사샘이 토하더라도 그거 감안하고 무조건 먹이라고.. 위장쪽 질환 아니면 억지로라도 먹여야 해요.'
    나을 때까지 강아지 체력이 버티느냐거든요. 체력이 안버티니 죽는 거..)

    작은 개라서 가능하겠지만 개를 옆구리에 끼고 입 가장자리(옆쪽으로) 주사기 물려서 국물 밀어넣을 때
    코를 막고 있어야 해요. 그래야 숨 쉰다고 입을 좀 벌리니까.
    이것도 반복되면 옆구리에 끼기만 해도 도망가겠다고 힘씀. 아파서 제대로 걷지도 못하는 게 그럴 땐 힘이 엄청나더라고요..

  • 7. ㅅㅅ
    '15.8.23 3:45 PM (180.231.xxx.119)

    윗분 정맘 애쓰시네요. 어서 강아지 건강이 좋아지기를 바랄게요. 우슬 파는 분한테 여쭤보니 5세이하에게 먹이는 양을 권하시더라고요. 우슬 5그람을 10분정도 불린다음 물1.5리터에 중불로 끓이다가 끓기 시작하면 5분정도 더 끓이래요. 전 그냥 닭발과 같이 끓여서 얼렸다가 조금씩 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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