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이어트 절반 성공한 사람인데요

. 조회수 : 1,692
작성일 : 2015-08-23 11:18:18

몸무게로만 말하자면 69에서 60 만들었어요

그런데 더 빠진 거처럼 보여요

왜냐면 체지방을 30에서 시작해서 15 만들었거든요

체중은 과체중 이지만 보기에는 건장해 보이고 뚱뚱해 보이지 않아요

참 키는 164  입니다

싸이즈는 66이  크고 55는 작습니다

허리는 가늘고 하체가 튼실 합니다

저는 살만 빠지면 제가 장윤주 되는 줄 알았지요

체중 조절을 하는 과정에서 예전에는 제 몸을 자세히 보지 못했는데

자꾸 관찰을 하게 되더군요

물론 모든 여성들의 워너비 모델같은 몸매가 되기 힘들다는 것을 뒤늦게 깨달았지만

근육이 많고 건강한 제 나름의 몸을 인정하고 사랑하게 되었어요

그리고 단점을 가리고 장점은 살리는 코디를 하다보니 뭐 그럭저럭 괜찮습니다

 

 

방법은

그동안 잘 먹었고 근력운동과 유산소를 병행 했습니다

아직도 갈길이 멀고 목표는 52인데 친구들이 말립니다

너 52 되면 48 처럼 보이니 너무 말라 보인다고 55까지만 하라고 합니다

그것도 얼마나 힘든지 알기에 걱정이 되지만

운동하는 쾌감을 알아버려서 요즘 자꾸 운동이 하고 싶어 집니다

등산이 좋고 테레비젼 보며 런닝 하는 것이 좋아요

시간이 허락 된다면 방법을 자세히 올리겠습니다

에휴...헬스장  출발 합니다

 

IP : 118.44.xxx.23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요
    '15.8.23 11:25 AM (121.166.xxx.233) - 삭제된댓글

    후진 몸이라고 생각하며 오랜 세월을 살았어요. 운동하고 식이요법을 하며 살은 별로 안빠졌지만 근육이 생기고 굽은 등이 펴지는 등 자세가 좋아지고 있어요. 매일 제 몸을 보니 제 몸도 마음에 들기 시작했습니다. 여전히 남들 눈엔 별볼일 없겠지만 전 제 몸이 좋고 고맙네요.

  • 2. sun7
    '15.8.23 11:53 AM (220.121.xxx.110)

    자세한 방법도 올려주세요 ㅎ

    저도 헬스크럽 안가면 운동 못하는줄 알고
    환경탓만 하다가
    낸시의 홈짐으로
    며칠 몸을 괴롭히며
    조금씩 딴딴해지는 제가 좋아지고 있어요..

  • 3. 말려도
    '15.8.23 12:13 PM (203.142.xxx.240)

    계속하세요..

    확 뺐다가
    살짝 살 오르면 더 이쁩니다.

  • 4. ...
    '15.8.23 5:16 PM (119.71.xxx.172)

    체지방률이 30% 에서 15% 됐다구요??
    대단하시네요.
    30대 이신가요 ? 전 164에 54 인데 체지방률이
    19 예요. 근육이 엄청 많으시네요.
    근력운동 얼마나 하시는지??

  • 5. 보험몰
    '17.2.3 10:34 PM (121.152.xxx.234)

    칼로바이와 즐거운 다이어트 체지방은 줄이고! 라인은 살리고!

    다이어트 어렵지 않아요?

    이것만 기억해 두세요!

    바쁜직장인& 학생

    업무상 회식이 잦은분

    운동을 통해서 다이어트 중이신분

    다이어트제품 구입방법 클릭~ http://www.calobye.com/125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2259 와인 식초 너무 신데 어떻게 쓰세요? ... 2015/09/14 384
482258 엑셀 질문좀 드려도 될까요? 9 언니들SOS.. 2015/09/14 895
482257 20년 후 20층 이상 고층아파트는 어떻게 될까요? 9 내집마련 2015/09/14 9,699
482256 60세 할머니 영어공부, 아이들 학습지로 가능할까요? 1 공부 2015/09/14 2,106
482255 전인화 예쁘다 생각했는데 도지원 옆에 있으니 7 도지원도 예.. 2015/09/14 4,344
482254 미스롯데 20대 서미경이 40대 신영자 한테 내가 엄마니깐 반말.. 32 쎈언니 2015/09/14 41,529
482253 조국의 끝은 어디까지인가? 6 확인의결과 2015/09/14 1,591
482252 어디 얘기할 데가 없어 하소연 좀 하려구요. 5 하소연 2015/09/14 1,045
482251 동물농장 긴팔원숭이 ㅠ 7 줄리엣타 2015/09/14 1,611
482250 토요일 무리한 등반 후 온몸이 쑤시는데.... 8 ... 2015/09/14 866
482249 어제 복면가왕 임형주가부른 사의찬미... 12 ㅡㅡ 2015/09/14 4,500
482248 구파발 검문소 총기사고, 유가족 몰래 현장검증한 경찰 2 구려 2015/09/14 1,111
482247 갑자기 휘슬러 스텐 냄비에 꽂혔는데.. 16 냄비 2015/09/14 5,395
482246 보고서 쓸 때요 3학년과 4학년을 성적으로 비교해도 2 조언부탁 2015/09/14 649
482245 진학사 원서 결제전이면 접수랑 상관없는거죠? 2 초보급질요 2015/09/14 1,143
482244 이런 경우 어쩌시겠어요? 하~~ 보험 취소해도 될까요?? 2 ... 2015/09/14 1,077
482243 초등학교 10분 지각하면 지각인가요? 11 아이엄마 2015/09/14 5,888
482242 결혼식장에서 하객들이 상대편 험담하는거 들었어요. 7 입조심 2015/09/14 4,653
482241 정장양말은 어떤 스타일 선호하세요? 양말 2015/09/14 654
482240 진성준, 국적포기 병역면제자 최근 5년간 1만6000명 병역면제 2015/09/14 610
482239 갑자기 아무것도 안하고 싶네요 3 힐링 2015/09/14 1,003
482238 '임산부인 아내가 지하철에서 폭행을 당했습니다' 20 참맛 2015/09/14 4,362
482237 [가방] 요즘 버버리 가방은 인기가 없나요? 12 패션 2015/09/14 4,338
482236 난 이런것까지 참으며 사회생활 해봤다~~~~ 6 월요일 2015/09/14 2,273
482235 어제 몸이 너무 욱식욱신 무겁고 아팠는데...1시간 넘게 123 2015/09/14 7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