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고생 어머니들 꼭 좀 봐주세요(학원문제)
이번에 무슨 최상위반을 뽑는다고 시험도 보고 그동안
수업한거 평가해서 반편성을 했더라구요.
이 반애들을데리고 쭉 갈거라고 전화통화만 잠깐 했는데
그러더라구요. 설명회 했는데 직장땜에 못갔구요.
그런데 학원비설명이 없어 전화해서 물어보다
기절할뻔 했어요. 큰애도 학원을 안다녀서 몰랐는데
솔직히 지금내는 수학학원비도 어이쿠 하는중인데
거의 두배50이 가까이 되는거에요.
물론 수업시간이 늘어나긴 하고 아이는 해보고 싶어하는데
이렇게 비싼데를 다녀야할까요?
특목고를 애는 가고는 싶어하는데 저는 확신 못하겠고
18년부터는 수학어려운 시험 못낸다고 하고
결정하기 힘드네요.
어쩌죠?
1. ㅇㅇ
'15.8.23 11:06 AM (121.165.xxx.158)정보가 너무 제한적이에요
수학학원이 인근 지역에서 평이 좋은가요? 최상위반이라고하면 몇명이 정원인가요?
그리고 어떤 내용을 수업하는지요? 수학 어려운 시험 못낸다고 해도 문이과 최상위에 속하려면 수학점수가 중요하니까 공부를 제대로해야합니다.
바쁘시겠지만 한번 학원찾아가서 직접 상담해보세요. 저는 저희애 수학선행 안시킨건 조금 후회스럽긴 했어요.2. ㅋㅋ
'15.8.23 11:06 AM (218.235.xxx.111)비싼게 끌리는건
애나 여자나 같은가봐요...
빽도 비싸야 잘 팔리고 옷도 비싸야 더 잘팔리잖아요 ㅋㅋ
제애는 중2인데 학원 안다녀요 ㅠ.ㅠ
저라면 다른거 다 땔치우고라도
애가 해보고 싶다면 시키겠습니다(모르긴 몰라도 안하고, 안가고싶다는 애가 수두룩합니다.....)
님 그럴려고 직장 다니는거 아닌가요?3. ..
'15.8.23 11:26 AM (218.38.xxx.245)고등부 이과 가격인데요 선행을 빼겠다는 말인거같은데요
아이한테 물어보셔서 한두달 해보고 이해가 잘가고 어렵지 않다 하면 계속 보내시고 어렵고 이해 힘들다면 선행보단 심화히는곳으로 바꿔주세요4. dd
'15.8.23 12:46 PM (118.220.xxx.196)원글님, 특목고 입시랑 대입에 대해 대략적인 거라도 공부를 좀 하시고, 학원에서 하겠다는 수업 내용이 무엇이고, 목적이 무엇인지 알아보시고, 아이랑 상의해서 결정하세요. 그렇지 않으면 아이는 최상위반이라 하니 다니고 싶어하고, 학원비는 비싸고, 도움이 되는지 안되는지도 모른채 학원의 상술에 당할 수 밖에 없어요.
수학 시험이 쉬워지고 어려워지고는 상관 없어요. 어쨌는 그 안에서의 경쟁은 사라지지 않고, 쉬운 수학 시험으로는 수학 상위권, 최상위권 구분이 어렵기 때문에 그 구분을 위한 방안이 또 나올 수 밖에 없구요. 이과 최상위권을 목표로 한다면 어쨌든 수학을 심화 과정까지 충분히 숙지해야 하고, 그래야 대학 가서도 공부에 도움이 됩니다. 자연계는 대학 공부가 쉽지 않아요.5. ...
'15.8.23 1:15 PM (220.76.xxx.234)주3-4회
회당 3-4시간이라면 적당한 가격같구요
과고나 영재고 보낼 맘이 있고
아이도 그렇다면 열심히 해보라고 하세요6. ....
'15.8.23 6:04 PM (175.204.xxx.239) - 삭제된댓글유명학원에 비싸다고 결코 좋은거 아니지만 수업량이 많다면 그만큼 비용도 당연 늘어나겠죠...
비싼 돈내고 장시간 앉아 있다가 오는건 아닌지 선행한다고 수박겉핥기
목차만 배우고 오는건 아닌지 체크해야죠...
선행한 90%학생이 그 과정 모의고사 처보면 거의 다 20~30점인데
그 점수도 엄마들은 배웠으니 다행이고 좋다고~~
그 학생 그 학년으로 진급해서 다시 한번 배워도 30~40점에 그칩니다ㅠ.ㅠ
어설픈 선행보다 주어진 과정 심화하면서 천천히 스스로 풀어내는
수학적 사고력을 기르는 뇌훈련이 훨씬 좋아요!7. ....
'15.8.23 6:05 PM (175.204.xxx.239) - 삭제된댓글유명학원에 비싸다고 결코 좋은거 아니지만 수업량이 많다면 그만큼 비용도 당연 늘어나겠죠...
비싼 돈내고 참석해서 장시간 앉아 있기만 하다가 오는건 아닌지 선행한다고 수박겉핥기
목차만 배우고 오는건 아닌지 체크해야죠...
선행한 90%학생이 그 과정 모의고사 처보면 거의 다 20~30점인데
그 점수도 엄마들은 배웠으니 다행이고 좋다고~~
그 학생 그 학년으로 진급해서 다시 한번 배워도 30~40점에 그칩니다ㅠ.ㅠ
어설픈 선행보다 주어진 과정 심화하면서 천천히 스스로 풀어내는
수학적 사고력을 기르는 뇌훈련이 훨씬 좋아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07324 | 독립운동하면 3대가 망한다 3 | ... | 2015/12/09 | 1,066 |
507323 | 서울대비주류학과와 연고대 상경중에서... 49 | 전공 | 2015/12/09 | 6,027 |
507322 | 가족모임장소 | 가족모임 | 2015/12/09 | 655 |
507321 | 지인이 카페 개업하는데 화분 괜찮을까요? 10 | 개업 | 2015/12/09 | 1,868 |
507320 | 영화 제목 문의드립니다. 3 | ... | 2015/12/09 | 806 |
507319 | 잡 오퍼시 월급 협상 4 | 어떻게 할지.. | 2015/12/09 | 1,349 |
507318 | 한국에서 중학생 조카들이 놀러 오는데, 디즈니 랜드와 유니버셜 .. 5 | 미국 아짐 | 2015/12/09 | 2,181 |
507317 | 아이디어로 돈을 버는방법좀 알려주세요 4 | ㅠㅡㅡ | 2015/12/09 | 1,534 |
507316 | 애인이나 가까운 사람들이랑 알면알수록 생각,가치관다르다 느껴보셨.. 9 | ㄹㄴㄹ | 2015/12/09 | 4,814 |
507315 | 히트레서피 닭백숙 해보신분~~ 2 | 동글이 | 2015/12/09 | 1,095 |
507314 | 잠이 너무 많아요 4 | suk | 2015/12/09 | 1,700 |
507313 | 고3되는 아들이 너무 급격히 살이 찝니다ㅠ 6 | ᆢ | 2015/12/09 | 1,994 |
507312 | 통합에 대한 이야기 - 문재인 [동영상] 1 | 함석집꼬맹이.. | 2015/12/09 | 560 |
507311 | 이성파와 감성파 사이에는 뛰어넘을 수 없는 이해의 벽이 있는걸까.. 6 | 이성과감성 | 2015/12/09 | 1,268 |
507310 | 극세사 이불 도저히 못고르겠어요...... 11 | tapas | 2015/12/09 | 3,025 |
507309 | 장염으로 고생하는 40대 여성께 어떤 음식이 좋을까요? 5 | 병문 | 2015/12/09 | 1,485 |
507308 | 겁이 엄청 많은 아기..괜찮을까요? 17 | .... | 2015/12/09 | 3,127 |
507307 | 피코탄과 린디백중에서~ 49 | ㅎㅎ | 2015/12/09 | 3,365 |
507306 | 일체형침대 써보신분 계세요? 2 | 궁금 | 2015/12/09 | 1,569 |
507305 | 가스건조기와 통돌이 드럼 고민 1 | 음.. | 2015/12/09 | 1,497 |
507304 | 6살 이런 아들 성향이요. 1 | .. | 2015/12/09 | 1,062 |
507303 | 이터널션샤인 질문있어요 3 | 이터널 | 2015/12/09 | 1,441 |
507302 | 억울함당했데 어찌할수없는 현실이라면 어떤마음을 가져야 8 | .. | 2015/12/09 | 1,536 |
507301 | 한상균 위원장 관련 팩트 2 | 간장피클 | 2015/12/09 | 1,272 |
507300 | 길가다가 얼굴에 복이 있으세요 접근한사람에게 15 | ㅎㅎ | 2015/12/09 | 4,4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