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제 무도 잘 보셨나요?

... 조회수 : 2,600
작성일 : 2015-08-23 09:40:50
저는 어제 무도를 본방에 이어 재방을 두 번 봤어요^^
사실 노홍철 싸이의 흔들어주세요 같은
미치도록 신나는 노래가 없어서 아쉽긴 했지만
그래도 나름 좋았네요.

맙소사는 기존 빅뱅의 곡과 안무와도 약간 겹치긴 했지만
무난했네요
지디,태양은 노래가 시작하자마자 눈빛부터가 확 달라지더군요.
얘들은 인정 안할수가 없음
광희의 변신도 눈에 띄었어요
저렇게 재능있는 애인데 참...
광희가 그렇게 yg가고픈 맘 이해되네요

이유갓지 않은 이유~는 기대이상이였어요
곡도 좋고
박명수 목소리와 아이유와 참 잘 어울리더라구요

으뜨거따시~
그 고급진 목소리와 세련된 곡과 무대에 비해
가사가...항정살..ㅜㅜ
울 남편은 이 팀이 젤 맘에 들었다네요.

상주나 팀
따로 노는 느낌이라고는 하지만
오히려 파트별로 젤 눈이 즐거웠던 무대였네요.
준하 랩이 정말 많이 늘었더라구요
아프지마 도토 랩 할때마다 웃겨 죽는줄ㅋㅋ

댄싱게놈..
안어울리는 의상에
참신함이 하나 없는 곡과 안무...
그와중에 열심히 추는 유재석이 안쓰러웠던 무대였음

마지막 오대천왕
처음 도입부 기타반주부터 시작해서 끝까지
신나는 무대였어요.
혁오 노래 잘부르던데요.
직접 보러갔음 춤쳤을지도...ㅋㅋ

그래도 전 지금까지의 무도무대의 갑은
싸이, 노홍철 무대였어요.
이런 조합 다시는 못보겠져?^^



IP : 1.229.xxx.18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8.23 9:56 AM (117.111.xxx.58)

    전 지디노래도 그닥..
    아이유 으뜨거따시 혁오 노래가 좋더라구요

  • 2. 점둘
    '15.8.23 9:57 AM (116.33.xxx.148)

    저도 본방에 이어 오늘 다시보기까지 두번 봤어요

    맙소사 너무 괜찮았지만
    빅뱅꺼 카피 부분은 초4아들도 느낄 정도였네요
    요부분 좀 아쉽고요
    광희 위주의 구성과 배려도 좋았어요
    지디랑 태양은 무대위에 올라가면
    약? 한 사람처럼 변해서 매번 놀래요

    혁오랑 형돈은 도입부보다 나머지가 받쳐주지
    못한거 같아 속상해요
    제일 기대했던 팀이었거든요

    박진영한테는 화가 날 정도이고
    윤상 준하는 노력이 느껴지고
    자이언티 하하가 제일 좋네요

    전체적으로 이번 가요제는 스케일 대비 쬐끔 실망 ㅠㅠ
    쓰레기 사진때문인지도 모르겠어요
    관객 비출때마다 떠오르더라고요

    제게 역대 최고곡은
    말하는대로, 슈퍼잡초맨, 흔들어주세요 입니다

    그래도 무도 좋아요. 화이팅!!!

  • 3. ..
    '15.8.23 10:00 AM (61.81.xxx.22)

    유재석은 댄스 한 못 풀었구요 ^^
    전 냉면이 제일 좋아요
    따라하기도 쉽구요

  • 4. 지나다가
    '15.8.23 10:19 AM (122.37.xxx.8)

    지난 번 카타르시만 못함. 기대 보다 식상.

    광희의 흥은 언제봐도 쾌청.

    이이유는 소름. 처음으로 이 가수 진지하게 봤으나 역쉬 뒤짚는 게 반대방향으로 가는 빈 종.

    멋진헛간은 익숙한 듯 서부 컨리풍이 참신한 듯 보이지만 내 헛간인지 샤넬의 스테이지 헛간인지 분별이 안됨?.

    유느님의 섹쉬컨셉은 압구정날라리 이후 언제나 유효. 챙챙챙 빛나요. 그대는 노래가 아뉘어도 충분히 섹쉬해요. ㅋㅋ

  • 5. 지나다가
    '15.8.23 10:21 AM (122.37.xxx.8)

    그래도 태호횽 당대의 섹쉬가이. 홍홍홍 ㅎ홓ㅎ호호

  • 6. ....
    '15.8.23 10:47 AM (220.85.xxx.6)

    전 멋진헛간 계속 듣고 있네요.
    와우...

    그리고 아이유 완전 인정!
    만나는 파트너에게 최고를 뽑아내는...프라이머리 표절 아쉬웠지만....박명수도 인정!

  • 7. 그냥
    '15.8.23 10:54 AM (39.118.xxx.85)

    다 좋았어요~열심히 했으니 응원해주고 싶어요.

  • 8. 지나다가
    '15.8.23 11:36 AM (122.37.xxx.8)

    아이*는 창녀컨셉이 고작. 상품욕망이 고작. 쪼금 더 있어 봐.. 니 보다 능가하는 어린 창녀 나오면 땡. 밥벌이를 능가하는 눈알 장착 없으면 보아꼴랴쥬.

  • 9. 지나다가
    '15.8.23 11:39 AM (122.37.xxx.8)

    아이* 케어 해주는 늙은 이 남자들을 조심해용. 임계점.

  • 10. 지나가다님
    '15.8.23 12:15 PM (125.177.xxx.13)

    님의 댓글이 아슬아슬 임계점에 다다른 것 같아요. 자제 좀 부탁드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5795 불편한진실- 한국전쟁 당시 일본군이 한국군을 지휘했다. 5 알려지지지않.. 2015/10/31 1,628
495794 [사설] 해외 학자 154명이 반대하는 국정화, 국제적 망신이다.. 1 학부모 2015/10/31 650
495793 저축은행도 사망하면 가족들이 돈 찾을수 있나요 4 ᆞᆞᆞ 2015/10/31 1,849
495792 첫째에겐 사랑을 둘째에겐 새옷을 줘라 라는 말을 들은적이 있어요.. 4 2015/10/31 3,297
495791 국정화 반대집회 참가 확인 거부한 교사도 조사하라? 6 샬랄라 2015/10/31 1,041
495790 요즘 둘째 있는 집 엄마들이 눈에 들어오네요.. 11 ㅇㅇ 2015/10/31 5,048
495789 은광여고 왕따 자살 팟캐스트 꼭 들어보세요 49 그렇게 2015/10/31 5,905
495788 출산후 스릴러영화 못보게되신분 계세요? 3 2015/10/31 906
495787 I. Seoul. U.나. 서울. 너. 전 왠지 그넘이 생각이 .. 3 그 넘 2015/10/31 1,826
495786 사는 재미 혹은 의미 5 /// 2015/10/31 1,808
495785 88년도에 고2면 88학번 아닌가요? 19 내가 치매인.. 2015/10/31 4,364
495784 귀여운 다섯살 아들얘기 해봐요. 8 ..... 2015/10/31 2,340
495783 이 회사 객관적으로 계속 다녀야 할까요? 32 고민이네요 2015/10/31 4,842
495782 너무 기가 막힌 사연이네요..(학교폭력 자살사건) 49 ... 2015/10/31 6,656
495781 이런 기분 뭘까요? 울적함? 1 파란하 2015/10/31 717
495780 로즈마리가지만 물병에 놓는거 사신분 있으세요? ... 2015/10/31 696
495779 응답하라 1988 0회 봤어요. 46 호돌이 2015/10/31 11,047
495778 드디어 옆집이 이사갔어요. 행복 2015/10/31 1,847
495777 조카둘이 오는데요 2 오늘뭐하지ㅠ.. 2015/10/31 1,316
495776 귀접현상(가위) 때문에 걱정이에요 17 ... 2015/10/31 10,670
495775 독서를 많이 했는데도 언어영역 점수가 늘지 않는건 왜 그런거에요.. 49 .... 2015/10/31 4,290
495774 예쁜 가평 펜션 ㅎㅎㅎ 1 ... 2015/10/31 1,567
495773 친구아들이 투병중이라고 글 올린 사람입니다 49 기적 2015/10/31 7,373
495772 연합뉴스의 보도에 분노하는 어느 역사학자. 6 공감 2015/10/30 1,795
495771 지역커뮤니티는 티날까봐 여기다써요.. 4 지혜롭 2015/10/30 1,9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