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배가 있어요.
나이는 40넘었는데,
전공과는 상관없는 미용을 배워서 어언10년정도 미용샾을 하는 원장입니다.
같이 배워서 미용실 하자고 난리였는데,
제가 그쪽으론 영 취미가 없어요.
여튼, 걔 보면 참 선택을 잘했다 싶은게...
전 강사로 일 하고 있는데,
저도 기술을 배워 제 일을 하고 싶으네요
늦었거나 말거나 시작해 보고픈데,
뭘 해얄지 모르겠네요.
나이 많아도 쓸수있는 기술. 어떤게 있을까요
예전에 엄마가, 기술이 제일이다~ 하는 말의 의미를 이제 알겠네요
강사시면 지금 가르치는 것을 확장시켜서 책을 써보세요. 나이들면 저술활동이나 강연 정도가 괜찮은 것 같아요.
40대면 새로운 기술 습득보다 자기가 지금 가진 자산을
확대 발전시켜 나가는게 젤 현명해요.
강사분야를 더 확장시키든가 특화된 어떤걸 가미하거나.
나도 미용기술있어요
그런데 지금은 안해요
우리가족 내머린 내가 직접해요
기술 좋아요
동삼실 취미교실 미용강사할까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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