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계약직이예요.

계약직 조회수 : 1,127
작성일 : 2015-08-23 08:29:19

계약직인데 계약기간이 다가와서, 상사에게 가서 저 다시 뽑아달라고 이야기 하려고 합니다.

요령좀 알려주세요..

 

제입장에서는 월급에 비해 제가 노력한 부분이 상당하기 때문에 많은 부분을 말하고 싶은데,

상대방이 부담을 많이 느낄까바 어떻게 이야기 해야 할지 모르곘어요..

제가 들인 노력을 다 말하면 상대방이 오히려 부담을 느끼셔 부작용이 작용할지,

아님 억울하니 노력을 다 말해야 하는건지..

 

좀 알려주세요~

IP : 123.98.xxx.8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mori
    '15.8.23 9:05 AM (125.176.xxx.221) - 삭제된댓글

    저도 계약직으로 일해봤고 또 지금은 계약직인 분들 많이 보는데 먼저 그렇게 말한 분은 못봤어요...
    정말 일 잘하고 윗분들과 관계 좋으면 대부분 정규직되거나 연장되는데, 또 그때그때 타이밍에 따라 능력있으신 분들도 계약만료로 나가시기도....
    저라면 부담스러울것 같은데.. 다니시는 회사 상황에 따라 잘 하셔야할것 같아요..

  • 2. 저라면
    '15.8.23 10:06 AM (218.235.xxx.111)

    그렇게 해보고 싶으면 해보시라고. 요령은 저도 잘몰라서
    님이 할수 있는 말빨만큼 최대한 해보시라 하고 싶네요
    하든 안하든,,연장이든 종료든 사실 크게 상관없을것 같지만,

    사람은 해보고 후회하는것보다
    안하고 후회하는게 더 많다고(당연 그렇지 않을까요? 해봤으면 미련이라도 안남지..

    대부분은
    사람의 능력과는 크게 상관없이
    회사나 조직의 입장에 따라 연장하고 종료하고 그런거 아닌가요.

    그렇다고 하더라도
    이야기하는데 돈드는것도 아니고..

    참고로, as기사들도 나갈때...전화오면 매우만족으로 대답해 주세요~ 라고 하면
    그래도...네..하고 되지 않던가요?
    아무말 안하고 갈때하고는 아무래도 다르죠.

    저도 이런 서비스쪽 몇달다닐때 저도 그런말 고객에게 했어요
    전혀 부끄러울 일이 없지요. 그 말 한마디로 어쩌면 10개중 한개의 평가가 달라질수도 있으니까요

  • 3. 글쎄요
    '15.8.23 10:34 AM (124.56.xxx.134) - 삭제된댓글

    제가 다니던 회사에서 계약직 직원 한 분이
    상사에게 가서 자신을 다시 뽑아달라고 이야기 했나봐요.
    그게 사실인지 거짓인지 알아볼 방법도 없이 소문이 어떻게 났느냐하면
    누구누구가 과장님에게 가서 재계약 해 달라고 무릎 꿇고 빌었다더라..
    이렇게 소문이 났어요.

    회사에선 안 좋은 소문은 실시간으로 돌지요.
    사람들의 눈을 조심해야해요.님만 계약직 사원이 있는 것이 아니고
    님의 계약 만기를 기다리는 사람도 있는 거예요.

    윗분 입장에서는 그런 면담 자체가 스트레스일 수 있고
    감점의 원인이 될 수도 있어요.

    아무튼
    그런 일로 윗분에게 다가가
    말을 잘 해본다는 게 보통 일은 아닌거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5594 전화기능 없이 인터넷만 되는 스마트폰 가능한가요? 10 인터넷만 되.. 2015/08/23 1,891
475593 남편은 감정기복없이 무뎐한 사람이 최고 34 그냥 2015/08/23 11,580
475592 돌아다니다가 갑자기 힘이 쭉~빠지는데요.. 5 두려움 2015/08/23 1,468
475591 가수 조항조씨는 기혼? 돌싱? 4 ^^ 2015/08/23 2,626
475590 아래 멍청이글 패쓰바랍니다 11 새벽2 2015/08/23 801
475589 직장에서 일 못했을때 미안하단 말 안좋은가요? 11 ... 2015/08/23 2,460
475588 살 빨리빼는 비법 16 2015/08/23 7,800
475587 오늘 탤런트 김미숙씨 봤어요. 30 sss 2015/08/23 21,268
475586 외국인학교 궁금해요 6 궁금.. 2015/08/23 3,180
475585 초행길 야간 운전 어떤가요? 10 nora 2015/08/23 1,351
475584 분당 역세권 아파트 자꾸 팔자는데 7 풀숲 2015/08/23 2,979
475583 서울 강서 양천쪽에서 얼굴맛사지샵 추천부탁해요 4 ㅇㅇ 2015/08/23 790
475582 린넨원피스가 줄었어요 ㅜㅜ 2 77 2015/08/23 2,441
475581 오전에 김치하면서 물 많이사용 3 수돗물 2015/08/23 1,082
475580 꿈해몽 부탁드려요 3 아일럽초코 2015/08/23 918
475579 한명숙총리께 힘을 모아주십시오. 35 진실 배웅 2015/08/23 2,697
475578 중학생, 학교동아리에서 버스대절해서 대회나가는데 아침에 간식 보.. 4 ..... 2015/08/23 717
475577 내일전학시켜요..예체능 교과서 제가 준비해야하나요 3 ... 2015/08/23 773
475576 남편의 사고방식 짜증나요 11 방식 2015/08/23 2,908
475575 개에게 물렸는데 6 황도 2015/08/23 975
475574 거짓말 잘 못하는데 부탁받는일 생기면 어떻게 거절하세요? 10 매번 2015/08/23 2,151
475573 주변에 연상연하커플이나 부부 있으세요? 17 지피지기 2015/08/23 4,644
475572 냄새에 민감해지는 것 몸 어디가 안좋으면 생기는 현상인가요? 1 why 2015/08/23 5,468
475571 폐경 증세, 과정 좀 알려주세요 14 48세 2015/08/23 6,421
475570 무한도전 혁오밴드 멋진헛간..가사가 너무좋아요. 23 마테차 2015/08/23 16,4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