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양심없는 롯데(롯데백화점 강남점 가지 마세요)

우욱~~ 조회수 : 5,066
작성일 : 2015-08-23 08:23:20
롯데강남점이 지하에 공사를 합디다
무슨 공사인지는 확실하지 않으나 주차문 변경까지 하고요.
지난 일욜 지하푸드코트에 점심 간단히 먹으러 갔어요.
공사때문에 가기 싫었는데 필요한 볼일도 있고 겸사겸사 갔지요.거기 백화점이 약간 시장같은 백화점이긴 하나 가림막도 안보이고 공사소리도 안들리더라구요.
식사후 애들이랑 바로 엘리베이터 탈려고 앞에 서있는데 바리케이터 쳐진 사용금지 멜리베이터가 열리더니 공사인부 두명이 수동으로 문을 열고 올라오는데...
우악~그 안쪽이 경악!!!
먼저 깊은공간에 놀라고 드릴소리에, 뿌연 먼지에 물하나 안뿌린 생시멘트를 깨고 있더라요.물론 문들도 비닐하나 안씌워진채 눈에 보이지 않으니...
그정도 공사이면 푸드코트를 임시로 폐쇄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포장도 안된 음식 진열해놓고 거기다 뷔페까지ㅠ
애들까지 대동하고 밥먹은거...발등 찍고 싶더라구요.

정말 양심없는 롯데!!!!

IP : 220.75.xxx.81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dn
    '15.8.23 8:25 AM (58.225.xxx.174)

    롯데 가지 마세요. 지금 롯데 불매운동하고 있잖아요.
    롯데백화점 지방에 있을 때 갔었는데, 거기도 푸드코트랑 옷을 같은 공간에 팔고 있더군요.
    밥 먹는 데 옆에서 먼지 풀풀 날리는 옷이라니..아니다 싶었는데
    이제는 공사장 옆에서 밥 먹으라니...

  • 2. ㄱㄴㄷ
    '15.8.23 8:55 AM (203.130.xxx.122)

    저희집이 길만 건넘 강남롯데인데요.
    그럼에도 롯데 안갑니다.
    전 원래부터 롯데 특유의 복잡함이 참 싫더라구요.

  • 3. 우욱~~
    '15.8.23 8:56 AM (220.75.xxx.81)

    나이가 들면서 이런 공익에 위반되는 일엔 적극적으로 나서야 다음세대에선 조금더 나아지는 세상이 되지 않을까..
    혼자서 정의에 불타ㅜㅜ
    다산콜 센타라도 열씨미 이용했는데 그나마 다산도 처음 보다 많이 약해진듯..접수만하고 답장 없을때도ㅠ

  • 4. 우욱~~
    '15.8.23 9:01 AM (220.75.xxx.81)

    길건너 건물 공사하는데도 석면,비산등을 걱정하는데
    어쩜 바로 옆에서ㅜㅜ
    죄송하지만 저희를 포함해 거기 있는 사람들이 바보같았어요ㅜㅜㅜㅜㅜㅜㅜㅜ

  • 5. ==
    '15.8.23 9:07 AM (211.193.xxx.207)

    저도 집에서 제일 가까운 백화점이 롯데인데, 안 가요. 야외에서 공사하는 것도 공사먼지 때문에 미세먼지 농도가 500이 넘어가던데 실내에서 참 놀랍네요.

  • 6. ....
    '15.8.23 9:17 AM (175.223.xxx.6)

    남들 불매 하는 곳에
    혼자 다녀와선 정의 운운하시는게 참..
    꼭 그렇게 된장인지 아닌지 찍어먹어봐야 하시나요?
    남들이 적극 말릴때 좀 따라주시지..

  • 7. 정의?
    '15.8.23 9:31 AM (61.81.xxx.22)

    진짜 정의에 불타는 분이라면 이 시점에 롯데 안가죠
    본인 밥에 먼지 들어가니까 파르르

  • 8. 우욱~~
    '15.8.23 9:32 AM (220.75.xxx.81)

    윗분!!
    롯데 정의 아녜요!!
    전반적인 뜻도 파악 못해요??
    그럼 롯데 불매운동 당신은 뭘 했어요???

  • 9. 우욱~~
    '15.8.23 9:33 AM (220.75.xxx.81)

    된장같은 소리하고 앉았네

  • 10. 우욱~~
    '15.8.23 9:39 AM (220.75.xxx.81)

    그래 먼지밥 먹고
    다른분들은 그밥 드시지 말라고 나왓단요
    어쩔~~

  • 11. ..
    '15.8.23 10:20 AM (223.62.xxx.98)

    거기서일하는분들이더걱정이네요

  • 12. ...
    '15.8.23 10:41 AM (175.253.xxx.253)

    저도 그 먼지많은 작업장에서 일하시는 분들
    걱정하는 글일거라 생각하고 읽었는데....

  • 13. .....
    '15.8.23 10:55 AM (218.236.xxx.205)

    그거 놋떼라서 그런겁니다. 놋떼는 원래부터 욕을 먹거나 말거나 돈이 최우선이었어요.

  • 14. 원글아
    '15.8.23 11:04 AM (211.255.xxx.140)

    니 입맛에 안 맞는 댓글 안 달린다고
    지랄지랄 할 거면 글 올리지 마라. 쫌.
    짜증나...

  • 15.
    '15.8.23 12:48 PM (220.75.xxx.81)

    211.255.xxx.1
    야지랄지랄아
    매너좀 지켜

  • 16. 아이구머니나....
    '15.8.23 1:38 PM (1.254.xxx.88)

    어쩐지 요즘 인터넷 롯데가 엄청 세일을 해요. 많이는 아니고 몇천원 정도 더 싸게 팔기시작했어요.
    아...그렇구나 싶네요.

    롯데불매라도 사람들 많고 어수선하다니 ..역시 온라인과 오프는 딴세상 맞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5869 막돼먹은 영애, 엄마, 아빠가 제일 연기잘하는 것 같아요 13 명작 2015/08/23 3,254
475868 1인용 쇼파만 여러개 있는 집... 12 ㅇㅇ 2015/08/23 6,626
475867 탤런트 김혜선씨 참 안타깝네요 40 2015/08/23 43,815
475866 생리량 변화.. 병원?? 1 ㄹㄹ 2015/08/23 996
475865 로아큐탄 드셔보신 분들.... 9 ㅈㅈ 2015/08/23 2,063
475864 전쟁 공포 조장 하던 이들 오늘은 2 휴무? 2015/08/23 1,449
475863 개룡남, 개룡녀 우습게 아시는 분들, 1 결혼 2015/08/23 4,484
475862 정창욱 쉐프 찌라시ㅋㅋ진짜 말도 안됨ㅋㅋㅋ 27 ㅋㅋㅋ 2015/08/23 166,788
475861 개룡이든 금수저든간에 5 자부심 2015/08/23 2,010
475860 할아버지가 똥치우라는데 화나면 안되나요 23 참나 2015/08/23 3,647
475859 일산에 떡볶이나 순대 잘하는 분식집 추천부탁드립니다 19 일산 2015/08/23 2,578
475858 결혼하신 분들께. 인연이 있는건가요? 8 무명씨 2015/08/23 5,453
475857 중3 영어학원에서 모의고사로 공부하는 중인데요 4 ㅠㅠ 2015/08/23 1,193
475856 복면 가왕 시작합니다~ 같이 맞추면서 봐요^^ 59 mbc 2015/08/23 4,113
475855 힘빠지는건 어쩔수가 없네요... 3 ..... 2015/08/23 2,000
475854 일을 처음 시작할때 누구나 그런가요? 2 텃세 2015/08/23 914
475853 집 부동산에 내놓은지 하루만에 매매되었어요 16 세입자 2015/08/23 9,799
475852 영화 색계 질문요.. 7 ㅇㅇ 2015/08/23 3,848
475851 병원내 커피숍하면 괜찮을까요? 21 병원 2015/08/23 6,216
475850 예전 70-80년대에 용산구 서빙고동에있던 고등학교 10 군인 2015/08/23 2,906
475849 초등 수학문제 하나만 봐주세요~~ 3 ^^ 2015/08/23 888
475848 아직도 티아라 팬이 있나요? 10 왜나오지 2015/08/23 2,450
475847 재테크 관련 도서 좀 추천해주세요 2 도전 2015/08/23 825
475846 금호동 자이2차 어떤가요? 3 고민 2015/08/23 2,875
475845 '종이배'라는 노래가 나왔어요 zzz 2015/08/23 6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