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너무 감격스러워서요. 깜짝 놀랬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평소에 아이밥은 백미로 저희부부는 현미만 먹어서 한 컵정도 현미위에 올려서 했는데 꼭 섞이더라구요.
오늘은 현미 3컵에 먼저 물까지 맞추고, 그 위에 작은 스테인레스로 된 밥그릇에 쌀 한 컵정도 넣고 물이 잠길 듯하게 부었어요. 그리고 현미 위에 스테인레스 밥공기 얹어서 잡곡밥 코스로 돌렸는데 그 결과는 대성공이었습니다!
백미가 있는 밥공기가 현미에 파묻혀 있었지만 정말 완벽하게 분리가 되어 밥이 되었구요. 물을 적게 넣어서 걱정했었지만 그래도 백미밥이 잘되었었라구요.
혹시나 저처럼 현미랑 백미랑 같이 이렇게 밥짓는 분들을 위해, 저의 경험담 알려드립니다!
완전 밥 짓고 신났었어요~~ 혹시 다 아는 얘기라면 ㅋㅋㅋ 쑥스럽네요~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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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미랑 백미랑 따로 분리해서 같이 밥짓는 거 성공했어요!
... 조회수 : 1,391
작성일 : 2015-08-23 05:48:52
IP : 86.159.xxx.139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ㅎㅎ
'15.8.23 6:42 AM (123.215.xxx.208)저는
걍 현미 옆에 백미 밥솥에 넣어서 취사 ᆢ
두가지 연결부분이 조금 섞이는건 있지만
뭐 그정도는 걍 먹어요
완전히 분리된 밥을 원하시는분들에겐
스뎅그흣 밥 좋은 팁이네요^^2. 어뜩하지...
'15.8.23 7:26 AM (111.118.xxx.210) - 삭제된댓글이 글 보는데 왜때문에 명수옹의 '한 머리 두 냄새'가 생각나는건지.....ㅎㅎㅎㅎㅎㅎ
완전히 분리된 밥을 원하시는분들에겐
스뎅그릇 밥 좋은 팁이네요^^22222222223. ....
'15.8.23 7:32 AM (221.141.xxx.169) - 삭제된댓글예전에 어머니께서 하셨던 방식이네요.
전 그것도 까먹고 압력밥솥을 하나 더 꺼내서 잡곡밥 만들었는데,한번 해봐야겠어요.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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