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이 치질로 병원을 찾았어요.
진찰대로 올라가 모로 누워 바지를 약간만 내리라는
의사의 질문에 여러분은 어떤반응을 하실까요?
1번 : (비교적 덤덤한 표정으로) " 좀 그러네요"
2번 : (전혀 부끄러워 하는 기색없이) "자세히 봐주세요"
3번 : (진찰받기를 굉장히 꺼리며) "민망해서...."
저는 생각해보니 딱 1번처럼 행동했더라구요
여러분이 치질로 병원을 찾았어요.
진찰대로 올라가 모로 누워 바지를 약간만 내리라는
의사의 질문에 여러분은 어떤반응을 하실까요?
1번 : (비교적 덤덤한 표정으로) " 좀 그러네요"
2번 : (전혀 부끄러워 하는 기색없이) "자세히 봐주세요"
3번 : (진찰받기를 굉장히 꺼리며) "민망해서...."
저는 생각해보니 딱 1번처럼 행동했더라구요
3번이요 ~~
저는 연령대가 어찌 되나요??
그냥 내립니다. 간호사 입회 하에.
3번입니다
ㅋ 3번은 60대
저는 40대
간호사는 다 있어요...
2번이네요
음...근데 그게...저도 글로만 보면 3번 할거 같은데...
실제로 치질이라는게
참다참다 가는거라서
실제로 가면...3번 안할거에요...아파죽을거 같으니까요. 암처럼 느껴지기도 하니
엄청 불안하고 아프고...
전 가보니 치질은 아니고(똥꼬부근이 계속 아프니까....)
근육통 이라고 하더라구요..
보기에없어요
그나마2번 자세히봐주기를 바라나 부끄러워한다
2번은 20대랍니다.
치료차 간거기 때문에 당당하답니다 . 병을 고치자는데 부끄러워할 이유가 뭐가 있어요..라는 태도 라네요 ㅋ
오 저도 1번이요.
저 40대맞아요
진찰대 오를때 구멍난 바지로 갈아입고 올라가라
안하나요? 아직 치질 진찰은 받아보지 않아서
잘 모르지만 그럴거같아 질문이 이상해요.
그런데 저는 나이대가 어떤거 같아요?
저는 3번^
정확하게는 민망해 하면서도 시키는대로 할거는 같아요
저런 상황을 이미 예견 인지 하고 갔을텐데
저런 멘트가 굳이 필요한가요?
1번은 오버스럽고
2번은 뻔뻔하고
3번은 상황에 맞지 않죠
아뇨...
처음엔 간호사가
침대에 올라가 누우래요..(?)
올라갔더니 모로 누워서 하의를 벗으라고 했나?
벗고 다리를 기역자 정도로 구부리래요
그러더니 두툼한 천으로 엉덩이부분하고 앞쪽부분을 덮어주는거 같던데
이미 뭐...가린거나 안가린거나..별 차이 없는듯 하더라구요.
음...그게 각오하고 가도
당황스럽긴 해요...저도 말은 안하고 하라는데로 했지만
그래도 좀 그래요...
산부인과도.이젠 자주 다녀서..알지만
처음 맨처음 산부인과 갔을때를 생각해 보세요....
거의 혈액형 이야기랑 맞먹네요.
말도 안되는 소리란 얘기.
개인성격에 따라 다른거지, 연령대별로 구분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네요.
엥 .. 저도 3번인데 왜 60대?? 허걱 ㅎ
2번이 20대라구요??
고맙습니다..ㅎㅎㅎ
50대인데 20대 소리를 듣게 되다니..ㅎㅎㅎㅎㅎ
20대ㅎㅎ
감사합니다
2번...
30년을 깎아주시네요 감사~^^
40대...부끄러울 일이 뭐가 있어요. 물론 자세히 봐달라고 말로 하지는 않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