꽤 모범생인 고3입니다
성적은 그럭저럭 나오는 편이라 공부하라 잔소리 안하고 알아서 하겠거니..
걍 둡니다
공부 스케줄도 잘 짜서 하고 있고 이엄마의 학창시절보다 훨씬 잘하고 있기에
뭘라 해줄말도 사실 없어요
그 스케줄 수첩을 살짝 훔쳐봤어요..
공부스케줄 뿐만 아니라 그날의 감상 느낌 이런것도 간간이 적어놨더라구요
애덜 다 잔다..나도 자고 싶다..졸린다..ㅅㅂ
- 얼마나 지치고 힘들겠어요,,ㅠ
국어 ㅅㅂ
- 국어시험 망쳤단 말이겠죠..ㅠ
아베 ㅅㅂ
- 아베 망언이 맘에 안드나 봅니다..
근령이 미쳤나보다
- 그래 이엄마도 그렇게 생각한다..
오늘 컴터 너무 많이 한거 같다
- 이런것도 적어 놨네요..
울 아들 포함 고3들..힘든 수험생활 잘 보내길 바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