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0대중반권태기 극복방법좀알려주세요

권태기 조회수 : 4,367
작성일 : 2015-08-22 18:09:24
지금껏 별 불만없이 살아왔는데 요즘 넘신랑이 보기싫어요 제가 짜증이넘 많아졌고 싸우는 횟수도많고 서로 막말하기도해요 도를넘어선것같기도 하고 요즘 주말부부하고 싶은생각이많아요 근데 하면안된다고 주위에서 말리고 40대초에 병이 와서 각방쓰게되면서 부부관계도 뜸해지고 요즘 그래서 더 사이가안좋아진거아닌가 생각들어요 신랑이 피곤하다고 제가 하자고 해야 겨우 부부관계도하네요 진짜 사는재미도없고 몸이아프니까 신랑도 보기싫고 지금껏 고생한거생각하면 화나고 그래요 주변에서 40대가 그럴나이고 바람도젤많이 핀다고하는데 맞나요? 극복방법좀알려주세요
IP : 116.33.xxx.6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동감
    '15.8.22 6:21 PM (223.62.xxx.72)

    저도 권태기인지 남편 하는것 마다 짜증나고 보기 싫고 그래요
    시간이 해결해 줄까요?

  • 2. ...
    '15.8.22 6:22 PM (106.247.xxx.206)

    측은지심.. 이 남자도 이런 나랑 사느라고 어지간히
    힘들겠구나...이렇게 생각해보세요...

  • 3. 어떡하죠
    '15.8.22 6:24 PM (211.36.xxx.136)

    저도그래요..
    서로를 그냥 애키우기위한 노동력으로보는듯..

  • 4.
    '15.8.22 6:26 PM (116.34.xxx.96)

    권태기가 극복이 될 쯤 한단계 도약하는 시점이 측은지심이 들어야하는건데 지금은 아직 그 단계가 아닌듯하네요.
    음. 원글님이 극복 의지가 크다면 남편분과 같이 뭔가 배우러 다녀 보세요.
    요즘 배트민턴이나 볼링 같은 동호회에 같이 배우러 다니다보면 공통 관심사도 생기고 부부 함께 사람들과 교류하니
    소통하기도 좋은 거 아닐까 싶어요. 주위에 40대 들고 애들 손이 더 이상 크게 가지 않게 되면 같이 취미생활 하더라구요.

  • 5. 방법 하나
    '15.8.22 6:57 PM (121.130.xxx.151) - 삭제된댓글

    두분중 한분이 큰사고 쳐야 합니다
    그러면 이렇게 사는 것이 얼마나 행복한지 알게 됩니다

  • 6. 존대말
    '15.8.22 7:46 PM (121.130.xxx.151) - 삭제된댓글

    서로 존대말을 써서 위해 주는 것도 좋은 방법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4489 오리털패딩 손세탁 하나요? 9 열매사랑 2016/01/02 2,283
514488 예전에 카톡에 남친뒷담화걸렸다던 원글이에요... 26 ddd 2016/01/02 8,223
514487 동안이 장점이 많을까요?단점이 많을까요? 21 // 2016/01/02 7,583
514486 누렇게 변한 흰옷은 구제할 방법 없나요? 3 ..... 2016/01/02 9,158
514485 3천만원 어디에 넣는게 좋을까요? 12 행복한 아줌.. 2016/01/02 3,954
514484 위안부 협상.. 재협상이 아닌 철회하면 된다 5 철회가답 2016/01/02 704
514483 이웃집에 신이 산다 보신 분? 2 영화 2016/01/02 1,239
514482 첨으로 스키타러가는데요~^^ 9 커피사랑 2016/01/02 1,142
514481 인생 70-80세때까지 인생 꽃밭만 걷다가 저세상 가는 사람 있.. 12 아이블루 2016/01/02 5,500
514480 가구당 자산에 대해 나름 정리해드려봅니다. 상위 1퍼 10억.... 44 ㅇㅇ 2016/01/02 12,366
514479 저렴한 로션 추천좀 해주세요 릴렉스 2016/01/02 484
514478 창원사시는분들 5 기운센아짐 2016/01/02 1,229
514477 아파트나 상가 임대수입 있으신 분들께 여쭤요. 2 ........ 2016/01/02 1,884
514476 휴***어깨안마기 써보신 분~ 무겁지않나요? 3 .. 2016/01/02 1,236
514475 토요일 진료비 더 비싸죠? 8 --- 2016/01/02 1,686
514474 고등 딸아이가 시원스쿨 해보고 싶다 하네요.. 11 영어 2016/01/02 4,687
514473 손으로빚은 만두추천 4 김치만두 2016/01/02 1,869
514472 카스가 우울증의 원인이네요. 12 .. 2016/01/02 6,558
514471 고기 이 정도면 쫌 먹는편인가요? 2016/01/02 551
514470 이용수 할머니가 외교부 직원을 꾸짓는 영상(영어자막) 4 분노호통 2016/01/02 846
514469 시부모님 오셨는데 뉴스볼때마다 스트레스 10 ㅇㅇ 2016/01/02 3,204
514468 괌 가시면 호텔조식 이용하시나요? 5 .. 2016/01/02 1,723
514467 결혼(15년차)해보니 밥하는 의무가 제일 우선 이네요 6 2016/01/02 2,716
514466 카톡에 셀카 올리면 이상해 보여요? 28 Hh 2016/01/02 6,042
514465 돈 있어도 궁색은 습관일 수도.. 3 쯔읍 2016/01/02 1,8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