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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중반권태기 극복방법좀알려주세요

권태기 조회수 : 4,373
작성일 : 2015-08-22 18:09:24
지금껏 별 불만없이 살아왔는데 요즘 넘신랑이 보기싫어요 제가 짜증이넘 많아졌고 싸우는 횟수도많고 서로 막말하기도해요 도를넘어선것같기도 하고 요즘 주말부부하고 싶은생각이많아요 근데 하면안된다고 주위에서 말리고 40대초에 병이 와서 각방쓰게되면서 부부관계도 뜸해지고 요즘 그래서 더 사이가안좋아진거아닌가 생각들어요 신랑이 피곤하다고 제가 하자고 해야 겨우 부부관계도하네요 진짜 사는재미도없고 몸이아프니까 신랑도 보기싫고 지금껏 고생한거생각하면 화나고 그래요 주변에서 40대가 그럴나이고 바람도젤많이 핀다고하는데 맞나요? 극복방법좀알려주세요
IP : 116.33.xxx.6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동감
    '15.8.22 6:21 PM (223.62.xxx.72)

    저도 권태기인지 남편 하는것 마다 짜증나고 보기 싫고 그래요
    시간이 해결해 줄까요?

  • 2. ...
    '15.8.22 6:22 PM (106.247.xxx.206)

    측은지심.. 이 남자도 이런 나랑 사느라고 어지간히
    힘들겠구나...이렇게 생각해보세요...

  • 3. 어떡하죠
    '15.8.22 6:24 PM (211.36.xxx.136)

    저도그래요..
    서로를 그냥 애키우기위한 노동력으로보는듯..

  • 4.
    '15.8.22 6:26 PM (116.34.xxx.96)

    권태기가 극복이 될 쯤 한단계 도약하는 시점이 측은지심이 들어야하는건데 지금은 아직 그 단계가 아닌듯하네요.
    음. 원글님이 극복 의지가 크다면 남편분과 같이 뭔가 배우러 다녀 보세요.
    요즘 배트민턴이나 볼링 같은 동호회에 같이 배우러 다니다보면 공통 관심사도 생기고 부부 함께 사람들과 교류하니
    소통하기도 좋은 거 아닐까 싶어요. 주위에 40대 들고 애들 손이 더 이상 크게 가지 않게 되면 같이 취미생활 하더라구요.

  • 5. 방법 하나
    '15.8.22 6:57 PM (121.130.xxx.151) - 삭제된댓글

    두분중 한분이 큰사고 쳐야 합니다
    그러면 이렇게 사는 것이 얼마나 행복한지 알게 됩니다

  • 6. 존대말
    '15.8.22 7:46 PM (121.130.xxx.151) - 삭제된댓글

    서로 존대말을 써서 위해 주는 것도 좋은 방법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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