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0대중반권태기 극복방법좀알려주세요

권태기 조회수 : 4,398
작성일 : 2015-08-22 18:09:24
지금껏 별 불만없이 살아왔는데 요즘 넘신랑이 보기싫어요 제가 짜증이넘 많아졌고 싸우는 횟수도많고 서로 막말하기도해요 도를넘어선것같기도 하고 요즘 주말부부하고 싶은생각이많아요 근데 하면안된다고 주위에서 말리고 40대초에 병이 와서 각방쓰게되면서 부부관계도 뜸해지고 요즘 그래서 더 사이가안좋아진거아닌가 생각들어요 신랑이 피곤하다고 제가 하자고 해야 겨우 부부관계도하네요 진짜 사는재미도없고 몸이아프니까 신랑도 보기싫고 지금껏 고생한거생각하면 화나고 그래요 주변에서 40대가 그럴나이고 바람도젤많이 핀다고하는데 맞나요? 극복방법좀알려주세요
IP : 116.33.xxx.6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동감
    '15.8.22 6:21 PM (223.62.xxx.72)

    저도 권태기인지 남편 하는것 마다 짜증나고 보기 싫고 그래요
    시간이 해결해 줄까요?

  • 2. ...
    '15.8.22 6:22 PM (106.247.xxx.206)

    측은지심.. 이 남자도 이런 나랑 사느라고 어지간히
    힘들겠구나...이렇게 생각해보세요...

  • 3. 어떡하죠
    '15.8.22 6:24 PM (211.36.xxx.136)

    저도그래요..
    서로를 그냥 애키우기위한 노동력으로보는듯..

  • 4.
    '15.8.22 6:26 PM (116.34.xxx.96)

    권태기가 극복이 될 쯤 한단계 도약하는 시점이 측은지심이 들어야하는건데 지금은 아직 그 단계가 아닌듯하네요.
    음. 원글님이 극복 의지가 크다면 남편분과 같이 뭔가 배우러 다녀 보세요.
    요즘 배트민턴이나 볼링 같은 동호회에 같이 배우러 다니다보면 공통 관심사도 생기고 부부 함께 사람들과 교류하니
    소통하기도 좋은 거 아닐까 싶어요. 주위에 40대 들고 애들 손이 더 이상 크게 가지 않게 되면 같이 취미생활 하더라구요.

  • 5. 방법 하나
    '15.8.22 6:57 PM (121.130.xxx.151) - 삭제된댓글

    두분중 한분이 큰사고 쳐야 합니다
    그러면 이렇게 사는 것이 얼마나 행복한지 알게 됩니다

  • 6. 존대말
    '15.8.22 7:46 PM (121.130.xxx.151) - 삭제된댓글

    서로 존대말을 써서 위해 주는 것도 좋은 방법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5191 카톡만든사람은 누군데 이따위로만들었나요? 29 카톡 2016/02/03 7,187
525190 원목 식탁매트-고민 및 추천부탁드립니다. 2 주부 2016/02/03 1,814
525189 수리알파카 100% 코트 털빠짐 7 .... 2016/02/03 2,633
525188 이사센터와 계약시 주의사항 좀 알려주세요 4 이사 2016/02/03 860
525187 잠실/송파 근처 커트...답글 없어 다시한번만 여쭐게요. 16 tonic 2016/02/03 2,566
525186 전동칫솔 건전지식 어떤지요? 2 ".. 2016/02/03 725
525185 옛날여자들은 도대체 겨울에 빨래를 어떻게 했을까요??? 33 2016/02/03 5,752
525184 홈쇼핑에서 파는 정관장 제품 사먹어도 될까요? 4 홍삼 2016/02/03 1,816
525183 알래스카 페어뱅크스로 오로라 보러가고싶은데 5 밤의피크닉 2016/02/03 1,108
525182 목포에 사시는분께 여쭤요 4 울 아부지 2016/02/03 1,322
525181 ..그 나이대 여자들 보기엔 안맞는 조합인가요 27 답답 2016/02/03 4,189
525180 장애인 차량을 장애인이 아닌 사람이 운전하면 벌금 14 2016/02/03 2,416
525179 올해 초3 전과 중고 사도 되나요?개정없었는지요? 1 궁금이 2016/02/03 651
525178 어제 만든 총각김치가 싱거운데 2 ㅁㅁㅁ 2016/02/03 652
525177 남자아이 훈육을 어찌해야 할지. 11 아휴 2016/02/03 2,346
525176 아이 안때리시는 분은 어떻게 훈육하십니까?? 32 ... 2016/02/03 4,711
525175 친구없는 초5 남아 8 0000 2016/02/03 3,008
525174 학습지 채점 엄마가 하는 건가요? 5 학습지 2016/02/03 1,144
525173 알콜중독에 사시는분은 1 ㅇㅇ 2016/02/03 1,064
525172 표박 인터뷰 생방 예정이라네요(영상) 3 chocho.. 2016/02/03 672
525171 SNS에 내 저격글 쓴 친구 이해할 수 있으세요? 2 ... 2016/02/03 1,501
525170 사주에 상관이 너무 많아요.. 12 ㅠㅠ 2016/02/03 11,445
525169 중딩아들이랑 일본 오사카 동경 어디가더나아요? 12 조언좀 2016/02/03 1,949
525168 조언좀 해주세요 3 2016/02/03 432
525167 남색코트?회색코트 2 . 2016/02/03 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