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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 미혼인데, 결혼한 여동생이 임신해서요.

..... 조회수 : 4,310
작성일 : 2015-08-22 17:47:12
저는 미혼이고요.

일년전에 여동생이 결혼을 했는데..임신했다고 그러더라구요.
3주라고~~ 금요일 어제 집에 왔다갔더라구요.

저는 아직 결혼도 안했고 임신, 출산, 육아도 몰라서요.

임신했을때 읽어야하는 책, 태교에 관한 책
좋은책들 추천부탁드리고요.

주의해야 할것들도 알려주세요~^^
그리고 임신 3주때 본인 당사자는 뭐해야 하나요?
주변사람들은 뭐어떻게해야하고, 도와줘야 하는지도 알려주세요~

언니가 먼저 경험했다면 모두 알려줬을텐데..미안하더라구요.

댓글 지우지말아주세요~~~
실시간확인이 어려워서요.

그럼 꼭 도와주세요~~~
감사합니다^^

IP : 211.36.xxx.51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YJS
    '15.8.22 5:48 PM (222.235.xxx.31)

    3주일수가 없는디??

  • 2. ohlalaster
    '15.8.22 5:51 PM (183.101.xxx.43)

    의사도 확신 못하는 시기인데...

    병원가도 5주부터나 알 수 있어요.

  • 3. ..
    '15.8.22 5:52 PM (14.39.xxx.176)

    동생 본인이 더 잘 알고 있을 거예요.

    책 하나 사주랴 물어봐서 없다고 하면 서점에 가서 적당한 책 한 권 사주세요.
    반찬 잘 하시는 거 있으면 가끔 해주시고 맛난거 사주시고 맘편하게 해주시면 돼요.

  • 4. 원글이
    '15.8.22 5:58 PM (211.36.xxx.51)

    산부인과는 다른일때문에 자주 간걸로 알고있어요. 그런데 초음파사진 문자로 보내줬는데요^^; 3주면 알수없는거에요? 뭐가뭔지 잘모르겠네요.

  • 5. mori
    '15.8.22 6:04 PM (125.176.xxx.221)

    저도 지금 임산부인데..
    3주땐 초음파 안보일거같는데요...테스트기해도 나올랑 말랑한 시기 아닌가요?
    5주때 점같은 아기집만 보였어요.

  • 6. 원글이
    '15.8.22 6:12 PM (1.227.xxx.247) - 삭제된댓글

    동생이 사진 보내줬거든요. 거짓말은 아닌것같은데..경험이 없으니 잘모르겠네요. 어쨌든 책도 추천해주시고, 좋은말씀 부탁드립니다.

  • 7. 원글이
    '15.8.22 6:12 PM (211.36.xxx.51)

    동생이 사진 보내줬거든요. 거짓말은 아닌것같은데..경험이 없으니 잘모르겠네요. 어쨌든 책도 추천해주시고, 좋은말씀 부탁드립니다.

  • 8. 예민한시기
    '15.8.22 6:21 PM (112.173.xxx.196)

    그냥 말조심 하고 신경 거슬리지 않게 맘 편하게 대해주심 돼요.
    주변인들은 그닥 할 일이 없답니다.
    지 남편이나 신경쓰면 되는거니깐.
    책은 법륜스님의 엄마수업 권해드립니다.
    좋은 선물이 될거에요.

  • 9. 원글이
    '15.8.22 6:25 PM (211.36.xxx.51)

    감사합니다^^

    그리고 또 있으시다면 알려주셔요~~~

  • 10. ...
    '15.8.22 6:25 PM (221.157.xxx.127)

    .임신주수는 마지막 생리일로 따지는거라서 3주 이런건 잘 없는데요..생리예정일 테스트해서 임신이면 바로4주에요.

  • 11. 원글이
    '15.8.22 6:28 PM (211.36.xxx.51)

    전 경험을 못해봐서 모르겠는데 저한테 사진도 보내주고.. 어젠 집에와서 여동생부부네가 같이 산부인과다녀와서 확인하고서 왔다하더라구요. 자세한 얘긴모르고 전 보내준 사진만 봤고..축하한다해줬어요.
    그런데 댓글보니 진짜 뭐 어떻게 된건지 모르겠네요.

  • 12. ...
    '15.8.22 6:38 PM (174.0.xxx.194)

    혹시 13주 잘못 들으신 거 아닐까요? 그 때쯤이면 초음파도 찍고 할 시기긴 한데...

  • 13. 조카태어남 잘해주세요
    '15.8.22 6:42 PM (39.121.xxx.22)

    제부랑 동생은
    미혼처형 눈치보이고 불편할거에요
    조카한테 잘해주심돼요
    임신중엔 남편이랑 친정엄마가 챙기고요

  • 14. 원글이
    '15.8.22 6:42 PM (211.36.xxx.51)

    저도 잘모르겠어요. 경험도 없고 임신이라는데 추궁할수도 없구요ㅜㅜ 축하도 해줬구요~~~ 어쨌든 임신은 맞는거 같더라구요.^^;

    책추천이랑 좋은말씀 부탁드릴게요~

  • 15. ...
    '15.8.22 6:49 PM (115.140.xxx.189)

    태교cd 랑 철분제 사줬어요
    임신중기에 국산 호두같은 견과류나 배트지말라고 오일같은거
    중간 중간 맛있는 음식,,,
    누구나 다 겪는 과정이지만 힘들때 챙겨주는 사람이 참 고맙죠
    그렇다고 너무 호구잡히진 마세요 ㅋ

  • 16. 원글이
    '15.8.22 6:53 PM (211.36.xxx.51) - 삭제된댓글

    전 아직 미혼이라 그래서 여동생 부부네가 저불편해해서 저도 막 호구삼을것 같진않아요. 저희집이 좀 걱정되어요~ 그리고 써주신거 기억할게요^^ 감사합니다~~

  • 17. 원글이
    '15.8.22 6:54 PM (211.36.xxx.51)

    전 미혼이라 그래서 여동생 부부네가 저를 불편해해서 저를 막 호구삼을것 같진않아요. 저희집이 좀 걱정되어요~ 첫손주라 그럴듯요. 그리고 써주신거 기억할게요^^ 감사합니다~~

  • 18. .....
    '15.8.22 7:18 PM (222.108.xxx.174)

    임신 초기에는, 그냥 임산부가 잘 먹고 잘 자고 잘 쉬는 게 제일 중요해요..

    임신 초기에는 입덧이 제일 불편할 때인데,
    죽을 듯이 힘든 사람부터, 그다지 힘들지 않은 사람까지,
    한두 달 증상 있고 마는 사람부터, 임신 기간 내내 지속되는 사람까지 다양해요.
    증상도 다양해서, 먹지 못하는 사람, 빈속이 더 힘든 사람 다양..
    저는 입덧시 빈속이 고역이어서, 의사 선생님이 아침에 눈뜨면 침대옆 협탁에 참크래커 같은 거라도 두고 한 개 씹어먹고 나서 일어나라고 하셨네요 ㅠ
    증상이 너무 심하면 임산부가 먹어도 되는, 구역감 막아주는 약도 있어요.
    산부인과 가서 처방해 달라고 하면 처방해 줍니다.
    임산부가 음식 냄새에는 전부 구역질 나 하고 그러면 곁에 있는 사람도 음식 냄새는 좀 조심해 주면 고맙죠...

    임신하면 막 먹는 거랑 다 조심하게 되는데요..
    첫째 임신했을 때는 막 나 임산부인데 패스트푸드점 가자는 친구 에게는 겉으로는 말 못하고, 다른 데 가면 안될까 라고 조심스럽게 말하면서 아기에게 잘못하는 것 같아 마음 불편해 했는데..
    뭐 그것도 둘째 되니까 먹고 싶은 거 못 먹는 게 더 힘들다고 햄버거, 피자도 먹고 싶을 때는 막 먹고 그랬지만서도 ㅠ
    어쨋든 첫 임신이니, 회, 패스트푸드 이런 거 피해서 MSG 덜 들은 좋은 음식 사주세요..

    임신 중에 개인적으로 차를 오래 타면 조산할 것 같이 힘들고 배도 뭉치고 아프고 그렇더라고요.
    저같은 경우는 마지노선이 자동차로 1시간.
    상대적으로 KTX나 비행기는 오히려 괜찮았어요..
    자동차 1시간 이상 타면 내리자마자 먹은 거 전부 구토..
    자동차로 진동이 계속 오는 거 임산부에 따라서는 위험할 수 있습니다...

    만약에, 임신중에 배가 뭉치거나 아프면 산부인과 진료받고 와서 무조건 누워 쉬는 게 최고예요.
    그러다가 조산하면,
    아이가 생존할 수 없는 개월수에 그러면 더 큰 문제이고,
    그 후라도, 아이 인큐베이터 들어가고 그러면
    아이 건강이 이후로도 계속 문제가 될 수 있어요..
    그러니 반드시 과로, 오래 서있기, 오래 걷기 등등 매우 조심..
    주로 낮에는 멋 모르고 돌아다니다가 밤에 아파요 ㅠ

    책은
    1. 삼성출판사의 '임신 출산 육아대백과' 책 저는 괜찮게 봤어요.
    2. 아기 딱 낳으면 사실 무엇보다도 모유수유가 제일 문제인데,
    의외로 모유수유가 너무너무 힘들고 어렵고 아프고 정말 눈물날 지경입니다.
    저는 애 낳기 전 이럴 줄 모르고 대비를 못했는데, 모유수유 관련 책을 하나 사 보시든지,
    강의를 들으시든지 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
    인터넷 서점에서 '모유수유'로 검색하면 인기도 좋은 책을 순서대로 잘 나오네요.
    3. 그 다음, 아기 낳고 4-6개월이면 바로 시작하게 되는 이유식 책은 마더스고양이 김정미의 '아기가 잘 먹는 이유식은 따로 있다' 가 제일 좋더라고요.
    아기 낳고 아기 4개월까지 애 키우다 보면 너무 정신없어 책 읽을 시간은 없으니
    이유식 책 미리 봐두면 좋을 것 같기는 해요.

    네이버 맘스홀릭 베이비 까페가 임신, 출산, 육아 관련 정보 많으니 가입하시면 유용하고요..
    유아용품 후기는 광고글 잘 걸러 읽으시고요..
    http://cafe.naver.com/imsanbu
    유아용품은 엑셀파일에 무엇무엇을 살 지를, 적어만 두고, 절대 미리 사지는 않는 게 좋더라고요.
    아기용품 계속 새 거, 더 좋은 거 나오고, 그러면 이전것들 가격은 더 떨어지고요.
    알아보면 볼 수록 사고 싶은 게 달라지니,
    일단 계속 검색하면서 살 물품을 적어만 두셨다가
    아기 낳기 1-개월 전 쯤에, 아기옷브랜드 가셔서 전체 살 품목 고르고 네고(백화점 브랜드도 다 가능) 하시면 의외로 많이 깎아줍니다..
    나머지 용품은 인터넷으로 주문하면 되는 것들이고요.
    인터넷 듣보잡? 브랜드에서 뭔가 아이디어 상품이 나오면, 몇 년 지나면 백화점 유아복 브랜드에서 같은 기능 상품을 더 좋게 만들어 나오더라구요..
    그러니 인터넷으로 너무 많이 사두지는 마시고요..

    자연분만이라면 아기 낳기 1주일 전 쯤,
    제왕절개라면 아기 낳기 1-2일 전에
    모유수유 마사지 전문인 곳에 가셔서 가슴 마사지 받아두시면 좋을 듯 해요..

    지금 임신중에는 선물로 할 만한 것은,
    아기 것은 미리 하는 게 아니예요..
    이런 일은 절대로 일어나서는 안될 일이지만, 간혹 아기가 임신 초기 잘못되거나 하면..
    그 아기용품 볼 때마다 눈물 납니다..
    그래서 아기용품 선물은 아기 낳고 하든지, 아니면 정말 아기 낳기 1-4 전쯤에나 하시면 됩니다..
    임산부에게 선물하시기에는,
    튼살크림이 최고예요.
    첫임신이면 배가 중기까지도 많이 안 나오기는 하지만서도..
    저는 클라란스 튼살크림 썼는데 좋았어요.
    의외로 클라란스 튼살오일은 잘 안 쓰게 되요.
    막 바르다가 바닥에 흘리기라도 해서 밟고 미끄러질까봐 조심스러운 것도 있고요..

    아기 출산시, 백일, 돌 이렇게 보통 선물이나 현금 많이 해요...
    출산시 많이 한 경우 백일은 건너뛰기도 하고요..
    이건 뭐 형편대로..
    저는 동생네 형편이 상대적으로 덜 좋아서,
    저 출산시 10여만원 받고 동생 출산시에는 30만원 보냈는데,
    사람들에 따라서는 100만원 넘는 유모차나 카시트를 형제자매끼리 서로 주고받는 경우도 있긴 합니다..

  • 19. .....
    '15.8.22 7:21 PM (222.108.xxx.174)

    그래서 아기용품 선물은 아기 낳고 하든지, 아니면 정말 아기 낳기 1-4 전쯤에나 하시면 됩니다..

    1-4주 전.. 의 오타입니다 ㅠ

  • 20. .....
    '15.8.22 7:23 PM (222.108.xxx.174)

    아참, 임신초기에 꼭 복용하라고 권고하는 것이 엽산제예요..
    지금 당장 필요한 게 있다면 엽산제네요..
    또는 임산부용 비타민제...

  • 21. ???
    '15.8.22 7:26 PM (108.59.xxx.210)

    임신 3주라니... 임성한 오로라 공주 이후로 처음 듣는...

  • 22. 원글이
    '15.8.22 7:33 PM (211.36.xxx.51)

    정말 친언니의 소중한 경험담이세요. 정성과 친절한 댓글 감사합니다~ 알려주신거 기억하겠습니다.^^

  • 23. 원글이
    '15.8.22 7:36 PM (211.36.xxx.51)

    댓글들 모두 감사드립니다^^
    제가 일이 있어서 어디가거든요~ 그래서 실시간 확인이 어려울듯해요. 나중에 또 올게요~ 좋은말씀들 또 부탁드려요~
    감사합니다^^

  • 24. 싱고니움
    '15.8.22 9:27 PM (110.70.xxx.241)

    태아보험 꼭! 드시길요ㅋ
    임신확인하자마자ㅡ
    출산하면 어린이보험 전환돼요
    전 애는 괜찮았는데
    제가 임신성당뇨랑 갑상선수치가 나와서
    평소 너무너무 건강했던제가
    보험 문이 일제히 닫히는 경험을ᆢ
    전 둘째는 임신확인하고 바로 들려고요

  • 25. ..
    '15.8.22 10:52 PM (175.211.xxx.50)

    부부가 알아서 잘 하겠죠.
    별 신경 안쓰셔도 될듯 합니다.

  • 26. 원글이
    '15.8.24 6:03 PM (211.36.xxx.114)

    댓글들 정말 감사합니다.^^

  • 27. AELE
    '17.1.27 11:50 AM (58.122.xxx.104) - 삭제된댓글

    먼저 아가임신을 축하드려요~^^
    모든 예비부모님들이 임신을 아는 순간
    기쁘면서도 그때부터 출산의 걱정을 하시게 되는데요

    간단한 병원 치료,혹은 산전 검사에서
    작은 이상이 라도 받게 된다라면 이또한 아가보험에 영향을 주어 더러는
    가입조차 못하는 경우를 왕왕 경험하게 됩니다.

    우리아이 뭐든 하나라도 빠지지 않게
    준비 해주시기 위해선 엄마,아빠의 빠른 결정이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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