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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식들 공부시키는 이유가

ww 조회수 : 2,109
작성일 : 2015-08-22 12:28:08

어느 강연회를 가서 들은건데

자식이 취업 백수가 되면

다들

왜 낳았냐고 한다고...

 

그래서 죽기살기로 교육시켜

쓸모있는 사람 만드는거라고...

 

왜낳았냐는 말....무서울듯..

IP : 58.123.xxx.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은빛달무리
    '15.8.22 12:32 PM (49.74.xxx.40) - 삭제된댓글

    부모세대보가 더 나은 삶을 살게 하고픈 욕망이죠,,
    그런데 저도 부모이고 자식을 키워보니,,
    공부도 제 욕심이란 생각이 들어요,, 애는 하기싫을때도 있어도 제 욕심이 끌고가는,,,
    지금은 어느정도 내려놓게 되더군요,,,

  • 2. 속담
    '15.8.22 12:33 PM (223.62.xxx.1)

    잘되면 본인탓! 못되면 조상탓!
    그 속담이 생각납니다 참나

  • 3. ....
    '15.8.22 12:35 PM (101.250.xxx.46)

    그런 생각 들더라도 대놓고 부모한테 그런 소리 하는 놈은 진심 잘못키운거구요
    이건 정말 부모가 자식한테 내가 널 왜 낳았을까! 해야할 상황임.
    그런 소리하는 놈은 죽어라 공부시켜 번듯하게 만들어놔도
    장가갈 때 몇 억짜리 집 안해준다고 그런 소리할 놈입니다.

  • 4. ㅂㄴ
    '15.8.22 12:59 PM (123.109.xxx.100)

    철없는 사춘기시절에 왜 날 낳았냐고
    할 수는 있겠지만
    대학교까지 졸업해서 저런 말 하는건
    잘못된 거라고 말을 해줘야죠.
    부모가 죄인도 아니고 자식에게 절절 맬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 5. 지나다가
    '15.8.22 1:27 PM (122.37.xxx.8)

    눈뜨라고 했네.

  • 6. 어떤 사람이
    '15.8.22 1:55 PM (175.194.xxx.13) - 삭제된댓글

    쓸모 있는건데요?

    죽기살기로 교육시켜 의사 만들면 되나요?
    아니면, 검사? 변호사? 교수?

    부모는 자식을 교육시키기 이전에 사람부터 만들어야
    왜 낳았냐는 소리 안들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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