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몇년전에 마음이 불안하고 밤에 잠도 잘 자지 못했거든요. 그러다가 이곳 82에서 어떤 분이 정토회에 다녀보라는 댓글을 보고 불교대를 다니게 됐어요. 물론 유튜브에서 법륜스님의 즉문즉설을 즐겨 보기는 했는데요. 좋기는 한데 그렇게 답변하시는 근거는 무얼까하는 궁금증이 있었어요. 불교대를 다니면서 부처님의불법을 배우니 스님의 답변이 불법에 의거해서 나온 거구나하는 깨달음이 오더라구요. 체계적인 불법에 대해 공부하다 보면 주변 사람들에 대해 이해의 폭이 늘어 나고 원망 미움과 같은 부정적 생각들이 사라지고 마음이 편안해짐을 느낍니다.
여러분들도 공부해보세요. 삶이 행복해 집니다.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마음이 불안하거나 삶이 행복하지 않으신 분들은 불교공부함 해보세요
초코 조회수 : 3,588
작성일 : 2015-08-22 11:18:09
IP : 114.204.xxx.3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ㅇㅇ
'15.8.22 11:20 AM (223.62.xxx.117)그거 공부하는건 종교랑 상관없을까요?
종교가 달라도 마음공부차원에서 다녀보는거요.
그러다가 종교가 바뀔수도 있겠지만2. 누구냐넌
'15.8.22 11:40 AM (220.77.xxx.190)네 종교와는 상관없이 다닐수있어요
정토회 불대는 기복신앙이아니고 부처님의 철학을 배우는곳이에요3. 음..
'15.8.22 11:42 AM (14.34.xxx.180) - 삭제된댓글불교~라는 종교적으로 접근하지말고 그냥 마음의 수양으로 접근하면
종교가 달라도 괜찮을듯해요.
저는 교회도 나녔고 절에도 다니던 사람.
교회는 사람구경하러 가는거고
절은 마음의 수양하러 가는거구요.4. ㅇㅇ
'15.8.22 11:46 AM (39.7.xxx.38)저도 마음이 불안하고 삶의 의미를 모르겠는
사람인데,즉문즉설로 몇가지 영상을 찾아보다보니
위안이 많이 되네요. 가을 불대도 나가볼까해요
이렇게 적으니 꼭 정토회 홍보대사같네요;;5. Y30대 초반
'15.8.22 11:46 AM (223.33.xxx.178)30대 초반인데 다녀도 될까요? 너무 중년분들만 많을거 같아요
6. 종교로
'15.8.22 12:03 PM (59.14.xxx.172)마음이 안정되는분들은
어떤 종교든 다 괜찮으실거예요
종교로 마음이 안정되지않는게 문제죠7. 불안을 없애주고 마음편안하게해주기
'15.8.22 1:24 PM (175.193.xxx.90)그게 종교의 기능이죠.
저도 불자입니다.
그런데 사실 종교는, 기독교든 천주교든 알라신교든
별 차이가 없는것 같아요. 그 기능에 있어서 말이지요.8. 댓글님
'15.8.22 1:38 PM (112.173.xxx.196)정토회에서 청년,대학생들만 불교대학 따로 해요
35세 미만 젊은 사람들만 모여서..
윈만한 대중소 도시는 다 개설되어 있네요9. 바람
'15.8.22 3:15 PM (14.39.xxx.57)기복이 아닌 마음공부 제대로 배울수 있는곳
흔치 않아요
정토회 가을 불교대학 추천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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