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보같은질문이지만 궁금해서그러는데 서울사람 혹시라도 전쟁나면 어디로 가야하나요?.
저희는 강북이라 차를타고 지방으로 빠져나간다는건 힘들어요.도로가 가장먼저 마비될거니까...
그냥 집에있는게나을지 아니면 집근처 터널로 가야할까요?
아니면 저희는빌라인데 지하주차장으로 가야할까요?
진짜궁금해서그래요.
그리고 최소한의준비물은 어떤게있을까요?
사랑하는 강아지는 데려가야겠죠?
바보같은질문이지만 궁금해서그러는데 서울사람 혹시라도 전쟁나면 어디로 가야하나요?.
저희는 강북이라 차를타고 지방으로 빠져나간다는건 힘들어요.도로가 가장먼저 마비될거니까...
그냥 집에있는게나을지 아니면 집근처 터널로 가야할까요?
아니면 저희는빌라인데 지하주차장으로 가야할까요?
진짜궁금해서그래요.
그리고 최소한의준비물은 어떤게있을까요?
사랑하는 강아지는 데려가야겠죠?
가긴어딜갑니까
북한에서 일본앞바다까지 미사일쏴서
일본난리났었는데
집에 가만히 있어야지 어딜가요?
거기나 여기나 똑같지
갈데도 없거니와
간대도 교통지옥일텐데 빠져나오지도 못하죠
그렇죠?
그냥 비상식량살필요도없이 집에서 밥해먹을 부탄가스나 사놓을까요?ㅎ
대중교통 중단될 거고, 차로 이동한들 길 막혀서 차도 위에서 죽어요. (그 많은 차들 나올 거고 그 차들이 신호 지킬 리가..) 그러느니 집에서 곱게 죽을래요.
물도 전기도 끊길텐데, 밥을 어떻게 할 것이며
화장실은 어찌개에 할런지...
차는 있어도 다닐 수도 없을 것이고...
시골에서 우물 쓰고, 장작이나 연탄 쓰고, 재래식 화장실 쓰는 사람이
젤 걱정 없을거 같네요
어찌개에 --- 어찌
길에서 죽느니 집에서 죽는게 낫겠다 싶어서 전 그냥 집에 있을거예요
그리고 이제는 전쟁 나면 거의 회생불능 아닌가요?
전 그런 세상에 악착같이 살아남고 싶지 않아요 그 이후 삶이 죽는거보다 괴로울듯하야ㅎㅎㅎ
이사 때라 전원주택도 알아보고 있는데 교통이 너무 불편해서 마음 접었거든요.
수도 끊어진다면 계곡 근처라 했던 그 전원주택은 걱정없겠다 생각.
전쟁나서 제일 중요한 게 물인데 도심에서는 비 안오면 물 구할 데가 없잖아요.
전기/가스 끊어지면 화목 떼서 밥 하고.
전쟁나면 어디를 가도 다 지옥일거예요.
많은사람들이 안전한곳을 찾아 대이동하고 온갖 사건사고가 많이 일어날것 같아요.
그냥 저는 내집에서 가만히 있을것 같아요.
죽음을 각오하고...
집에가만히 있으려면 가장중요한게 물이겠군요..
햇볕정책 반대하고 통일반대하는 분들....................좋으시겠어요. 전쟁나서..ㅠ
급한대로 종합영양제에 물만마셔도 얼마간은 버틸것같아요.
미사일인데 그 자리에서 죽어야지 어디로 가겠어요?
저는 양구사는데 지금 양구 읍내 조용하네요. 원래 이시간이면 군인아들들 잔뜩나와서 돌아다녔는디... 물사러 나왔어요. 어디 딴데로 갈 생각은 안들어요ㅎㅎ
옷갈아입고 자리 펴고 얌전히 죽기를 기다린다.
살아남으면 더 지옥일듯
난민 받아주는 나라 없죠.
각 지역마다 전시대피소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군의 전략적 움직임에 따라서
민간인의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움직입니다.
14후퇴처럼 국가가 조정을 하고
그에 따라서 이동하시면 됩니다.
설마 이번에도 한강다리 끊지는 않겠지요?
강남강남했던거죠. 강남이여도 성남비행장근처도
폭격하지 않을까요? 저라면 젤 눈에띄는
높은건물부터 부숴놓을듯 문제는 세균전일어남
속수무책 당하는거 아닌가요? ㅠ
이와중에 모임단체에서 야유회간다고
짐싸고 계시네요 우리 남편님~~
치안이 확보 안되니 조폭,조선족, 국내 질나쁜 인간들
날뛰는 판을 칠것 같아요. 무서운건 북한군만이 아님
여자들 강간은 비일비재 ㅠ 재빨리 대피가능한 지역은
무조건 남쪽으로 가야죠. 나머진 움직여봤자니 집에
제주도도 안전해 보이진 않음.
님들 마음 내키는대로 대피하는 것 아니고
국가의 전시의 전략적 상황에 맞게
국가가 인솔하여 이동하는겁니다.
역사이래로 우리나라가 전쟁나면 국가가 백성을 인솔한 적이 있었던가요? ㅎㅎㅎ
진짜 전쟁날까요?ㅠㅠ
근데 자취남 이분은
백수에요? 글마다 댓글 겁나다네요.. ㅋㅋㅋㅋ
태클은 아니에요
전쟁안나요. 쇼하는거에요
정말 쳐들어올거녔음 625처럼 소리소문어뵤이 준비하다 습격하겠죠
제대로 전쟁을 하면 현대적 무기와 전술은 그냥 몰살입니다.
가긴 어델가요. 수도물에 세균 넣어 물한모금 못마시고 화학전으로 피부 껍질 다 벗겨지고 참혹하고 비참하게 고통받으며 얼렁 죽여달라고 고함치고 울부짖으며 죽음을 기다려야 합니다~~ 지금 빨리 서둘러 강남 아파트 헐값에 팔아넘기고 해외로 피하세요! 한국은 생지옥이 될거여요. 아니 이런 아직 미쿡에 부동산 하나 매입 안해 놓으셨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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