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쟁날지도 모른다고 욕조에 물 받아놨어요
어디서 줏어들었나봐요
상수도관 파괴돼서 물이 공급 안된다나요
걱정된다고 잠도 못자고 뒤척거리고 ㅎ
아무리 안심시켜도 소용없네요
어쨌든 조금의 확률이라도 있는거 아니냐며 ..
같이 못자구 있네요 ㅠ
1. -..ㅜ
'15.8.22 3:26 AM (115.161.xxx.239)에고에고......
그런 일이 없을꺼라고 다독여 주세요.
여리고 섬세한 아인가 봅니다.
이렇게
잊어 버리고 살다가도 우리가 분단국가고 그리고 휴전상태인걸 깨달아요.
빨리 통일이 되긴 되야해요.2. 오렌지
'15.8.22 3:31 AM (121.129.xxx.156)맞아요 잊고 살다가 한번씩 깨닫게 되네요 에휴
3. 며칠전
'15.8.22 3:51 AM (222.102.xxx.214) - 삭제된댓글소화기가 헛동작 했는지 30분 넘게 울리고 난리도 아니었는데 딱히 관리실에서 방송되는 없고, 불 난 집도 안 보이는데도 그 소리 듣고 있으려니 사람이 참 심란하더라고요. 아파트 사는데 불나면 정말 아파트는 집도 아니구나 싶고 중간층에 사는데 더 아래층에서 불 나면 계단으로는 빠져나가지도 못하겠네 싶고. 살림도 줄이고 간소하게 살아야겠단 생각이 들더라고요. 중요한 건 좀 한 곳에 둘 필요도 있고 애초에 집에 중요한 건 안 두는 게 좋겠다 싶고. 하물며 전쟁 상황이면 뭐 말 다 한거겠죠.
4. 며칠전
'15.8.22 3:52 AM (222.102.xxx.214)소화기가 헛동작 했는지 30분 넘게 울리고 난리도 아니었는데 딱히 관리실에서 방송도 없고, 불 난 집도 안 보이는데도 그 소리 듣고 있으려니 사람이 참 심란하더라고요. 아파트 사는데 불나면 정말 아파트는 집도 아니구나 싶고 중간층에 사는데 더 아래층에서 불 나면 계단으로는 빠져나가지도 못하겠네 싶고. 살림도 줄이고 간소하게 살아야겠단 생각이 들더라고요. 중요한 건 좀 한 곳에 둘 필요도 있고 애초에 집에 중요한 건 안 두는 게 좋겠다 싶고. 하물며 전쟁 상황이면 뭐 말 다 한거겠죠.
5. 오늘은
'15.8.22 5:48 AM (112.173.xxx.196)제발 북한 관련 글 안올라오길..
아침부터 또 우르르 몰려오는 거 아닌가 몰라.6. 언론
'15.8.22 5:51 AM (182.231.xxx.233) - 삭제된댓글언론이 위험하다는건 안전
언론이 안전하달때 위험 (이승만 방송)7. 손바닥도 마주쳐야
'15.8.22 6:10 AM (121.162.xxx.129)소리가 난다고 뭐 같은 윗대가리 때문에 우리가 불안에 떨어야 하나요. 경제 ,경제 외치면서 정작 경제 죽쑤는 짓만 하고있는 정권. 저는 세월호 사건이후 언론에서 아무리 떠들어도 저것엔 한 십프로쯤의 진실이 있을까?? 생각하게 되었답니다. 정말 평화로운 남북이 되길 원하는 이가 누구였던지 잘 들 생각해 보시길 바래봅니다.
8. 명언이시네요
'15.8.22 7:37 AM (221.165.xxx.224) - 삭제된댓글언론이 위험하다는건 안전
언론이 안전하달때 위험 (이승만 방송) 22222222222229. 다른 댓글에도 달았는데..
'15.8.22 8:21 AM (218.234.xxx.133) - 삭제된댓글국민들이 진짜 전쟁날 거라고 생각하면 집 안사겠죠? 집값이 내리겠죠?
전쟁 난다는데 누가 집을 사요? 현금 갖고 있는 게 최고죠.
그리고 미국이나 일본, 서유럽 대사관에서 자국민들 대피령 내려요.
전쟁 지역이라고 자국민 실어나를 전세기 갖고 와던가
빨리 빠져나오라고 하죠.
저 같으면 우리나라 언론 믿기보다 주변의 미국인 지인(영어 강사나 기타 등등 한국에 직업 갖고 살고 있는 사람)한테 대사관에서 연락 온 거 있냐 물어보겠어요.10. 다른 댓글에도 달았는데..
'15.8.22 8:22 AM (218.234.xxx.133)국민들이 진짜 전쟁날 거라고 생각하면 집 안사겠죠? 집값이 내리겠죠?
전쟁 난다는데 누가 집을 사요? 현금 갖고 있는 게 최고죠. 그런데도 지금 집값 계속 올라요.
수도권은 하루새 10%씩.
그리고 진짜 위험한 상황되면 미국이나 일본, 서유럽 대사관에서 자국민들 대피령 내려요.
전쟁 지역이라고 자국민 실어나를 전세기 갖고 와던가 암튼 빨리 빠져나오라고 하죠.
저 같으면 우리나라 언론 믿기보다 주변의 미국인 지인(영어 강사나 기타 등등 한국에 직업 갖고 살고 있는 사람)한테 대사관에서 연락 온 거 있냐 물어보겠어요.
그렇게 빠져나갈 때 수돗물 받아놓아도 됩니다.11. 우스게소리로
'15.8.22 8:59 AM (220.84.xxx.91)삼성이 출국하면 위험이다라는말있었는데...
12. 제목보고
'15.8.22 1:25 PM (58.143.xxx.78)왜 못씻을거 대비해 씻을려 그러나? 이케 생각되는지?
머리가 안돌아감 ㅠ 따님 잘 다독여주세요. 생각이 깊네요.
저희 집 딸은 친구들과 물놀이 갔어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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