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30대 중반이에요.
제가 고등학교 시절만해도
(전 서울 변두리에서 학교 다녔습니다)
학원의 열풍이 이다지 심하진 않았던거 같아요.
실상 학교에서 공부좀 한다는 아이들도, 학원다니는걸 거의 본적없어요.
야자에 다들 100% 참석했었고,
저또한 고1 이후론,, 방학때 단과 몇번 들은게 다고
학원은 안다녔었구요.
그때도 대치동은 지금처럼 난리였었나요?
그당시엔 인터넷이나.. 뭐 tv로 접하기 힘드니 그냥 제가 몰랐던건가요?
아님 우리학교가 그다지 잘나지 않아서 그런걸까요?
서울대 의대나 법대 이런데 붙은 아이들이 하나도 없군요 그러고보니..
제가 30중반인데요 정확히 중후반ㅠ
대치동으로 학원 많이 다녔어요 고등학교때요 주말이랑 방학때 (강동구 사는데 일부러 간거예요)
그때도 한다하는 애들은 대치동으로 일부러 다녔어요 대치동에 조그만 학원들 많았죠
아 손주은 단과강의도 그때 굉장히 유행이었어요 제 전엔 어땠는지 모르겠네요
제가 30중반인데요 정확히 중후반ㅠ
대치동으로 학원 많이 다녔어요 고등학교때요 주말이랑 방학때
그때도 저희학교(강동구) 애들은 대치동으로 일부러 다니는 애들 상당히? 있었어요 대치동에 조그만 학원들 많았죠 큰학원도 있고. 제주변엔 학원 안다니는애들은 있었지만 막상 다니면 동네로는 잘 안다녔어요 대치동으로 주로 가고요
아 손주은 단과강의도 대치동에서 굉장히 유행이었어요 제 전엔 어땠는지 모르겠네요
근데 요새는 많이 다른가요? 뉴스에서 떠드는거 말고 실제로 어느정도인지 학부모가 아니라 감이 없네요?
대치동으로 학원때문에 이사가는애들 그때도 있긴있었는데ㅎㅎ
제가 30중반인데요 정확히 중후반ㅠ
대치동으로 학원 많이 다녔어요 고등학교때요 주말이랑 방학때
그때도 저희학교(강동구) 애들은 대치동으로 일부러 다니는 애들 상당히? 있었어요 대치동에 조그만 학원들 많았죠 큰학원도 있고. 저도 제 주변만 말하자면 학원 안다니는애들은 있었지만 막상 다니면 동네로는 잘 안다녔어요 대치동으로 주로 가고요
아 손주은 대치동 단과강의도 선풍적인 유행이었어요 기억이 희미하지만 정말 큰 강의실 꽉차고 못앉는애들도 있을정도 그런게 하루에 몇타임 있고 그랬던듯
제 전엔 어땠는지 모르겠네요
근데 그때는 뉴스에서 떠들진 않았던거 같긴하네요
20년전 저 아가씨때 우리 큰언니 첫째 제가 대치동 학원 데려다 주고 했었어요
그때도 강남에선 학원 많이 보냈죠
그때도 대단했던거 같은데요
손주은 이범 몇몇 강사들은 마대자루로 현금을 쓸어담았다고 하던데
그 시기가 몇년도인지는 정확히 모르겠지만요
일단 재학생 과외 허용된게 89년이구요...
그때까진 재수생 학원가인 노량진이 유명했죠.
지금30대중후반 강남살지않아도 가까운송파 강동 광진구분당 이쪽에서 공부좀하면 대치동으르 실어나르기는했는데
지금 33살 83년생 일명 이해찬이 교육부장관이였던 이해찬 1세대들은 야자 보충수업 다없어져서 세시반이면 고등학교도끝나고 그때 처음 수시제도가 시작되고 하나만 잘하면 대학간다는 얼토당토않는 소리에 적당한중상위귄부터 그밑은 팽팽놀고있었어요
근데 그해수능은 작년대비 평균이 거의 70점떨어지는 고난도 시험에 아직까지 가장 학교에서 공부를 안했던 학년으로 단군이래 가장멍청한학년이라는 오명을쓰게된 83년생들은
그와중에 그어려운수능을 선방한사람들이 대치동학습자들이 많았다고 하면서 이미 그즈음부터 강남이 IMF이후 슬금슬금 집가격이 오르고있있는데 그해 수능직후부터 대치동을중심으로 강남폭등이 시작됐어요
그래서 고등학교때펑펑놀고 대학갈때부터 뭔가 꼬이기시작했던 83년생은 남자들 군입대후 복학하여 졸업하는 해 즈음인 2008년 금융위기 오고 이래저래 동네북이되었다는.....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 474717 | 아기 10분 안고 있으면 팔이 후들거리나요? 6 | ㅇ | 2015/08/22 | 1,117 |
| 474716 | 아이 장난감때문에 새벽부터 줄서는거 19 | 이해 | 2015/08/22 | 2,594 |
| 474715 | 코스트코 끊으니 생활비 확 주네요 14 | 정말 | 2015/08/22 | 7,493 |
| 474714 | 전쟁시에 어떻게 해야할까라는 생각은 전혀 쓸모 없습니다. 10 | 자취남 | 2015/08/22 | 2,782 |
| 474713 | 블로그강좌 추천 해주세요. 1 | 창업 | 2015/08/22 | 760 |
| 474712 | 치주염.풍치로 이뽑고 임플란트 하자는데요 ㅠㅠ 24 | 도와주세요 | 2015/08/22 | 8,495 |
| 474711 | 서울시가 이제 이런 토론도 하네요 | loving.. | 2015/08/22 | 620 |
| 474710 | 오나귀 신순애는 7 | 속상할듯 | 2015/08/22 | 2,368 |
| 474709 | 미국생활만족하시는분 4 | 미국 | 2015/08/22 | 1,902 |
| 474708 | 집이 아주 가난한데 자녀가 44 | 2015/08/22 | 18,022 | |
| 474707 | 새누리 이철우..야당 에게 해킹사건 의혹제기말라 요구 8 | 북풍중이니 | 2015/08/22 | 688 |
| 474706 | 더치커피가 상했을까요? 4 | 커피 | 2015/08/22 | 1,081 |
| 474705 | 노래 제목 찾아주세요 5 | 쐬주반병 | 2015/08/22 | 544 |
| 474704 | 어릴때,젊을 때 못해본거 3 | 뭐 있으신가.. | 2015/08/22 | 1,070 |
| 474703 | 82쿡님들은 오프라인에서 개인사 힘든이야기 잘 하시는편이세요 7 | ... | 2015/08/22 | 1,149 |
| 474702 | 오나귀 질문(스포일) 7 | 누구냐넌 | 2015/08/22 | 1,694 |
| 474701 | 자식들 공부시키는 이유가 4 | ww | 2015/08/22 | 1,958 |
| 474700 | 노엄 촘스키, 삼성 직업병 해결 위한 서명운동에 동참 1 | light7.. | 2015/08/22 | 438 |
| 474699 | 멘탈을 튼튼하게 할 수 있는 방법이 뭐가 있을까요? 12 | ... | 2015/08/22 | 4,304 |
| 474698 | 숙면하고자 할때 ~~ 1 | 희망으로 | 2015/08/22 | 718 |
| 474697 | 님들이 생각하는 해외여행의 묘미는 어떤 게 있나요? 61 | ㅎㅎ | 2015/08/22 | 6,000 |
| 474696 | 트윗보다 빵~~~~~ 1 | ㅇㅇㅇ | 2015/08/22 | 808 |
| 474695 | 판사>검사>변호사인거에요? 6 | 지성맘 | 2015/08/22 | 3,684 |
| 474694 | 이회창 대통령 만들려고 북한에 총격요청한 사건 아세요? 11 | 북풍공작 | 2015/08/22 | 2,434 |
| 474693 | 다들 나 모르게 하루 한끼만 드시고 계셨던거에요? 14 | 한끼 | 2015/08/22 | 5,6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