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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몇몇친구가 결혼전에는 자기결혼식 안올까봐 살살거리며 연락하더니

... 조회수 : 2,329
작성일 : 2015-08-22 01:15:55
결혼후에는 연락도 잘 안하네요.
결혼전에는 크리스마스며 새해인사며 메세지보내더니
결혼후에는 그것도 뚝 끊기고요.

자기 결혼식에 안오거나 못올까봐 살살거리더니
결혼식날 신부가 자기친구 많이 오고 적게오고 당연히 신경쓰는거라 생각해서 기꺼이다녀오고 축하도 많이해줬어요.

뭐 결혼전처럼 연락하며 지낼거라곤 생각안했지만
결혼후에 연락 딱 끊고, 이젠 자기신랑이 제일 친한친구니까
동성친구는 필요없는지 연락도 잘안하려하는게 너무 서운해요.
자기 결혼식 끝났다고 내결혼식때는 안올것 같은 분위기도 풍기고 원래 다들 그러가요? 연락을 잘안하니 제가 연락하면 오랜만에 연락하면서 결혼소식전한다고 하겠죠? 본인도 만만치않으면서..
어떤친구는 연락안왔는데..연락했는데 안받았다면서 괜한핑계대면서 삐친척하고 연락 뚝 끊기고요. 친구본인자기신랑만 있으면 된다는 마음인거 같더라구요.

받아먹기만하고 입닦는..주고받는거라는데
몇몇 친구들 받기만하구 돈이든 축복, 축하 모두 받기만 하고 끝일것 같아요.
너무 꾀씸한 사람들 많은것 같아요
IP : 211.36.xxx.10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올거에요
    '15.8.22 1:24 AM (59.26.xxx.196) - 삭제된댓글

    근데 뒷통수를 치는 애들이 있긴해요
    저같은 경우는
    받아먹기만 하고 제 결혼식엔 온다더니
    당일에 아무 연락도 뭣도 없이 잠수;;;;;

  • 2. ...
    '15.8.22 1:31 AM (223.62.xxx.173) - 삭제된댓글

    노여워 마세요.
    딱 그릇이 그만한 애들이라 그래요.
    그런애들 기껏 수준이 기껏 몇 십만원에
    벌벌 거린다는 거잖아요.
    그런애들 님 잘나가면 기를 쓰고 연락합니다.
    저도 그런 동창애 둘 있는데
    최근 사업이 좀 잘 풀린다 소문났는지
    자기 결혼하고 쌩 까더니 이십년만에 급 친한척
    속도 모르고 몇번 만났는데 여전히 찌질 하더군요.

    받은거 돌려받는 목적도 아니지만, 주고 받는 도리도
    예의지요.

    딱 그릇이 그만합니다. 상대 할 가치없는 사람들이예요.

  • 3. ....
    '15.8.22 1:32 AM (175.204.xxx.239) - 삭제된댓글

    멀리 살고 소식 뜸한 유부녀 친구가 대부분인 노처녀 늦은 결혼식은 본래 신부 친구들이 별로 없어요ㅠ.ㅠ
    맞벌이 애까지 키우면 아가씨 친구와 연락하고 살 틈도 없고 실상 현실적인 대화도 서로 틀리거든요~~

  • 4. ...
    '15.8.22 1:32 AM (223.62.xxx.173) - 삭제된댓글

    노여워 마세요.
    딱 그릇이 그만한 애들이라 그래요.
    그런애들 기껏 수준이 몇 십만원에
    벌벌 거린다는 거잖아요.
    그런애들 님 잘나가면 기를 쓰고 연락합니다.
    저도 그런 동창애 둘 있는데
    최근 사업이 좀 잘 풀린다 소문났는지
    자기 결혼하고 쌩 까더니 이십년만에 급 친한척
    속도 모르고 몇번 만났는데 여전히 찌질 하더군요.

    받은거 돌려받는 목적도 아니지만, 주고 받는 도리도
    예의지요.

    딱 그릇이 그만합니다. 상대 할 가치없는 사람들이예요.
    스스로도 나중에 느껴요. 찌질하다는걸 겉으로 멀쩡해보여도

  • 5. ...
    '15.8.22 1:35 AM (223.62.xxx.173) - 삭제된댓글

    노여워 마세요.
    딱 그릇이 그만한 애들이라 그래요.
    그런애들 기껏 수준이 몇 십만원에
    벌벌 거린다는 거잖아요.
    그런애들 님 잘나가면 기를 쓰고 연락합니다.
    저도 그런 동창애 둘 있는데
    최근 사업이 좀 잘 풀린다 소문났는지
    자기 결혼하고 쌩 까더니 이십년만에 급 친한척
    속도 모르고 몇번 만났는데 여전히 찌질 하더군요.

    받은거 돌려받는 목적도 아니지만, 주고 받는 도리도
    예의지요. 저희는 친한애들 바빠 식에는 못가도 축의금은 보내요. 못 올수 있지만 못 챙기는건 마음이 없단소리
    다 핑계지요. 통장이체 전화한통이면 되는데

    딱 그릇이 그만합니다. 상대 할 가치없는 사람들이예요.
    스스로도 나중에 느껴요. 찌질하다는걸 겉으로 멀쩡해보여도

  • 6. ㅎㅎ
    '15.8.22 1:42 AM (39.7.xxx.69) - 삭제된댓글

    원래 여자들 그래요

    전 원래 비싼밥 먹는다 생각하고 다녔고

    결혼 후 입 싹닦을 확률 100 인애들은

    안갔는데 결혼 전날까지 살살꼬시며 귀찮게 굴어서 차단했어요. 평소에 자기 필요시에만 연락;;

    직장동료중엔 저한테 첨부터 친절하게
    대해준 사람들에게만 갔구요. 다시 안돌려받아도 아깝지 않을 사람들요

    이렇게 걸러도... 사기치는 년들 있어요
    결혼후에 거짓말같이
    전화. 안받아요.
    나중에 건너 들으면 애를 낳아서 조리하느라 정신이 없고 시댁 블라블라
    ㅎㅎ 참 웃기지도 않은 년들 많아요

    -거지같은 년들아 결혼전 갑자기 친구들 단체로 다 만나자 해서 빠지면 배신때리는 분위기로 결혼식 다 불러놓고 연락끊고.
    넌 딱 그만큼 살것이다. 그저 밥만먹고 살꺼야. 니 복이 그릇이 그정도 거든.
    니 원래 성격대로 누구 잘나간다 하면 빌빌거리지나 말아라. 거지 발싸개 같으니까
    니가 사람들 등쳐먹은거 니 남편이 일찍 죽거나 니 자식들이 병신되거나 꼭 되돌려 받을줄 알아라. 세상은 공평하더라.ㅎ

  • 7. 기브앤테이크
    '15.8.22 9:08 AM (60.253.xxx.92) - 삭제된댓글

    전 많이 안갔는데 정말 안가길 잘했죠 지금 어찌사는지 연락 전혀안해요

    여자에게 친구는 의미가 없습니다 늦게 결혼하면 남자는 그래도 하객이

    좀있는데 여자는 정말 없어요 어찌살았나 싶겠지만 이게 여자들의 우정의

    한계죠 나이가 들면 친구가 아닌 지인이라고 하는 관계가 되는거죠

    그래서 늦게하면 손해라하잖아요 다 쫒아다니고 나중에 늦게하면 올친구

    거의 없어요 그러니 청첩장받아도 진짜 꼭 갈만한 친구만 가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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