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새집 청소 어디어디 해야될까요?

단유 조회수 : 800
작성일 : 2015-08-22 00:06:52
작은 오피스텔 계약하면서 겉보기엔 그럭저럭 깨끗해보이길래
어머니가 그냥 적당히 청소해서 살라고 하더군요
원래 비염도 있고 예민해서 새집 청소 업체 불러서 할려고 하니까 한사코
괜찮다고 이미 된거라 하길래 저도 굳이 뜻을 꺽지 않고 그냥 들어왔습니다
어휴 근데
목이 간질간질하고 기침이 심해지더니 잠을 못잘 정도네요
이미 물건은 다 들어왔고....
그냥 순순히 따른 제가 바보 같이 느껴질 정도로
이틀째 잠을 못자고 있으니 미치겠습니다
아픈 몸을 이끌고라도 청소를 해야겠는데
어딜 청소해야할까요;; 겉보기엔 깨끗해보여서 어딜 건드려야될지 모르겠네요
IP : 222.238.xxx.12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들은 얘긴데
    '15.8.22 12:09 AM (218.235.xxx.111)

    업체에서 청소하면 세제도 독하고
    제대로 닦아내지도 않는가봐요(우리눈엔 깨끗하게 보여도)

    이번에 저희도 이사하면서,


    남편이 깨끗하게 다시 닦아내야한다고 몇번이나 얘기하더라구요.그냥 두면 안된다고
    세제 남아있다고.

    근데 청소를 안해서 그런건지
    세제가 남아있어서 그런건지...모르니.

  • 2. 에어컨
    '15.8.22 8:44 AM (14.52.xxx.27)

    트셨어요 ?
    이건 청소 전문업체 불러서 분해청소하고 쓰세요.
    십년동안 한 번도 안했는지.. 알고는 도저히 못 쓰겠더군요.
    5~6만원 합니다. 1시간 가량 고압 스팁으로 닦아요. 정말 더러워요.
    그것 외엔 가구들 표면 다 닦으시고. 도배한 벽은 마른 걸레질. 샤워부스, 천정에 곰팡이 확인하시고 락스같은 거 이용해서 청소..
    청소후 창문, 가능하면 현관까지 다 열고 선풍기 확확 돌려 환기 열심히 하세요.
    청소하느라 땀도 흘리고 하면 콧물도 나고 몸 뜨거워져서 몸의 순환도 이뤄지는 효과가 있어요.
    컨디션 나쁜 상태라시니 좀 걱정되긴 하는데.. 화끈하게 청소하시고 병원 가셔서 몸도 좀 돌보시든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9688 무한도전..처음부터 눈물이 멈추지않네요 5 지금 시작 2015/09/05 2,969
479687 아,, 성격급한,, 계속 뭐 약속있음 계속 전화하는 울 아빠 2 아아아 2015/09/05 667
479686 코스트코 냉장식품중 난(카레와 같이먹는)사보신분 계신가요? 5 카레와 함께.. 2015/09/05 1,939
479685 군대에 간 아이에게 보내 줄 책 추천 부탁드립니다. 21 부탁드립니다.. 2015/09/05 2,027
479684 무밥에 콩나물도.. 2 ... 2015/09/05 946
479683 먼저 날 찾아준 고마운 친구 1 고마워 2015/09/05 1,972
479682 일본상차림 많아 나와있는 책? 2 신혼수 2015/09/05 1,170
479681 BRCA 발음 어떻게 하나요 4 82 2015/09/05 1,319
479680 어미고양이가 새끼를 안봐요... 6 에휴.. 2015/09/05 2,032
479679 [추가] 50세 생일 나에게 주는 백 선물 (추천 부탁요~) 4 Gift 2.. 2015/09/05 4,091
479678 의정부 한우나 일식집 추천부탁드려요 3 2015/09/05 1,029
479677 약 효과있는지 경과보고 하러 병원가야하는데 약먹는거 다 빼먹었어.. 3 아.. 2015/09/05 720
479676 사연깊은 적대적 반항장애 아이 어느 선까지 받아주어야 할까요.... 24 고딩맘 2015/09/05 3,660
479675 형광펜모양인데 젤리처럼 투명한 크레용같은 펜 이름좀요 11 2015/09/05 1,669
479674 전 여자들 친구사이에 우정은 없다고 봄. 62 ㅇㅇ 2015/09/05 22,003
479673 아파트 방 햇빛이 아예 안들어오는거 있어요? 8 질문 2015/09/05 2,095
479672 아이가 중2..사춘기때는 결국 부모가 져주면서 보내는게답일까요?.. 16 2015/09/05 6,543
479671 다른 남편들도 이렇게 쪼잔하나요? 22 포리 2015/09/05 5,720
479670 슈돌에서 삼둥이 좀 편한 옷 좀 입혔으면 22 에효 2015/09/05 6,651
479669 제 성격이 변했는데, 왜 이런걸까요...심리문제 잘 아시는분 조.. 25 조언해주세요.. 2015/09/05 6,952
479668 석사논문 잘쓰는 법 궁금해요~ 5 Mind 2015/09/05 2,084
479667 ‘DMZ 지뢰 부상’ 하재헌 하사, 치료비 자비 부담 중 12 분노 2015/09/05 1,919
479666 아파트 남동, 남서 어느방향할까요? 23 아파트 2015/09/05 15,638
479665 두번째 스무살 재밌지 않나요? 35 매니아 2015/09/05 5,170
479664 시댁 행사 빠지는데 전화는 해야겠죠? 11 ㅇㅇㅇㅇㅇ 2015/09/05 2,4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