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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애딸린 아줌마 돈벌고싶어요ㅠㅠ

35살아줌마 조회수 : 2,247
작성일 : 2015-08-21 23:03:37
3살짜리 딸이 있어요
남의손에 맡기기 싫어서 어린이집도 안보내고 있는데 요즘 청개구리짓을 하고 징징거려 미치게만드네요ㅠㅠ
그럼에도 올해까진 데리고있으려고해요
봐주실 어른도 없고 어른이 있어도 오랜시간 다른사람 손에 맡길 성격이 못돼서 아이 키우며 할수있는 일 없을까요?

나이는 35살이구요
전공은 영어
경력은 영어학원경력뿐이구요
상담실장경력도 있고 엑셀도 좀 하구요 사람들 대하는거 좋아해요

공인중개사자격증을 공부해서 부동산에 들어가 돈받고 시간제로 일할까 생각도 해봤구요
영어과외도 생각해봤지만 너무 이쪽일만 해왔던터라 다른거 하고싶은맘이 크네요

어떤일을 하면 돈을 벌수 있을까요
IP : 119.194.xxx.12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5.8.21 11:07 PM (175.223.xxx.92)

    요새 앙금꽃케이크 배워서 강습도 하고 주문받아 팔기도 하고 하더라고요

  • 2. .....
    '15.8.21 11:17 PM (124.51.xxx.61)

    절대 딴지 아니구요~~~ 왠지 3년후 제 모습일거 같아요 ㅠㅠ
    지금 9개월 아기 키우고 있고 맡길데도 없고 맡기기도 싫고
    3살까지 데리고 있고 싶어요.
    저는 서울 중위권 대학 나오고 잘하는건 없어요 ㅠㅠ
    공인중개사 이런거 지금 생각해보는데..........ㅠㅠ
    횡설수설 죄송해요. 원글님 꼭 원하는 답 얻으시길
    편한밤 되세요

  • 3. 원글
    '15.8.21 11:44 PM (119.194.xxx.126)

    제가 손재주가 없는데 앙금꽃케이크 이런거가능할까요ㅜ

  • 4. 원글
    '15.8.21 11:55 PM (119.194.xxx.126)

    윗님 동병상련 힘내세요^^
    공인중개사 집 몇번 보여주고 한방에 돈쉽게버는거같아서ㅋ근데 것두 사기꾼 이미지가 강해서 망설여지구요
    시험공부가 애키우며 쉬운것도 아니네요

  • 5. 루린
    '15.8.22 8:06 AM (112.152.xxx.50)

    일부러 로긴해서요..아직 젊으시니 시간제공무원공부는 어떨까요? 영어되시니 수험기간이 단축되실거같아요..네이버나 다음구꿈사가입하셔서 함 알아보세요..

  • 6. 루린님
    '15.8.22 8:51 AM (119.194.xxx.126)

    일부러 로긴하셨다니 무한감사드려요
    시간제공무원이 따로 셤있는지 몰랐네요 바로 알아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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