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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줌인아웃 사진올림]욕실문짝 교체시공 망함: 제발 조언 좀 주세요 엉엉

난몰라엉엉 조회수 : 3,777
작성일 : 2015-08-21 22:47:57

아까 글 잠깐 올렸고 댓글 잘 읽었습니다

줌인아웃에 사진 올려보라시길래 익숙치도 않은 사진 올리기 시도하다 겨우 올렸습니다

아직 스마트폰에 익숙치 않아서...


못 읽은 분들을 위해 간단 요약하자면,

인근 종합인테리어 가게에서 도배, 칠, 시트지 등 여러 가지를 맡겼는데

욕실 문짝 수리를 물어보니 아예 교체하는 게 낫다고 하셔서 교체했습니다

30년 경력이라고 호언장담하셨고18만원으로 싸게 해준다고 했습니다

근데 오늘 작업 끝나고 가보니 허거덕 이 모양이었습니다

(경첩과 문고리는 기존의 낡은 것을 그대로 사용하셔서 싸구려 문짝만 주문해다가 대충 달아놓았으니

인건비는 충분히 뽑은 것 같습니다...자기가 목수실력과 다를 게 없다고분명히 얘기했고 똑같이 해준다고 했음서)

돈은 이미 다 지불한 상태.

아저씨는 당당했고(그래, 좀 삐뚤삐뚤하지만 수작업하다보니 그런거고 이런건 문제 안된다,

그쪽이 예민한건다, 여태껏 이렇게 작업해와도 아무 지적 안 받고 잘 먹고 살아왔다),

제가 조금만 더 매끄럽게라도 손질해달라고 해도 더이상은 어렵다, 할만큼 했다,하는 상태입니다


아...

제발 저에게 출구를 좀 나눠주세요.

이 상태에서 아저씨에게 요구할 수 있는 부분이 있는지,

아님 다른 분에게 AS를 맡겨야하는 건지

그냥 X 밟았다 쳐야하는 건지

아님 이런 경우 소보원이라도 달려갈 수 있는건지

너무 불쾌하고 억울하고 아무 일도 손에 안 잡힙니다

집에 남자도 없어서 같이 따지러 갈 사람도 없어요

제가 몇번이나 얘기해도 끄덕도 없어요

미치겠습니다...


IP : 1.225.xxx.177
3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동네
    '15.8.21 11:01 PM (119.198.xxx.172) - 삭제된댓글

    동네 30년 경력분 한테 다시 맡겨봤자 비슷한 수준으로 해놓을것 같고 수리 공부했다고 생각하고... 제대로 알아보고 다른 분 한테 하는게 나을것 같아요. 그리고 수선 할 때 싸다고 같은 동네라고 하기보다는 인건비 제대로주고 전문가(기술자) 한테 하는게 나아요.

  • 2. 끈달린운동화
    '15.8.21 11:03 PM (1.225.xxx.5)

    사진이 안보여요 ㅠㅠㅠㅠ

  • 3. 원글
    '15.8.21 11:04 PM (1.225.xxx.177)

    자기가 전문가라고 했거든요...ㅠㅜ 다른 분에 깔끔하게 as해줄 수 있을지..아후 비용은 또 얼마나 들어갈지 머리 아프네요

  • 4. 333
    '15.8.21 11:07 PM (125.186.xxx.31) - 삭제된댓글

    문짝은 인터넷으로 사서 그냥 달아도 되는데.............. 저도 작은 여자에요.

    이왕 이렇게 된 거 그냥 쓸 수는 없고 문은 인터넷에서 가격 보여주고 다시 해결을 좀 보세요.

    아저씨한테 여러가지 맡겨서 하셨다는데 다른 부분은 하자가 없나봐요?

    그리고 왜 돈을 먼저 다 주셨는지 모르겟네요.

  • 5. 동네
    '15.8.21 11:09 PM (119.198.xxx.172) - 삭제된댓글

    목수 인건비가 15만원 부터 시작하는데 A급은 20-25만원 하는걸로 알고 있는데요... 30년 경력이라는분은 대략 12만원에 해주신것 같은데... 사진 보니까 문 전문가가 아니더라도 손재주만 있어도 저렇게 해놓지는 않을것 같아요. 문교체는 어떻게 알아보는지 모르겠지만... 도배나 인테리어 관련 일 하는분들 알면 A급 기술자 소개 해달라고... 알아보세요.

  • 6. 아고
    '15.8.21 11:12 PM (119.194.xxx.239)

    책임감없이 대강하고 돈받는 악질을 만나셨네요.
    저같으면 소송이라도 걸 각오로 클레임 걸겠어요.

    남의 돈을 우습게 알고 대충 돈 벌려는 벌레같은 인간들
    혐오해요. 제 돈이 더 들어도 as 안해주면 혼을 내주겠어요

  • 7. 못된 업자
    '15.8.21 11:17 PM (203.234.xxx.7) - 삭제된댓글

    앞으론 인테리어 하실때, 절대 돈 선불로 미리 다 내지 마세요.
    이미 돈 다 받았겠다, 자긴 아쉬울게 없으니 배째라 식으로 나오는 거예요.
    저도 원글님처럼 돈 선불로 지급했다가 호되게 당한적 있어서 남일 같지 않네요.

  • 8. ...
    '15.8.21 11:21 PM (106.247.xxx.206)

    경첩이 배가좀 나온걸로 보이는데
    문짝전문가 만나면 어느정도 보완이 될걸로 보여요.
    이거 단 분은 절대 문짝다는사람 아닐겁니다..

  • 9. ///
    '15.8.21 11:23 PM (61.75.xxx.223)

    [사진 링크]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7&cn=&num=1975784&page=1

  • 10. ///
    '15.8.21 11:25 PM (61.75.xxx.223)

    경첩이 다 보이도록 달아야 되는데
    문쪽은 왜 경첩 위에 테이프를 발랐을까요?
    거친 것을 떠나 너무 이상해요.

  • 11. 원글
    '15.8.21 11:33 PM (1.225.xxx.177)

    아, 정말 소송이라고 하고 싶은 심정예요.
    네 나무를 삐뚤빼뚤하게 해놓은데다 경첩이 배가 나와서 필름지로 가려놓은 것 같아요.
    확인하고 전화로 지저분하게 이게 뭐냐고 했더니 필름지를 떼었더니 깨끗하다고 걱정말래요;;;
    제가 항의를 해도 계속 저 문에 문제 없단 식으로 나오니 말이 안 통해요
    어떻게 구체적으로 얘길 해야 저 아저씨가 이 문제의 심각성을 알까요?ㅠㅜ
    어떻게 말하고, 무얼 요구해야 할까요? 문값이라도 배상하라고 하고 싶은데 씨알도 안 먹힐것 같고 휴

  • 12. ㅇㅇ
    '15.8.21 11:41 PM (39.124.xxx.80)

    18만원 청구소송하세요. 소액소송 알아보시고, 소보원도 알아보시고 적극적으로 하세요. 누가 알아서 해결해주지는 않을테니까요.

  • 13. 음....
    '15.8.21 11:46 PM (218.235.xxx.111)

    그 업자 문짝 다시 해서 달아줘야겠네요.
    원글님 잘 모르시잖아요..

    그러면. 제가 매일
    kbs1 tv 6시 내고향 바로 다음에

    우리사는 세상?이라는 프로그램이 있는데
    거기에 해결못한 민원..그리고 님처럼 그런 민원
    시청자가 나와서...얘기하면
    프로그램에서 상대를 만나서
    왜이렇게 됐냐..해결좀 많이 해주더라구요.

    원글님 싸울자신없으면
    여기에 바로 제보하세요

  • 14. ...
    '15.8.21 11:46 PM (106.247.xxx.206)

    경첩이 배가 나왔단 얘기는 경첩부분을 더 파야
    맞다는 얘기예요. 문짝을 덜 깍아서 그런거라 어느정도
    수정하면 보완할 여지가 있단거예요...
    기본도 안된 사람이라 말이 안통하는거구요.

  • 15. 원글
    '15.8.21 11:51 PM (1.225.xxx.177)

    ㅇㅇ님 그래야할까봐요....
    일단 아저씨 실력을 못 믿으니, 저 상태에서 제대로 된 AS가 될지도 미지수네요.
    물론 제가 항의도 하고 부탁도 해봤는데 꼼짝도 안하기도 하지만요.
    허허 웃다가 언성 높이면서 저 정도면 문제 삼을 만한건 아니다, 저게 문제가됐다면 내가 30년간 동네에서 먹고 살았겠냐며 속터지는 소리 합니다.

    네 소보원 등 구제 방법을 알아봐야겠네요... 아저씨가 재시공이나 피해배상 등의어떤 방식으로든 해결하려는 생각이 없으니, 어쩌면 시간은 걸려도 그게 가장 심플할지도 모르겠어요.휴.

  • 16. 원글
    '15.8.21 11:56 PM (1.225.xxx.177)

    음....님
    정보 감사합니다. 가장 빠른 방법을 알아보고 거기도 생각하겠습니다.

    ...님
    그쵸. 저도 그 얘기를 했어요. 경첩 부분이 툭 튀어나왔으니 더 파면 조금이나마 매끄러워지지 않겠냐,했더니
    그냥 이게 최선이래요. 제가 소송내지 피해보상 얘기를 하면 경첩부분을 깎는 노력이라고 할지 모르겠지만, 그것도 문제예요. 실력이 이렇게 드러났으니 AS를 받아서 좋아질 거란 희망이 없네요ㅠ

  • 17. 원글
    '15.8.22 12:07 AM (1.225.xxx.177)

    지금부터 소보원과 소액소송 신청에 대해 알아볼건데요~
    그전에 아저씨한테 마지막으로 전화해서 요청해볼까요?
    A급 목수 자비로 소환해서 최대한 깔끔하게 마무리하든지, 18마원 배상하시든지 선택하시라
    그게 아니면 마이웨이를 가련다..
    어떨까요?

  • 18. 사진 보고 왔는데...
    '15.8.22 12:18 AM (218.234.xxx.133)

    diy에 관심있는 일반인이 해도 저보다 나을 것 같아요..

  • 19. 원글
    '15.8.22 12:44 AM (1.225.xxx.177)

    그쵸...블로그에 올린 교체 사진만 봐도 저것보다 훨씬 나은데 대체 왜 제게 호언장담을 하고,
    또 지금도 문제가 없다고 우기는지 힘드네요 정말...

  • 20. 원글
    '15.8.22 12:46 AM (1.225.xxx.177) - 삭제된댓글

    소보원은 권유, 중재 정도에 그치기 때문에 아저씨 정도의 나이나 경력 있는 사람들이
    소보원의 연락으로 태도를 급선회할지는 모르겠어요
    그래도 차근차근 여러 방법을 생각해봐야죠
    사실 제가 가장 하고 싶은 건 믿을 만한 오빠남동생형부남편 이런 사람들 대동해서
    신속하게 처리하는 건데.........요원한 일입니다ㅠㅜ
    남편 있는 분들 부러워여 또 엉엉

  • 21. ,,,
    '15.8.22 12:56 AM (118.32.xxx.113)

    에구 제가 문짝 직접 교체할까 하고 열심히 알아봤는데, 보통 경첩 쓰면 문의 경첩 자리도 끌로 파야 하고 이지 경첩이라는 걸 쓰면 문은 안 파고 문틀의 경첩 자리만 패어 있으면 달 수 있다더군요. 결국 문틀과 색상 차이가 많이 날까봐 그냥 페인트로 해결 봤네요.

    그런데 목수들은 문짝을 다는 것 자체도 보통 일이 아니라는 식으로들 말하던데. 잘못 달면 안 닫히거나 가장자리가 먼저 닿거나 문제가 자주 생긴대요. 경첩 나사 부분도 헐거워지고.

  • 22. 헐 .
    '15.8.22 1:22 AM (222.99.xxx.103)

    저게 모에여 . 속상하시겠어요 진짜.
    저희는 한달전에 ABS욕실문짝 17만원 주고 교체했는데
    틀어진 문틀에 맞춰서 문짝 여러번 갈아내는 작업까지
    다해서 완벽하게 들어맞게 해놓고 갔어요.
    그리고 문짝 소재가 뭐에요? 방수도 안될듯 한데.
    그냥 어느정도 금액에 문짝 다시 회수해가라 하면
    안되나요? 그 문짝 다시 재사용 가능하니까
    가져다가 다시 사용하라 그러고 한 14만원 정도
    환불 안되려나요. 님도 몇만원 정도 손해 보시고
    다시 잘하는 업체에 의뢰하는게 맘편하지 않을지..
    저거 볼때마다 울컥하고 애물단지 될텐데.

  • 23. 원글
    '15.8.22 1:53 AM (1.225.xxx.177)

    ,,,님
    그러셨군요 저도 다른 방들은 문틀 때문에 고민하다가 그만두고 욕실은 문고리 이상이어서 수리 문의했다가 문짝교체를 해야 해결된다길래 믿고 의뢰했는데,
    이제 보면 그조차 의심스럽기도 해요...
    문짝 교체가 제대로 하기는 쉽지 않은 일이라 인건비가 세다는 얘길 저도 들은것 같아요

    헐.님
    혹시 어디서 하셨는지 여쭤도 될까요? 오프에서 하셨어요, 아님 온라인에서? 정보 궁금합니다~
    이제는 동네사람도 못 믿으니 누굴 믿고 맡겨야 싶네요
    저희도 아저씨가 방수 잘 되고 반영구적이라는 ABS로 한다고 했는데 직접 보니 이게 과연 방수가 될까 싶어요
    그 방법이 가능하다면 조금 손해보더라도 그러고 싶네요 정말.
    그렇게 해서 말 통할 사람이 아니긴 하지만 그래도 한번 해볼게요.
    네 맞아요 볼때마다 울컥해요 아직 이사전인 집인데 지금도 사진 보면서 또 울컥하고
    살면서 계속 그럴거 같아요 웬만해야 이해하고 넘어갈텐데 이건....
    이해하고 넘어가면서도 뿌듯하거나 보람찬 기분이 안 들고 호구된 기분에 내내 찜찜할 것 같아요ㅠㅜ
    성공적으로 욕실문짝 교체하신 헐.님이 넘 부럽습니다...^^;

  • 24.
    '15.8.22 3:27 AM (222.99.xxx.103) - 삭제된댓글

    abs로 하신거군요.
    어떻게 잘 말해보세요.
    다시 as해준다고 해도 지금 해놓은 거 보니까
    더 망쳐놓을 가능성이 높아보여요.
    그리고 저렇게 벌어져 버리데다가 시트지
    붙여봤자 곧 틈새 찢어지거나 벌어질거에요.
    그리고 새문짝에다 왜 시트지 붙여서 보수를
    해야해요 진짜 속상하게.
    서로 좋게좋게 어느정도금액에서 철거해가라하세요.
    아님 둘다 서로 피곤해질거 아니냐.
    소송걸고 구청 민원.소보원 민원 계속 넣을거다
    둘다 얼마나 소모적이고 피곤하냐.
    나도 몇만원은 손해보겠으니 그렇게하자 하세요.
    제가 한 업체는 여기 올려도 되나 모르겠네요.
    일단 업체 카페에 가서
    살펴보시고 맘에 드시면 연락해보세요.
    네이벙에 방무ㄴ박사 치시면 카페 뜨거든요.
    가입바로 되니까 가입해서 사진 올리고
    문의글 한번 올려보세요.
    그런데 여긴 서울.경기만 시공 하는듯해요.
    잘 해결되셨으면 좋겠네요.
    **다들 자기가 전문가라고 해요.
    새로이사가는 동네에서 뭔가 할때는 정말
    신중해야겠더라구요.
    혼자서 멀티로 도배.바닥.전기.목공.설비
    전문가인양 다하는분들이 많더라구요.
    저런 일들이 인건비가 거의 다 차지하다보니.

  • 25.
    '15.8.22 3:36 AM (222.99.xxx.103)

    abs로 하신거군요. 
    어떻게 잘 말해보세요. 
    다시 as해준다고 해도 지금 해놓은 거 보니까
    더 망쳐놓을 가능성이 높아보여요.
    문짝.경첩.문틀이 서로 맞지 않는 상태에서
    무대뽀로 나사 끼워 고정해놓은거 같아보이는데
    조금 지나면 뒤틀리고 문짝 잘 안 여닫히고 이런
    현상 생길듯해요. 그러면 나중에 일이 더커지는거
    아닌가요.
    서로 좋게좋게 어느정도금액에서 철거해가라하세요.
    아님 둘다 서로 피곤해질거 아니냐.
    소송걸고 구청 민원.소보원 민원 계속 넣을거다
    둘다 얼마나 소모적이고 피곤하냐.
    나도 몇만원은 손해보겠으니 그렇게하자 하세요.
    제가 한 업체는 여기 올려도 되나 모르겠네요.
    일단 업체 카페에 가서 
    살펴보시고 맘에 드시면 연락해보세요.
    네이벙에 방무ㄴ박사 치시면 카페 뜨거든요.
    가입바로 되니까 가입해서 사진 올리고
    문의글 한번 올려보세요. 
    그런데 여긴 서울.경기만 시공 하는듯해요. 
    잘 해결되셨으면 좋겠네요.
    **다들 자기가 전문가라고 해요.
    새로이사가는 동네에서 뭔가 할때는 정말
    신중해야겠더라구요. 
    혼자서 멀티로 도배.바닥.전기.목공.설비
    전문가인양 다하는분들이 많더라구요.
    저런 일들이 인건비가 거의 다 차지하다보니.

  • 26. 원글
    '15.8.22 7:16 AM (1.225.xxx.177)

    헐님
    네 그쵸? 그 실력으론 더 망쳐버려놓고 자긴 해달라는대로 다 해줬다라고 나올까봐
    이젠 재시공 요청 수락도 마뜩찮을 지경입니다
    그러게요 보기 흉한 걸 넘어 저 상태의 문을 제대로, 언제까지 사용이나 할 수 있을까 싶습니다
    말씀대로 나중에 일 커질때 시간 지났으니 나 몰라라 하겠죠 시공 당일부터 배짱인데 말이죠.
    구체적으로 해결 방안과 업체정보 알려주셔서 정말 감사드려요.
    네 저도 서울이에요. 당장 가서 문의글도 올려봐야겠네요.
    도배도 깔끔하지 못하고 페인트칠도 거칠고 바닥에 뚝뚝 흘린 자국 많지만
    걍 혼자 여러가지 하랴 꼼꼼하진 않으시구나 하고 그냥 넘어갔는데...
    네 이제 동네분들 집에서 가깝고 편하다고 함부로 의뢰하면 안될 것 같아요
    더불어 아무리 독촉해도 대금은 꼼꼼히 다 살펴본 최후에 지급...;;

  • 27. 인테리어 업자에게
    '15.8.22 8:31 AM (59.27.xxx.47) - 삭제된댓글

    문짝 같은 것은 맡기면 안되요
    그분들은 도배장판이 전공이에요
    도배장판과 문짝은 초등과 대딩차이입니다
    목수처럼 할 수 있다는 목수 흉내는 내는데 결과는 시원치 않다는 말과 동급입니다
    재대로 목수하는 분들 수가 많지 않습니다.

  • 28. 원글
    '15.8.22 8:39 AM (1.225.xxx.177)

    글쎄 그걸 몰랐네요... 하도 전문이라고 큰소리를 치시고 30년간 동네 문짝 다 자기가 책임졌다고 하니...;;
    다음부터는 정말 조심해야겠습니다..

  • 29. 원글
    '15.8.22 9:26 AM (1.225.xxx.177)

    강제성이 있긴 않지만 미미한 압박용으로라도 이용해보려고 연락을 취했으나,
    소보원, 대한법률구조공단 모두 토요일이라서 휴무일이네요
    오늘 일과 마치고 저녁에 업자아저씨한테 들러서
    정색하고 문짝 떼어가시고 문값 빼놓고 환불해달라고 요청할 생각입니다
    (AS는 바라지도 않습니다 저기에서 더 좋아지리라는, 더 좋게 해주리라는 믿음이 없네요)
    물론 안 해주시겠죠...저를 예민한 사람 취급하면서 그냥 무마하려고 하겠죠
    그래도 그 사실까지 녹음해놓고 진행해야죠...
    문제는 각종 민원, 소보원, 구조공단 등을 이용하겠다고 해도 아저씨가 그러라고 나올게 뻔하다는 건데,
    실익이 없을까봐, 결국 제 시간과 돈 날리고 기분은 더 나빠질까 걱정은 됩니다..
    그래도 안하고 전전긍긍 사는 것보다야 해보고 포기하든지 해야겠죠.....

  • 30. 원글
    '15.8.22 9:34 AM (1.225.xxx.177)

    그리고 헐님이 알려주신 곳에서 간단한 상담메일 받고 고객센터랑 통화도 했는데요,
    진작 알았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싶더라구요ㅠ 추가금액도 없고 실측부터 하고 말이죠...
    본거지가 수원이라서 서울은 대기기간이 며칠 더 걸리지만 꼼꼼해보였어요
    다른 방법 없어 다시 하게 될 경우 이용할 생각입니다. 감사드려요...

  • 31. 도움은 못드리고
    '15.8.22 9:39 AM (59.12.xxx.253) - 삭제된댓글

    저도 욕실 문 밑이 썩어서 교체해야하는데
    헐.님 혹시 업체 연락처 알 수 있을까요.
    원글님 죄송해요.
    도움요청글에 상관없는 질문글 드려서..
    그런데 원글님 글이랑 사진보니 저도 너무 겁나서..
    잘 해결되시길 저도 바랄께요

  • 32. 양아치
    '15.8.22 11:11 AM (220.76.xxx.227)

    인테리어업자는 무식한 도둑놈이 많아요 우리도 리모델링하고 그런 도둑놈 만났거든요
    욕실문이흔들려요 나이도먹은놈인데 다제대로 안해주고 돈만 받아먹고 내베째라예요 처죽이고싶어요
    그놈꺼꾸러지라고 매일기도합니다 여자가 한을 품으면 오뉴월에도 서리가 내리듯 그런놈은
    서리맞아 죽어야해요 분당 서현동에서 하는인테리어업자예요 요즘은 아들놈도 같이해요
    현대아케이트앞에서요

  • 33. ㅇㅇ
    '15.8.22 11:15 AM (39.124.xxx.80)

    그리고 문짝과 문틀에 절대 손대지 마세요. 그대로 놔두세요.
    사진 찍으신거 있는데, 좀더 넓게 주변모습과 찍으세요.

  • 34. 원글
    '15.8.22 1:41 PM (1.225.xxx.177)

    양아치님
    아휴 속상하셨겠어요 그 마음이 지금 제 마음이겠죠... 저도 50대후반이신 아저씬데 말이 안 통해요 오히려 큰소리치고;; 분당 서현에 저희 가족도 살고 친구들도 몇 사는데 조심하라고 해야겠네요
    사람이 실수할 수도 있다고 쳐요. 근데 마무리는 책임지고 해주든가 양심껏 조치를 취하든가 해야지 무대포로 나오니까 일이 복잡해지고 시간도 늘어지고 힘들어지네요

    oo님
    언제까지 손대지 말아야할까요 음...월욜에 자문 구한후 업자에게 더 따져보고 방법 없으면 소보원 중재 기다리면서 내용증면 보내고 소액소송 준비해야할까요?
    그때까지 일단락지어지기 전까지 건드리지 말까요?
    네 너무 가까이 찍어서 이따 가서 더 많이 찍어두려구요 이 아저씨가 알고 있는 저희집 비번도 바꿔놓구요~

    지금 토요일이라 속시원히 자문받을 데가 없어 일단 소비자상담센터 인터넷상담에 사진이랑 게시글 올려놓은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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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0090 아마존(미국)에서 즐겨 사시는 물건 있으신가요? 1 쇼핑 2015/10/14 795
490089 합의 이혼 조건 2 나리나비 2015/10/14 2,351
490088 상견례 6 .. 2015/10/14 2,033
490087 소개팅후에 집에 잘들어갔냐고 남자한테 문자 오나요? 6 ㅜ ㅜ 2015/10/14 8,779
490086 남편한테 82쿡 댓글 보여줬더니.. 13 효과만점 2015/10/14 4,656
490085 박근혜 대통령은 참 좋겠어요. 2 ... 2015/10/14 1,097
490084 작은 스트레스도 해소를 못하고 있어요 5 .... 2015/10/14 1,035
490083 나라 두 쪽 내고…“국론 분열 말라” 外 5 세우실 2015/10/14 796
490082 의처증 나을수 있을까요 6 치매 2015/10/14 1,912
490081 침실에 하얀애벌레가 꿈틀꿈틀 ㄷㄷㄷ 49 ... 2015/10/14 9,914
490080 결혼 몇주년 계산은 어떻게 하나요? 1 궁금 2015/10/14 17,148
490079 한혜진언니는 성당나가나요?? 4 그럼 2015/10/14 3,228
490078 영어질문좀^^, 자연스런 해석을 위해 어떻게 번역해야할지 해서요.. 1 궁금이 2015/10/14 546
490077 리스로 인한 불만... 49 .. 2015/10/14 4,045
490076 동생이 만나는 사람이 청각에 문제가 있다고 하는데 6 뭐라할지 2015/10/14 1,325
490075 강수지 이혼했나요? 2 .. 2015/10/14 5,133
490074 집중력 떨어지는 아이 검사받아보신 분 계신가요? 3 집중력검사 2015/10/14 1,268
490073 전기난로 2 난로... 2015/10/14 751
490072 엄마 척추협착증 수술없이 호전 또는 완쾌하신 분 있나요?(급해요.. 18 다리저릿가슴.. 2015/10/14 6,446
490071 예전에 해남 할아버지 호박고구마 그립네요. 1 고구마 2015/10/14 1,190
490070 역사 교과서를 역사학자가 안 쓰면 7 - - 2015/10/14 713
490069 종편, ‘북 열병식 보도’ 시청률 올랐다며 자화자찬 1 ㅉㅉ 2015/10/14 420
490068 부동산에서 집 보여달라고 하면 거부못하나요? 5 예선맘 2015/10/14 2,184
490067 아싸 이x진 뭐하는 사람인가요? 2 Hot 2015/10/14 2,1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