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급질문: 옷에서 풀어진 실밥(?) 처리 방법
잉 조회수 : 5,331
작성일 : 2015-08-21 18:59:07
원피스를 입으려고 꺼내봤더니 허리뒤로 묵는 끈 (리본제질)의 끝 부분 실이 다 풀어지고 있네요. 예전 어른들이 라이터로 그슬리면 (?) 더이상 안 풀린다고 하신 건 들어봤는데 실제 해볼려니 불이 날까봐 무섭네요. 라이터로 어떻게 그슬리면 되는지 아님 다른방법이 있는지 알려주심 감사하겠습니다 ㅠㅠ
IP : 182.55.xxx.7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라이터를 못 켜서;;;
'15.8.21 7:03 PM (211.206.xxx.123) - 삭제된댓글손에 불똥 튈까봐 밀어서 켜는 라이터는 못 켜서..
또 옷에 불 붙으면 낭패잖아요.
저는 바짝 자르고 투명 매니큐어를 발라둡니다.
왠만한건 다 안 풀려요.2. 바느질
'15.8.21 7:04 PM (218.235.xxx.111)풀어지는 부분에서부터
2-3센치 정도 박음질 해야해야..
풀리는걸 불에 굽는다고안풀리는건 아니구요.
그건 실이 그냥 나왔을때 그렇게 하는거구요
바느질 자신 없으면 수선집으로3. ㅇㅇ
'15.8.21 7:06 PM (175.252.xxx.28) - 삭제된댓글어떻게 풀린 건지 정확힌 모르겠지만, 라이터는 대지 마시구요,
머리핀 같은 걸로 박음질선을 따라 실밥을 조금 살살 풀어 매듭을 짓거나 묶어 준 후 안 보이게 안으로 싹 밀어 넣으세요.4. 원글이
'15.8.21 7:16 PM (182.55.xxx.74) - 삭제된댓글답변 주신 두분다 감사드려요
오오 투명 메니큐어가 있었네요 그 생각을 못하고 무서우니 남펴니보고 좀 해보라고 할까 이러고 있었다는 ㅋㅋ 메니큐어 해보고 안되면 이 옷은 수선집으로 모셔가야할듯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