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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동서가 시부모님께 애봐달라했대요.

.. 조회수 : 15,877
작성일 : 2015-08-21 18:02:45
시부모님 연세 70대초반이신데
동서가 미국에 공부하러갈동안 5-6년 애를 봐달라했나봐요.
그러고는 시부모님 미국으로 모시고 가겠다네요.
그때되면 시부모님 연세는 80이시고
시부모님은 애봐줄 생각은 있으신데 미국갈 생각은 없으시대요.
저는 동서의 평소 모습을 볼때 자기실속만 차리고 먹튀?도 할수 있는 사람이라 보여지거든요. 제가 괜히 오바하는 걸까요? 저로서는 많이 황당해서요.
IP : 223.62.xxx.24
6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렇게
    '15.8.21 6:04 PM (199.115.xxx.229)

    귀찮아서 남한테 맡길 애 왜 낳았대...참...

  • 2. 참나
    '15.8.21 6:06 PM (39.7.xxx.233)

    애들은 한국에서 봐달라고 한건가요?
    애들을 차라리 미국으로 데려가지.. 왜 그렇게까지..
    1ㅡ2년도 아니고..

  • 3. 무슨 공부기에
    '15.8.21 6:08 PM (116.123.xxx.237)

    모시고 가긴 ,,, 개뿔입니다 80넘은 분이 따라가겠어요?
    5,6년 그럴거면 데리고 가야죠
    노인분 힘에 부쳐 쓰러지겠어요

  • 4. 고구마
    '15.8.21 6:10 PM (119.64.xxx.217)

    노인분아프시면 원글님 차지?

  • 5. 근데요,
    '15.8.21 6:11 PM (175.209.xxx.160)

    왜 님이 난리세요? 그리고 동서 혼자 아이 낳았나요? 어머님의 아들이 결혼해서 낳은 자식들이잖아요.
    님은 상관하지 마세요. 님한테 봐달라고 한 거 아니잖아요.

  • 6. 파란하늘보기
    '15.8.21 6:13 PM (218.39.xxx.64)

    윗 분 그 동서?
    원글님이 여기에 글올렸지 동서한테 말했겠어요?
    게시판에 말도 못하나?
    어머님의 아들이ㅇ낳았으면 70 넘은 노인들이 아이 봐줘야 하나요?
    웃기는 분이네

  • 7. 근데요
    '15.8.21 6:14 PM (1.234.xxx.95)

    윗님 그 동서세요?

  • 8.
    '15.8.21 6:16 PM (1.238.xxx.210)

    늙어서 손자 보면 골병 들어요.
    젊은 아이 엄마도 아이 키우면서 골병 드는데요.
    하물며 노령에 아이 보다 병 드시면 그 이후 원글님 차지가 되는데요.
    그리고 몇살짜리 아인지 모르지만 시모님이 아이 보시다 보면
    원글님 일이 많아지게 되어 있어요.

  • 9. 나이든
    '15.8.21 6:16 PM (1.241.xxx.219)

    부모에게 애를 맡기고 본인은 미국가면 그 애는 부모님보다는 님 차지가 될 확률이 높아보이네요.

    참견하실 일은 아니지만 솔직히 나한테 피해올걸 미리 계산해보면 짜증날거 같은데요.
    부모님이 절대 반대하셔야죠.
    애랑 부모가 떨어져서 5년.. 무슨 정이 붙겠어요.
    우리애가 달려졌어요에 나온 태형이네 집도 보세요.
    둘째 태원이만 가지고 빨고 엄마가 무슨 소시오 패스같이 보이던데 그집도 엄마가 돈버느라 애랑 떨어져 있었다 하더라구요.

  • 10. .......
    '15.8.21 6:17 PM (119.201.xxx.190) - 삭제된댓글

    80되신 분들을 타국에 모시고?가는 거... 솔직히 노인 학대라 생각합니다.
    말이 5~6년이지... 그게 5~6년에서 끝날지 지속될지는 아무도 모르는 거고...

    왜 원글님더러 난리냐는 분..
    원글님이 신경 쓰이는 건 당연한거 아닙니까?
    다들 시부모, 시댁식구라고 하면 이 갈고, 칼 갈고 사는 것도 아니고...
    인간적으로 70넘은 노인분들한테 애 봐달라고 하는데 기가 안찹니까?
    보통의 맞벌이 부부처럼 낮에 맡기거나 주중에 맡기거나 식도 아니고...
    70넘은 분들이 손주들의 모든 것을 책임지고 양육해야 하는데요.
    조부모님 손에서 해결 가능한 일이 있고, 부모가 가능한 일이 있는데.. 그 모든게 다 시부모님 책임이 되는 건데... 남의 일이지만... 노인분들 몸고생은 물론 맘고생이 눈에 훤해서 딱하구만은.
    그리고 원글님이 맏며느리인데, 아무리 아무 것도 안한다해도 그게 말처럼, 생각처럼 되겠습니까?

    애는 봐줄 수 있지만 미국은 갈 생각 없다는 시부모님 말씀에 공감도 되고..
    암튼.. 동서라는 분이 되게 헐....스럽네요.
    원글님한테 맡아달라고 한 게 아니라도...여러모로 맘 쓰이실 것 같습니다.

  • 11. 다른집은
    '15.8.21 6:18 PM (1.238.xxx.210)

    아이들 때문에라도 나가는 미국을 자기 공부 한다고 애를 안 델고 가겠다니..
    자기 공부 잘 끝내고 학위 받자 바로 이혼한 케이스를 봐서 그닥 미덥지 않네요.

  • 12. ..
    '15.8.21 6:18 PM (218.158.xxx.235) - 삭제된댓글

    그런데 부부를 욕해야지, 이런글 보면 꼭 동서를 저격함.
    동서 혼자 결정했겠어요? 부부가 쌍으로 철이 없는거지.
    아무튼 자식키울 자격없는 부모는 맞음.

  • 13. 애를
    '15.8.21 6:18 PM (122.36.xxx.73)

    봐줄 마음이 있으시다는것부터가 잘못이네요.님남편보고 애를 지 부모랑 떨어뜨려놓을 생각일랑 말라하세요.부모님 건강도 걱정이라고..

  • 14.
    '15.8.21 6:21 PM (115.124.xxx.18)

    무슨 대단한 공부를 하겠다고 애를 5.6년이나 떼놓고...
    지인생 살겠다는 걸로 보이네요.

  • 15. 동서지간이라
    '15.8.21 6:21 PM (211.210.xxx.30)

    신경은 쓰이겠지만
    어차피 봐 주는건 어른들이니 너무 날 세우지는 마세요. 어쩔 수 없쟎아요. 당사자가 봐준다는데요.
    그 윗동서는 어찌 그런 말을 할 생각을 했을까요. 좋은 기회가 왔는지는 모르겠지만
    모셔 간다느니 그런 이야기 안하고 그냥 있는 상황만 말했으면 좋았을텐데 요령도 부족한 사람이네요.

  • 16. 시동생은
    '15.8.21 6:22 PM (124.80.xxx.146)

    같은 생각인건지
    아님 동서 혼자 시부모한테 지나가는 말로
    그랬는지 모르죠
    시동생이 가만 있음 둘다 똑같은 거고
    만약 진짜 저럴계획이라면 원글님 남편분이
    동생한테 잘 얘기하도록 해야하지 않을까요?

    70대 노인에게 아이를 맡기다니 저건

    솔직히 정신나간거죠

  • 17. ..
    '15.8.21 6:33 PM (115.140.xxx.182)

    어떻게 어차피 봐주는게 어른들입니까
    원글님 차지 될게 훤히 보이는데

  • 18. ..
    '15.8.21 6:33 PM (223.62.xxx.24)

    동서는 시동생이나 시부모님한테 나 이렇게 공부가르쳐주고 애봐주면 내가 니들 먹여살릴거라고 이렇게 나오나봐요.
    이얘기를 듣는데 저는 왜 동서가 또라이로 보일까요...

  • 19. ㄸㄹㅇ
    '15.8.21 6:37 PM (119.224.xxx.203) - 삭제된댓글

    진심 이기적인 사람이네요. 그 동서.
    70 넘은 부모님께 5-6년...미친
    제발 그 시동생 정신 좀 차리라고 하고 싶네요. 자기 마누라 말 듣고 부모님께 저런 소리한다는 자체가 못됐네요. 애는 왜 낳아서는...곱게 지 공부나 할 것인지...

  • 20. 정신나간년
    '15.8.21 6:38 PM (220.76.xxx.227)

    나쁘게말해서 대가리 돌리는거지요 남들이 다아는 대가리로 별미친년 다보겠네요
    우리며느리는 키워준다고해도 아이는하나만낳고 아이를 얼마나 잘키우는지
    키워준다고 하나더낳으라고 사정해도 안낳고 하나로 땡치고 육아잘해요
    우리동서란년 내가제사혼자 수십년 지낼때는 돈도안보태고 모른척 한년이
    제사없애고 우리가좀 사니까 친한척하더만 헤드굴리는거지요 여러미친년
    나는꼴안봐요 내팔 내가흔들고살지

  • 21. ㄸㄹㅇ
    '15.8.21 6:38 PM (119.224.xxx.203)

    진심 이기적인 사람이네요. 그 동서.
    70 넘은 부모님께 5-6년...미친
    제발 그 시동생 정신 좀 차리라고 하고 싶네요. 자기 마누라 말 듣고 부모님께 저런 소리한다는 자체가 못됐네요. 애는 왜 낳아서는...곱게 지 공부나 할 것이지...

  • 22. 친정에 맡기라 해요
    '15.8.21 6:40 PM (39.7.xxx.30)

    친정부모는 아까운가?

  • 23. ..
    '15.8.21 6:43 PM (223.62.xxx.24)

    근데 저는 거기에 반응을 보이는 시부모님도 이상해요.
    무슨 생각에서 그러시는걸까요?

  • 24.
    '15.8.21 6:43 PM (124.49.xxx.162) - 삭제된댓글

    아무리 100세시대지만 80드신 분이 어떻게 애를 봐요?
    제 주변에 80되신 분들 거동은 하시지만 온 몸이 아파서 사흘이 멀다하고 병원에 가시는데요
    결국 가족들 다 골병들거예요

  • 25.
    '15.8.21 6:48 PM (203.128.xxx.64) - 삭제된댓글

    동서 갈때 시부모도 같이 가시면 되시겠습니다
    80넘어 나가려면 기력 딸려요
    지금 다 같이 나가라구해여~~~~~~

  • 26. ..
    '15.8.21 6:48 PM (180.229.xxx.146)

    자기애 기르면서도 바쁜 남편이 안도와 준다고 독박육아라 한탄하던데 70넘은 시부모는 전생에 무슨 죄를 져서 살아있는 부모대신 독박육아인지..양심도 없네요

  • 27. ++
    '15.8.21 6:54 PM (118.139.xxx.112)

    저도 주위에 결혼해서 애도 안 낳고 미국유학 가더니 뽕 다 뽑아먹고 바람나서 이혼하더라구요.
    그래서 저런 케이스 별로.....
    완전 이기주의의 극치네요.
    얘는 그냥 보험인가봉가....

  • 28.
    '15.8.21 6:55 PM (118.46.xxx.78)

    남편한테 얘기해서 시동생 뜯어말리라 하세요...

  • 29. 무슨 비자?
    '15.8.21 6:57 PM (180.230.xxx.90)

    80 다 되신 노부부가 무슨 비자로 5,6년을 ?

  • 30. ////
    '15.8.21 7:01 PM (221.164.xxx.112) - 삭제된댓글

    얼마나 대단한 어떤 공부를 하는지...
    혹시 부부가 쌍으로 국위선양할만한 공부라도?
    존스홉킨스대에서 생체장기라도 직접 만들어내는 공부 한다면야
    내 며느리같으면 내 노후 삶, 인류구원에 이바지한다 생각하고 봐 줄수도...
    그러나 누구나 할만한 그저 그런 공부같으면
    난 모르겠고 애가 내 아들 지분이 50%니 니가 어떻게 설득하든 꼬시든
    내아들 집에 들어앉혀놓고 니가 먹여 살리면서 애 보라고 해라 할 듯-

  • 31.
    '15.8.21 7:03 PM (121.167.xxx.114)

    그러다가 덜컥 편찮으시기라도 하면 다 님 차지 됩니다. 그건 못 박으세요.

  • 32. 원글님 보라는 소린데...
    '15.8.21 7:19 PM (218.234.xxx.133)

    결국 원글님이 애 봐주시는 거...

  • 33. ㅇㅇ
    '15.8.21 7:24 PM (123.228.xxx.230)

    개소리에 솔깃해하는 시동생과 시부모님 이상... 원글님네랑 같이 휴가가고 학원 학교공부물어보고 육아용품사는거 물어보고 부탁하고 님도 꽤나 신경쓰이시겠음

  • 34. 또라이동서네
    '15.8.21 7:39 PM (1.240.xxx.48)

    시부모에게 애들맡김 원글님도 덤탱이쓸확률높죠

  • 35. ,,,
    '15.8.21 7:58 PM (218.54.xxx.47) - 삭제된댓글

    그 동서란 사람은 그런 정신상태로 어찌 미국유학갈 생각까지 했을까요?
    그리고 시어머니도 참 답없는 어르신이네요.....

    어른들 여자가 잘들어와야 집안이 흥하니 뭐니하시는데 당신들 중심못잡고 어른도리 못해서 망조가 드는거 아닌가요?
    의뭉스럽게 머리굴려 맘약한 사람 희생제물만들 생각만 하고.....

  • 36. ;;
    '15.8.21 8:01 PM (218.54.xxx.47)

    그 동서란 사람은 그런 정신상태로 어찌 미국유학갈 생각까지 했을까요?
    그리고 시어머니도 참 답없는 어르신이네요.....

    외며느리도 아닌데 70넘은 시어머니께 애를 맡길 생각을 하는것은 그어머니를 수발드는 다른 며느리혹은 아랫사람 누군가의 존재를 반드시 염두에 두고 그러는 거 아닌가요?
    손안대고 코풀려는 수가 너무 얄밉게 보이는데요....

    어른들 여자가 잘들어와야 집안이 흥하니 뭐니하시는데 당신들 중심못잡고 어른도리 못해서 망조가 드는거 아닌가요?
    의뭉스럽게 머리굴려 맘약한 사람 희생제물만들 생각만 하고.....

  • 37.
    '15.8.21 8:13 PM (49.1.xxx.113) - 삭제된댓글

    미친.
    70대 노인네들한테 애맡기고
    뭘 얼마나 잘 살려고 유학을 간답니까?
    애는 대체 왜 낳았는지.

  • 38. 동서의 인간성제외하고
    '15.8.21 8:22 PM (68.98.xxx.135) - 삭제된댓글

    유학 후 곧 취직이 된다쳐요.
    수입이 엄청나게 빵빵하다 쳐요.
    동서가 진심으로 시부모를 미국에 계시게 하고싶다쳐요.
    그래서 시부모들이 미국에 정상적인 신분으로 게시게하고 싶다쳐요.
    그래서 그런 저런 관련 수속을 시작한다쳐요.
    음...그러면 졸업후 한 6년정도 후 시부모님들이 그런 신분이 되실거로 전망.
    즉 나이 80이 훨 넘어서나 겨우 가능하실거라는 전망.

  • 39.
    '15.8.21 8:24 PM (218.237.xxx.155)

    저 같으면 맞불 작전.
    "어머님 저도 자아실현 위해 나가 캐셔라도
    할테니 저희 아이도 봐주세요."

    동서애만 봐주게 된다면
    서운해서 연 끊겠다고 절대 한바탕 난리 떨면
    독박 시부모부양은 못 시킬거예요.

  • 40. 동서
    '15.8.21 10:33 PM (87.146.xxx.120)

    혼자 미국간다고요?
    학비는 누가대죠?
    친정에는 왜 안맡기죠?
    동서 정신 나간거 같아요.

  • 41. hhh
    '15.8.21 10:34 PM (222.97.xxx.227)

    근데 그 동서는 미국가서 뭔 공부 한대요?
    아 욕나와~

  • 42. 애보기
    '15.8.21 10:46 PM (180.69.xxx.120)

    평소에 강단있는 오십대 친구가
    순딩이 손녀딸 반나절 봐주는데
    골병들것 같다고 합디다
    애기이유식도 만들어다 갖다준다는디.

  • 43. ...
    '15.8.21 10:57 PM (115.136.xxx.176)

    어머나그러다 애다키우고, 시부모님병들면
    한국으로! 안봐도 비디오네요. 어쩔 ㅠㅠ

  • 44. 근데
    '15.8.21 11:08 PM (218.235.xxx.111)

    원글님이 상관할 일이 아닌거 같아요.
    먹튀하는 며느리들 많구요...나중엔 내팽겨치죠.
    제 친구중에 한명이
    시모를 그렇게 이용하다가 팽해버린 애 있다고 소문 들었어요

    겉으로 보기엔 그애
    완전 상냥하고 그런데
    시모한테 한 행동들 들어보고 완전 기절할뻔..

  • 45. 홀가분하게 이민가세요
    '15.8.21 11:24 PM (121.145.xxx.49) - 삭제된댓글

    손주보는데 성가시지 않게
    편하게 맘놓고 보시라고요.

  • 46. 뭘믿고
    '15.8.21 11:35 PM (211.32.xxx.135)

    모시고 시설에 가겠단거죠.
    형제들한테 돈은 엔분의 일 해서.

  • 47. 뭘믿고
    '15.8.21 11:37 PM (211.32.xxx.135)

    여기 전에 글 있었는데,
    친정아버지가 애를 봐줬는데
    119타고 실려가셨다고.
    그 분도 오십대 후반인가 육십대라고 하셨는데.
    칠십대요? 헐.. 원 미친여자가 다있네요..
    왜 애를 안델고가는건데?
    거기가서 연애할라고 그러나?

  • 48.
    '15.8.21 11:39 PM (222.110.xxx.133)

    전에 어떤 분이 올렸던 결혼하고 주말부부하는 며느리 학비
    지원했던 분 생각납니다.
    학비는 남편이 아이는 시어머니가 봐 달라는 거잖아요.
    기러기보다 더 하네.
    유학비 없어서 결혼했나 보네요.
    절대 믿을 수없는 여자고
    원글님 느낌이 맞을 거예요.
    인생 참 쉽게 살려고 하는 얍삽한 여자예요.

  • 49. 한마디
    '15.8.22 12:01 AM (118.220.xxx.166)

    자기 자식 양육도 제발 셀프
    섹스는 좋고 육아는 싫은건지
    못키우겠음
    피임이나 잘하던지

  • 50. 답나와요
    '15.8.22 12:46 AM (118.217.xxx.29)

    아이를 친정에 맞기고 나중에 친정부모까지 모셔가라 하세요 꼭!!

  • 51.
    '15.8.22 1:00 AM (24.6.xxx.33)

    미국 유학생 남편둔 여자입니다. 5~6년에 학위가 끝난다는건 처음 시작할때 생각이고 전공에 따라 10년 걸리는 사람도 봤어요. 울 남편은 7년만에 끝내고 이번에 드디어 취직했지만 그나마 취업시장 괜찮고 외국인 많이 뽑는 분야라 여기서 취업 가능했지 요즘 미국도 취업시장 힘들어서 비자 서포트 해줘야하는 외국인들은 정말 취업 힘듭니다.
    게다가 학위후 부모님 초청을 해도 위에 분들 말씀대로 노인들 말도 안통하는 곳에 모시고 와서 어쩌려구요. 병원은요?
    그 연세에 병원비 감당 미국서 못합니다. 나이들어 건강때문에 역이민 하시는 분들이 얼마나 많은데 동서는 그런 꿈같은 얘기를... 정 유학하고 싶으면 자기가 알아서 자기자식들 건사하며 흐라고 하세요.자식 교육땜에 기러기도 하는데 좋은 기회네요.

  • 52. ...
    '15.8.22 1:26 AM (14.32.xxx.194) - 삭제된댓글

    이게 왜 남일이래 기가막혀

  • 53. ...
    '15.8.22 5:21 AM (86.159.xxx.139)

    육아에서 가장 힘든시기에만 아이 맡기기고 그 뒤에는 그냥 미국가서 안오면 땡이잖아요. 어머니한테 오시라고 립서비스 해놓고 안오시는건 동서가 어쩔 수 없는 부분이라는 핑계도 생기구요. 골병은 있는대로 생기고 그냥 나몰라라 할 것같네요. 그냥 애데꾸가서 공부하라고 하세요.

  • 54. ㅋㅋ
    '15.8.22 6:21 AM (108.19.xxx.53)

    비자안나옵니다. 걱정붙들어매셍ᆢㄷ

  • 55. 시부모가 문제
    '15.8.22 8:15 AM (175.200.xxx.191)

    원글님 말도 맞는데요.
    시부모가 키워 주기로 했다니 뭐 원글님 입장에서는 짜증나도 할 수 없어요.
    원글님이 나쁜 며느리 되어서 시부모님 한테 싫은 내색 하세요.
    동서한테도 얘기하시구요.
    거기다 말 못하고 여기에 하소연 해봐야 답 안나와요.
    그 며느리 참 이기적이긴 한데 뭐 시부모들이 며느리 얼굴 보고 애들 봐준다고 했겠어요.
    아들도 원하니 그렇게 한거겠죠.
    뻔한거 아닌가요.

  • 56.
    '15.8.22 8:20 AM (222.110.xxx.133)

    실상은 위에 흠님 말씀 그대로예요.
    동서가 허황되고 사기꾼 기질도 있네요.
    유학비 필요해서 결혼한 케이스.
    현실에 발을 붙이고 사는 사람은 절대로 저런 허무맹랑한 생각 안 합니다.
    하더라도 본인 사정에 맞게 국내에서 하던가요.
    사기꾼에게 온가족이 놀아 나는 형국인데 원글님이
    똑똑해서 그나마 다행이에요.
    아이 키우시다 병 나시면 병치레 수발은 또 원글님 몫이고요.

  • 57. 동서는 얄밉지만
    '15.8.22 9:42 AM (175.194.xxx.13) - 삭제된댓글

    시어머니 당신이 생각이 있으시니 그게 문제네요.
    일흔이 넘은 나이에..

    건강하시다면 손주 보는 낙으로 사는재미도 쏠쏠하긴 하지만
    손주가 몇살인지.. 너무 어리지만 않으면 뭐 ..

    거기다 시댁이 경제적인 여유도 좀 있다면
    도우미 아줌마 힘도 빌고 해서 그럭저럭 안될것도 없을것 같네요.

  • 58. 안봐도비디오
    '15.8.22 10:34 AM (219.250.xxx.92)

    이건 불가능해요
    애들 수시로 아프고 심하면
    응급실뛰어가야돼고
    그거 누가다하는대요
    그외 키우면서 부딪히는온갖문제들
    어린이집문제부터 다말로할수가없네요
    낳지를말든가 낳았으면 지들이키워야지
    뭐 이런 십장생같은것들이 부모라고
    결국 부모님 쓰러지고
    애들은 원글님이봐야되고
    부모님병간호도 해야되고

  • 59. *그게
    '15.8.22 10:37 AM (59.28.xxx.202) - 삭제된댓글

    시어머니가 속으로는 원글님이나 며느리 생각해서 그런 ㅁ말 하는겁니다

    설마 70넘은 시에미가 아이 보게 할까 내심 기대하면서 응했을겁니다.

  • 60. 우껴
    '15.8.22 11:21 AM (122.142.xxx.188)

    미친*
    그럴려면 결혼은 왜 하고
    새끼는 왜 내질렀대,,
    정신병자 하나가 집안 분란 일으키네요,,ㅉㅉ

  • 61. ㅎㅎ
    '15.8.22 12:03 PM (203.251.xxx.124) - 삭제된댓글

    5년6년은 너무 긴데요? 동서라는여자 제정신이 아닌것 같아요.

  • 62.
    '15.8.22 12:26 PM (119.71.xxx.92)

    아이에게 오년 엄청긴 시간입니다
    그시간 완전 떼고 공부간다는 동서도 이해안되내요
    아이들을 위해서라도 데리고 가던가
    아님 포기해야지않나요

  • 63. ㅇㅇㅇ
    '15.8.22 1:10 PM (114.200.xxx.244)

    설사 시어머니가 애보다 병이라도 나면
    그 동서아이 원글님집에 맏기고 할거 눈에 다 보이는데
    참 동서 이기적이네요
    나쁜년되더라도 원글님 초반에 동서아이 시어머니가 보다가 무슨 일 있더라도
    원글님한테 손내밀지 말라고 미리 못박으세요

  • 64. ..
    '15.8.22 2:21 PM (222.233.xxx.116)

    나이 80이 제일 아플나인데
    미국 시민권자라도 미국병원비 감당못해
    한국에서 진료받잖아요. 모시고산다
    애핑계로 침바른 거짓말이네요
    5년동안 24시간 양육 시모가하나요
    애입히고 먹이는비용에 양육비
    애아푸면 들처없고 병원 누가데려가나요
    혼자 감당못해 육아 손벌리고 골병들어요

  • 65. 헐~
    '15.8.22 2:43 PM (210.181.xxx.216)

    자기가 낳은 아이도 공부 핑계로 안키우려는 여자가
    애 키워주면 시부모를 모신다는 말이 믿겨져요??

  • 66.
    '15.8.22 3:25 PM (125.176.xxx.32)

    결국은 원글님 차지 될듯....
    적극적으로 말리세요.

  • 67.
    '15.8.22 5:42 PM (124.50.xxx.131) - 삭제된댓글

    상관을 안해요. 동서가 사기치고있는건데 절대 안되는 일이예요.
    의료제도 망한 미국에 80노모를 모시겠다구요?
    그런 사기꾼이 공부는 해서 뭐해요. 큰일 날 소리네요.
    간간이 봐주는것도 아니고 애를 버리다시피 노인에게 맡겨놓고
    부모님 아프시면 원글님이 다 돌봐야하는것도 감수하셔야해요.
    그 동서 애착형성 안되있는 아이에게 크게 당해봐야 내 죄려니 하려나요.
    1.2년도 아니고 이건 아예 애를 버리겠다는거지 어이가 없네요.

  • 68.
    '15.8.22 5:47 PM (124.50.xxx.131) - 삭제된댓글

    '15.8.22 5:42 PM (124.50.73.131)삭제

    상관을 안해요. 동서가 사기치고있는건데 절대 안되는 일이예요.
    의료제도 망한 미국에 80노모를 모시겠다구요?
    그런 사기꾼이 공부는 해서 뭐해요. 큰일 날 소리네요.
    간간이 봐주는것도 아니고 애를 버리다시피 노인에게 맡겨놓고
    부모님 아프시면 원글님이 다 돌봐야하는것도 감수하셔야해요.
    그 동서 애착형성 안되있는 아이에게 크게 당해봐야 내 죄려니 하려나요.
    1.2년도 아니고 이건 아예 애를 버리겠다는거지 어이가 없네요.
    저 미국에서 살다온 사람인데요 지정신 박힌 똑똑한 여자라면 힘들지만 애 키우면서도
    박사 받는 사람들 여럿 봤습니다.

  • 69.
    '15.8.22 5:48 PM (124.50.xxx.131) - 삭제된댓글

    상관을 안해요. 동서가 사기치고있는건데 절대 안되는 일이예요.
    의료제도 망한 미국에 80노모를 모시겠다구요?
    그런 사기꾼이 공부는 해서 뭐해요. 큰일 날 소리네요.
    간간이 봐주는것도 아니고 애를 버리다시피 노인에게 맡겨놓고
    부모님 아프시면 원글님이 다 돌봐야하는것도 감수하셔야해요.
    그 동서 애착형성 안되있는 아이에게 크게 당해봐야 내 죄려니 하려나요.
    1.2년도 아니고 이건 아예 애를 버리겠다는거지 어이가 없네요.
    저 미국에서 살다온 사람인데요 지정신 박힌 똑똑한 여자라면 힘들지만 애 키우면서도
    박사 받는 사람들 여럿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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