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감이 너무 없네요
일단 나이가 ...45...
나름 열심히 살았다고 생각하다가도 아무 한것 없고
위만 바라보게 되네요
주위에 저보다 못한 사람이 없는것 같고
신랑이랑 대학때 만나 결혼 했는데..
신랑은 대기업 부장,,열심히 살고 있어요
전 그냥 저냥 학교 방과후 교사 하고 있는데..
매년 계약이라 매년 가슴 졸이며 언제 계약 해지될지....
애들은 중학생..이제 다 컸다고 ,,간섭 하지 말라하고 ....
요즘은 괜히 애들 어릴때 동영상 들여다 보면서 노네요
그때로 돌아가지도 못하는데....
나이만 들고 몸은 뚱뚱하고 의욕은 없고
주위에 친구도 없는것 같고,,,
외롭고,,,
당장 할일이 없는듯,,,,
에고 ,,,,
그냥 하소연만 하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