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하고도 별일 아닌일로 다투고 한달가까이 데면데면...
직장에서도 일이 많으면 많아서 힘들고 없으면 내가 잉여인가? 눈치보이고...
오랫만에 만난 친구는 수영 3년째 다니는데 활기차 보여 넘 부러웠어요...계곡에서 만났는데 제 남편이 친구한테 인어같다고 칭찬하는데 전 왜이렇게 할줄 아는것도 없는지.
자신감이 하나도 없어요.
불과 얼마전까지 똑같은 상황이였는데 행복하고 즐거웠는데 몇달만에 자신감 팍 꺽이고 다들 좋게 지내는거 같아 부럽기만 해요.
자신감 회복할려고 업무관련 자격증 준비하는데 쓰면서 하다보니 팔만아프고 기억은 하나도 안나요.
휴가가서 찍은 사진 보니깐 뚱한 아줌마 한분 계신데 저예요...울고만 싶네요...
어떻게 하면 자신감 회복하고 즐겁게 살수 있을까요?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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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게 왜이렇게 힘들죠?
아. 조회수 : 2,196
작성일 : 2015-08-21 14:44:42
IP : 211.170.xxx.3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5.8.21 2:46 PM (221.167.xxx.125)님보고 부러워 하는 사람도 잇어요 힘내요
2. 봉우리가 있으면 골짜기도 있는 법이죠.
'15.8.21 2:49 PM (114.129.xxx.165)골짜기를 걷는 중이라고 생각해보세요.
이제 곧 다시 봉우리로 올라 갈 겁니다.3. ...
'15.8.21 3:27 PM (211.36.xxx.136)저도45.. 자격증 자격증골부하는데공부하는데계속까먹어요 ㅇ외워도외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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