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수제비할 때 전분기 없애는 법

처음처럼 조회수 : 1,668
작성일 : 2015-08-21 12:59:32
국물이 맑아야 맛잇는데. 이상하게 제가 수제비 끓이면 밀가루 통째 넣른 것처럼 뿌옇게 되어버려요 ㅜ. ㅜ 전분기 없애는 법 없나요?
IP : 123.248.xxx.1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8.21 1:00 PM (60.196.xxx.210)

    칼국수보니, 물에 씻거나, 따로 데쳐내는 방법으로 하니까, 그렇게 하면 되지 않을까요?

  • 2. &
    '15.8.21 1:17 PM (115.140.xxx.74) - 삭제된댓글

    국물이 팔팔 끓고 있을때 반죽을 떠 넣으시는거죠?
    반죽이 너무 질거나 하는건 아니죠?

  • 3.
    '15.8.21 1:19 PM (218.52.xxx.149) - 삭제된댓글

    반죽의 문제예요.
    질게 반죽되면 수제비는 흐물하고 부드럽지만
    국물은 뿌옇고 살짝 걸죽해지죠.
    반대로 여러번 치대서 쫀쫀하게 반죽해서 끓이면 쫄깃하고

  • 4.
    '15.8.21 1:34 PM (14.52.xxx.25)

    반죽을 물 소금 넣고 열심히 치댄 후
    냉장고에서 하루이틀 정도 숙성시켜 보셨나요?

  • 5. 맛없었던 이유가 있었네영
    '15.8.21 1:39 PM (123.248.xxx.15)

    그동안 맛이 없었던 이유는 숙성을 안 시켜서인지;;;;

  • 6. ..
    '15.8.21 1:47 PM (183.98.xxx.245)

    옛날 할머니들은 숙성 안해도 맛있잖아요.
    반죽하실때 물을아주 조금씩 부어가면서 하시고 마른밀가루가 적셔질때까지 원을 그리듯 가루를 서서히 돌리세요
    그다음에 또물을 조금씩 부어가며 힘주어 반죽하세요.
    반죽이 질면 퐁당퐁당 넣을때 반죽에서 전분이 녹아서 뿌옇게 된답니다.

  • 7. 존심
    '15.8.21 2:18 PM (110.47.xxx.57)

    조리하는 양이 적으면 어쩔 수 없는 현상일 수도 있습니다.
    즉 4인분 이상 양이 많을 수록 걸죽해 지지 않습니다.
    즉 육수의 양이 많으면 펄펄 끓을때 수제비를 띠어서 넣으면 육수의 온도가 떨어지지 않고 계속 끓지만
    1-2인분처럼 적게 하면 육수가 적어서 조금만 수제비를 띠어 넣으면 육수의 온도가 떨어져 펄펄 끓지 않고
    수제비가 불게 되면서 육수가 맑게 되지 않습니다.
    1-2인분할때 대안으로는 뚝배기나 두껍고 무거운 냄비를 쓰면 좀 낫습니다...

  • 8. 원글
    '15.8.21 4:09 PM (123.248.xxx.15)

    맞아요 2인분 해먹어요. 윗분님들 조언해 주신대로 해볼게요. 넘넘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5696 사람이 나한테 대하는 거에 따라 기분이 좌지우지되요. 2 ... 2016/02/04 1,080
525695 박지원, DJ를 세 번 부인하다 / 김의겸 4 박지원 2016/02/04 987
525694 (급질문))소아과의사선생님이나 약사님계시면 알려주세요 궁금 2016/02/04 717
525693 재테크의 여왕이란 책 있으신분.. ㅇㅇ 2016/02/04 873
525692 열받아요 속상하고ㅠ 갑질갑질갑질 19 화딱지 2016/02/04 4,605
525691 자신이 변하지 않으니 상황이 나아지지 않네요. 1 낭만고양이0.. 2016/02/04 790
525690 나이 40에 머리띠 하면 이상할까요? 14 2016/02/04 4,893
525689 카센터 과실로 엔진이 망가졌을경우는 어떻해야하죠.. 익명中 2016/02/04 649
525688 세상이 너무 냉혹해서 5 ㅇㅇ 2016/02/04 1,329
525687 친정엄마의 노후 26 워킹맘 2016/02/04 10,899
525686 코르크마루 써보신분 계신가요? 3 @@;; 2016/02/04 1,719
525685 시판 돈까스에 뭘 첨가할까요? 5 2016/02/04 1,415
525684 서예 잘하시는 분? 2 --- 2016/02/04 932
525683 자녀가 이혼을 하게 되면 3 ㅇㅇ 2016/02/04 2,311
525682 안태어나는게 복 4 ㅇㅇ 2016/02/04 1,723
525681 항상 부정적인 엄마 부담 2016/02/04 1,166
525680 문과생 논술 수업 문의드립니다. 2 고등맘 2016/02/04 887
525679 자매중에 대부분 첫째(언니)가 이쁜편인가요? 19 엔젤레스 2016/02/04 5,589
525678 숨기는 수납 중인데 매 순간 쓰는 컵은 어캐 수납하나요 3 .... 2016/02/04 1,532
525677 냥이 키우는분들 좀 봐주세요(급해요) 5 클라이밋 2016/02/04 866
525676 택배기사님께 제가 잘못한 걸까요? 16 잘될거야 2016/02/04 4,237
525675 성실함은 어떻게 키우나요? 5 마키에 2016/02/04 1,372
525674 대학생이상 자녀 용돈 현금?카드? 3 ... 2016/02/04 1,576
525673 설날에 자주 오는 스미싱 유형 ... 2016/02/04 532
525672 임우재 항소문을 통해 엿보는 삼성家.txt 44 추워요마음이.. 2016/02/04 24,3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