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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제비할 때 전분기 없애는 법

처음처럼 조회수 : 1,453
작성일 : 2015-08-21 12:59:32
국물이 맑아야 맛잇는데. 이상하게 제가 수제비 끓이면 밀가루 통째 넣른 것처럼 뿌옇게 되어버려요 ㅜ. ㅜ 전분기 없애는 법 없나요?
IP : 123.248.xxx.1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8.21 1:00 PM (60.196.xxx.210)

    칼국수보니, 물에 씻거나, 따로 데쳐내는 방법으로 하니까, 그렇게 하면 되지 않을까요?

  • 2. &
    '15.8.21 1:17 PM (115.140.xxx.74) - 삭제된댓글

    국물이 팔팔 끓고 있을때 반죽을 떠 넣으시는거죠?
    반죽이 너무 질거나 하는건 아니죠?

  • 3.
    '15.8.21 1:19 PM (218.52.xxx.149) - 삭제된댓글

    반죽의 문제예요.
    질게 반죽되면 수제비는 흐물하고 부드럽지만
    국물은 뿌옇고 살짝 걸죽해지죠.
    반대로 여러번 치대서 쫀쫀하게 반죽해서 끓이면 쫄깃하고

  • 4.
    '15.8.21 1:34 PM (14.52.xxx.25)

    반죽을 물 소금 넣고 열심히 치댄 후
    냉장고에서 하루이틀 정도 숙성시켜 보셨나요?

  • 5. 맛없었던 이유가 있었네영
    '15.8.21 1:39 PM (123.248.xxx.15)

    그동안 맛이 없었던 이유는 숙성을 안 시켜서인지;;;;

  • 6. ..
    '15.8.21 1:47 PM (183.98.xxx.245)

    옛날 할머니들은 숙성 안해도 맛있잖아요.
    반죽하실때 물을아주 조금씩 부어가면서 하시고 마른밀가루가 적셔질때까지 원을 그리듯 가루를 서서히 돌리세요
    그다음에 또물을 조금씩 부어가며 힘주어 반죽하세요.
    반죽이 질면 퐁당퐁당 넣을때 반죽에서 전분이 녹아서 뿌옇게 된답니다.

  • 7. 존심
    '15.8.21 2:18 PM (110.47.xxx.57)

    조리하는 양이 적으면 어쩔 수 없는 현상일 수도 있습니다.
    즉 4인분 이상 양이 많을 수록 걸죽해 지지 않습니다.
    즉 육수의 양이 많으면 펄펄 끓을때 수제비를 띠어서 넣으면 육수의 온도가 떨어지지 않고 계속 끓지만
    1-2인분처럼 적게 하면 육수가 적어서 조금만 수제비를 띠어 넣으면 육수의 온도가 떨어져 펄펄 끓지 않고
    수제비가 불게 되면서 육수가 맑게 되지 않습니다.
    1-2인분할때 대안으로는 뚝배기나 두껍고 무거운 냄비를 쓰면 좀 낫습니다...

  • 8. 원글
    '15.8.21 4:09 PM (123.248.xxx.15)

    맞아요 2인분 해먹어요. 윗분님들 조언해 주신대로 해볼게요. 넘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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