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주 화욜에 제주도 2박 3일 가구요.
숙소는 서귀포 남원에 있는 올리브 펜션이예요.
갑자기 결정된 거라 두루뭉술하게 코스를 짰어요.
첫날은 성산포
둘째날은 마라도에 갔다가 조각공원? 거기 가려구요.
셋째날은 중문단지 새별오름 이렇게 갔다 저녁에 돌아오구요.
애들이 어려서 자연 환경 중심으로 놀아주려했는데
주변분들은 그럼 금방 싫증내니까 테마파크 같은데 가야 한다고 하는데
갈피를 못 잡겠어요.
김영갑 갤러리? 이런데 가면 아이들이 좋아할까요?
저 두루뭉술한 코스에 어디를 끼워넣으면 좋을까요?
맛집은 별 생각 안해봤는데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메뉴는 뭐가 있을까요.
짧은 덧글이라도 감사할거예요. 부탁드립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