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동 사우디아라비아 국가 사람들이 궁금해요

. 조회수 : 711
작성일 : 2015-08-21 11:36:48
전 지금 미국에 살고 1학년 아이를 키우고 있는데요
영어는 그냥 발영어하고 사는데 아이가 같은아파트에 같은 반 친구가 있다고 버스 내려서 수영장에서 놀고 싶다고 해서 오늘 같이 놀았어요
근데 그 친구가 중동에서 왔고 온지 한달되었고 1년 미국에 머무른다고 하네요
엄마는 히잡을 썼고(그래도 얼굴은 내놓았어요) 운전도 하지 않는다고 하더라구요 여자는 운전을 하면 안된다고...

애들이 내일은 우리집에서 놀고 싶다고 해서 그러자고 했는데 혹시 주의해야할 거나 이 나라 사람들에게 조심해야할거 있으면 미리 알고 싶어서요
어떤 간식을 내놓아야할지 좀 고민되네요ㅜ
사실 제가 영어도 발영어라ㅜ 아이가 원하니 오라고는 했는데 흐미 영어도 못하니 실수할까 걱정되네요
혹시 중동친구 있으신 분 알려주세요
IP : 24.99.xxx.16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8.21 11:39 AM (121.160.xxx.120)

    이슬람 국가 사람들이니까 음식에 특히 조심하셔야 해요.
    돼지고기, 알콜류 들어간 음식은 절대 금지거든요.

    베이컨 잘게 들어간것이나 와인베이스 소스도 안됍니다.
    간단히 닭고기 들어간 요리정도, 과자류 과일 정도 내놓으시면 될 듯하네요.

  • 2. 중동 친구는 없지만
    '15.8.21 11:43 AM (1.238.xxx.210) - 삭제된댓글

    일반적으로 간식 준다고 blt샌드위치나 패스트라미,햄샌드위치 같은거 주시지 마시고요.
    사우디아라비아는 우리가 흔히 접하는 아랍에미레이트 토후국들에 비해
    아주 강경한 나라예요.
    말씀하신 것처럼 여자가 운전도 못 할 정도로요.
    그리고 중동아이들 시터가 키우고 부모도 오냐오냐도 아닌 방치?에 가깝게 키워서
    버릇없는 애들 많아요.
    그냥 지들 외엔 사람 아닌 자로 취급하는 인간들 많으니 아이가 놀러오면 좀 관찰해 보세요.

  • 3. ..
    '15.8.21 12:13 PM (121.133.xxx.115) - 삭제된댓글

    먼저 물어 보세요
    do you have anything you don't eat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5280 아침부터 밥 두 그릇 먹은 이야기 5 12주 2015/08/22 2,298
475279 용팔이 재밌네요. ㅎㅎ 5 .. 2015/08/22 1,509
475278 러시아 머리 이식수술 성공 이게 가능해? 호박덩쿨 2015/08/22 806
475277 걸어서 세계속으로 지금.. 13 000 2015/08/22 3,761
475276 다시보는 유시민의 ㄹ혜 사용법 2 보셨나요 2015/08/22 1,470
475275 강남에서 수학문제 어렵게 내는 중학교는? 8 어디일까요 2015/08/22 1,991
475274 고딩맘들께 물어볼께요 5 에효효효 2015/08/22 1,380
475273 호박전할려고 하는데요 5 동그란호박 2015/08/22 1,587
475272 전시작전권 그리고 세명의 대통령 1 전작권 2015/08/22 789
475271 다음주초 큐슈지방 태풍 영향 없을까요? 2 안개꽃 2015/08/22 655
475270 아파트 분양할때요..? ... 2015/08/22 869
475269 외할아버지,엄마가 미워집니다 2 갑갑해요 2015/08/22 1,716
475268 우리가 총한방 쏘는것도 미국허락 받아야되는거래요.. 8 무식죄송 2015/08/22 1,448
475267 참 이상해요 1 북한 2015/08/22 604
475266 아이들 개학 날 오전 뭐 하세요? 8 .... 2015/08/22 1,147
475265 기가 없는 기분일때, 어떻게 이겨내시나요? 7 몸에 2015/08/22 1,602
475264 옥수수와 강냉이는 다이어트에 좋은가요? 나쁜가요? 10 다이어트 2015/08/22 6,064
475263 시사,경제감각 유지하기 ( 김용민 브리핑) 12 김엄마 2015/08/22 2,369
475262 왜 그러고 사냐면, 그렇게 사는게 그사람의 살아가는 목적일수도 .. 인생 2015/08/22 693
475261 아이가 힘들어보이는데... 7 엄마 2015/08/22 1,340
475260 강남.서초.송파 갈수없으면 그냥 신도시가 교육환경은 더 괜찮을까.. 6 SJ 2015/08/22 2,796
475259 엘지 동시2개되는 세탁기 멋지네요 22 엘지 2015/08/22 15,952
475258 원전 갑상샘암 손배소송에 유럽핵전문가 증인 공방 1 후쿠시마의 .. 2015/08/22 695
475257 철저하게 수사해서 이사람도 감옥으로! 1 성역있다 2015/08/22 691
475256 논평] 위기의 순간에 무엇을 할 것인가? light7.. 2015/08/22 5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