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가울이나 초겨울, 아무래도 11월 말이나 12월 초가 될 것 같은데
이쯤 일본 어느 지역으로 여행가면 좋을지 전혀 몰라서 여쭤봅니다.
대딩 딸이랑 가족 3명이 갈건데, 딸은 오사카,교토를 다녀왔긴 하지만
자긴 다시 가도 상관은 없다고 하네요.
가족 성향이 많이 돌아다니는 건 좋아하지 않고 식당과 좋은 찻집, 디저트집 등
돌아보고 온천도 하고 주변만 살짝 돌아보는 정도를 좋아해요.
후쿠오카 쪽을 가야할지 아니면 교토쪽을 다시 가야할지 전혀 감이 없어서요.
후쿠오카 쪽의 료칸을 가는게 더 나을까요?
혹시나 다녀오신 분 계시면 좋았던 곳 추천해 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