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들이 연천에 있어요
1. 바보들 때문에
'15.8.21 10:52 AM (218.235.xxx.111)국민들만 고생하네요.
그건 그렇고
아무일 없이 귀가하길 기도 드릴께요~~2. 에공
'15.8.21 10:54 AM (125.142.xxx.56)군대간 군인들이랑 그 가족들은 무슨 죄랍니까
3. 지금
'15.8.21 11:00 AM (59.28.xxx.202) - 삭제된댓글군인들 93년생 94년생들이지요
어린 군인들 바짝 긴장해서 군장할것 생각하니 마음이 안타깝네요4. 지금
'15.8.21 11:01 AM (59.28.xxx.202)군인들 93년생 94년생들이지요
어린 군인들 바짝 긴장해서 군장할것 생각하니 마음이 안타깝네요
순로롭게 모두가 안전하길
바랍니다5. 정말
'15.8.21 11:02 AM (125.186.xxx.2) - 삭제된댓글아무일 없이 지나가길 바라고 또 바랍니다.
울 아들도 군대에 있어요.이런 뉴스 나오면 가슴이 철렁합니다.
전쟁을 입에 함부러 올리는 인간들,본인, 본인자식들이나 싸우러 내보내세요.
머리로만 생각하는 아무 생각없는 사람들 위해 내 자식 내주고 싶지 않아요.6. ....
'15.8.21 11:06 AM (121.160.xxx.196)그런 소리말고 다리 잃은 가족 생각하고 김정은 잡을 생각이나 하라는데가
여기에요. 제 아들도 군대에 있어요.7. 울아들은
'15.8.21 11:08 AM (211.178.xxx.127)어제 저녁때 전화 왔더라구요. 완전군장하고 대기중이래요. 저녁 먹었냐고 하니 총메고 먹었대요.. 괜찮냐고 하니 옆에 동기들
전화하길래 했다고 하는데 울컥하더락구요. 저희 아들은 후방보급 부대인데도 이러니 전방쪽은 정말 설얼음이겠어요
다들 기도하며 기다려봐요8. 참으로..
'15.8.21 11:08 AM (73.153.xxx.66)비록 지뢰에 다리를 잃었다해도 그 장병들도 그 가족들도 전쟁은 바라지않을거라 생각합니다.
9. 독수리오남매
'15.8.21 11:09 AM (223.62.xxx.60)안그래도 인터넷 뉴스를 볼때마다
군 복무중인 장병들과 지역주민들 모두 무사하길
바라며 마음으로 기도하고 있어요.
오늘 아침엔 유소년단이 북한에 도착해 있다는 기사를 보며
보내신 부모님들도 얼마나 불안하실까 하는 맘에 짠하더라구요.
모두모두 무사무탈하길 바래봅니다.10. 저두
'15.8.21 11:11 AM (116.125.xxx.252)윗 댓글 읽다가 울컥하네요. 어린아들들한테 너무 미안하네요. 저두 큰애 군대제대했고 작은애는 이제 가야하는데... 아무일없이 지나가면 좋겠네요
11. ..
'15.8.21 11:13 AM (210.90.xxx.236)그 지역은 아니지만 제 아들도 군대에 있어요.
원글님 얼마나 속타실까요.
별일 없이 지나가길 기도합니다.12. ...
'15.8.21 11:15 AM (115.137.xxx.155)뉴스보면서 맨 처음 든 생각이 군에 보낸
엄마와 아들이 생각이 들더라구요....
아무일 없길 바래요...13. ㅇㅇ
'15.8.21 11:18 AM (121.154.xxx.40)내 아들일 같아요
군대보낸 엄마들 심정 높은 놈들은 알려나14. ...
'15.8.21 11:19 AM (125.128.xxx.122)조카애도 군대에 있는데...완전 철부지인데...뭘 할줄 아는지...씩씩하지도 않은데...아무일없길
15. ..
'15.8.21 11:19 AM (175.117.xxx.199)그냥 지나갈거라 믿습니다.
기운내세요!16. 지나다가
'15.8.21 11:22 AM (122.37.xxx.8)모두가 걱정이꾼요. 국군통합병원을 몰라야 편한듸.... . 쟈들이 왜 저러꼬? 답 좀 찾이주쏘.
17. 너무
'15.8.21 11:23 AM (119.149.xxx.212)걱정마세요 토닥토닥
저도 내년쯤 군대갈 아들생각하니
눈물이찔끔
하지만 별일없을거예요18. 울아들도
'15.8.21 11:23 AM (122.40.xxx.50)군에 간지 3개월 강원도에 있어요. 내일 첫휴가 예정이라 들떠있었는데 .. 전화도 없으니 더 걱정이네요. 겁도 많은 녀석인데 이 상황을 어찌 견딜지.. 제발 무사히 지나가기만을 바랍니다. 아들 군에 보낸 엄마들 정말이지 피눈물 흘려요ㅠ
19. 저희
'15.8.21 11:24 AM (115.23.xxx.108)조카도 연천에서 복무중입니다. 다음달이면 제대인데 오늘 말년휴가 계획였는데 비상사태라 못나오나 봅니다. 가족들 모두가 걱정하고 있습니다. 부디 아무일 없기를 바래봅니다.
연평해전 영화를 최근에 보고 너무 안타까워했기에 더 초조하고 불안하네요.20.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15.8.21 11:29 AM (112.173.xxx.196) - 삭제된댓글이것 또한 공포 조성 글 중 하나
21. ***
'15.8.21 11:30 AM (121.184.xxx.163)어머니가 꿋꿋한 모습 보여주셔요.
아이들 의연하게 잘 할겁니다.22. 0000
'15.8.21 11:32 AM (210.94.xxx.1)참 윗댓글님 정말 정말 너무 못됐네요
아휴 한숨나와23. 아들
'15.8.21 11:43 AM (220.72.xxx.33)이틀전 첫정기휴가나왔던 아들
대학로에서 친구들 만나 회포풀고있는데
부대로 복귀하라는 연락받고 오늘 새벽에 부대로가는 버스탓어요.
후방에 있는 부대인데도 비상인가봅니다.
아무일없이 지나가길 ..24. ..
'15.8.21 11:46 AM (121.254.xxx.24)탈 없이 지나길 바랄뿐입니다.
강원도 전방에 있는 아들녀석한테 아침 일찍 전화가 왔었어요.
완전군장에 잠도 제대로 못 자고 전투복 입은채로 총 끌어 안고 대기했다고..
너무 힘들다고,, 더워 죽겠다고 엄마 한번 외박하러 오라 한 날짜가 바로 내일이였는데..
무슨 일 있을까 싶어 밤새 뉴스채널 틀어놓고 뜬눈으로 지샜네요.25. 호수맘
'15.8.21 11:54 AM (58.224.xxx.192)울작은아들도 연천 포대인데...
낼 만나기로 했는데
밤새 심난해서 뒤척이다
껬네요
이사태가 조용히 끝나길 기도합니다26. 이런
'15.8.21 12:01 PM (119.14.xxx.20)글에 ㅎㅎㅎㅎ 잔뜩 쓰는 사람은 뭔가요? 에휴...
93,94년생들이란 글이 확 와닿는군요.ㅜㅜ
정말 청년들 너무 고마워요.ㅜㅜ
별 일이야 있겠어요?
아무 일 없이 조용히 지나가길 빌어봅니다.27. 아!! 눈물나요
'15.8.21 12:04 PM (112.186.xxx.142)아들 군에 보낸 부모만이 느끼는 감정이죠
울아들 전역한지 일년 지났어요
아직도 군인들 보면 가슴 미어지는 감정을 느낌니다
제발 아무일없기를 바랄뿐입니다.28. bbbb
'15.8.21 12:13 PM (114.206.xxx.83) - 삭제된댓글94년생 아들 gop있어요 . 말을 마세요 ㅡㅜ
29. ㅠㅠ
'15.8.21 12:19 PM (124.80.xxx.252)제 조카는 후방에 있는데도 이렇게 속상한데 전방에 아들 있으신 분들은 얼마나 속상하실지 가늠도 안됩니다.
제발 아무일 없이 지나갔으면 합니다.30. 보고픈아들
'15.8.21 12:27 PM (61.78.xxx.68)그 어린것들 완전군장 하고 밤새 얼마나 엄마생각 하며
긴장하고 있었을까 생각하니 가슴이 미어집니다
할수 있는게 아무것도 없다보니
82쿡만 서성이네요31. ..
'15.8.21 12:40 PM (59.6.xxx.224) - 삭제된댓글위정자것들. 자기 자식들 군대 없으니 그리 북한을 도발 하는건지..
아들 군대보낸 회원님들 아무일 없이 무사히 지나가길 기도합니다.ㅜ32. ..
'15.8.21 12:55 PM (114.93.xxx.51)아들이 8살인데도 남의일 같지 않아요.
애지중지 키운 아들을 군대에 보내고 이런 일 생기면 부모 맘이 어떨까요.
제발 아무 일 없길 기도합니다.33. 작은 소망
'15.8.21 12:57 PM (58.29.xxx.85)개인적인 작은 소망이 있어요
정상적으로 군대 다녀온 대통령을 갖고 싶어요
제 아들도 군 복무 중 ~34. 얼마나
'15.8.21 12:58 PM (1.241.xxx.222)걱정되실까요ㆍ이 더위에 훈련만도 힘들텐데 ‥
아무 탈 없이 무사히 지나가길 바랍니다ㆍ35. 아휴
'15.8.21 1:46 PM (119.194.xxx.239)감사합니다...
36. 무사히
'15.8.21 3:20 PM (175.197.xxx.65)잘 지나가기를 기도합니다.
제 아들도 파주 최 북단에 있다가 2년 전 제대했네요.
어떤 기분이실지 아주 잘 압니다.
이또한 무사히 잘 지나가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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