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 담배 끊는 거 도와주고 싶은데 어떤 방법이 좋을까요

금연 조회수 : 909
작성일 : 2015-08-21 09:40:12

혹시 주변에서 정말 효과본 방법 보신 거 있나요?

.................................

IP : 175.209.xxx.16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5.8.21 9:41 AM (115.137.xxx.53)

    Stop Smoking 스탑스모킹 이란 책 좋다고 하더라구요

  • 2. 흐미...
    '15.8.21 9:42 AM (175.209.xxx.160)

    책 읽는 거 딱 질색일걸요...(노안이 와서..ㅠㅠ)

  • 3. 용돈을
    '15.8.21 9:45 AM (112.173.xxx.196)

    줄였더니 돈이 궁해서라도 담배 끊을 결심을 하더라구요
    10년도 더 전에 그렇게 성공 했어요.
    본인 의지가 제일 중요한 것 같은데 그 의지라는 것이 뭔가
    절실함이 있지않음 힘들죠.

  • 4. 전자담배
    '15.8.21 10:01 AM (24.246.xxx.215) - 삭제된댓글

    전자 담배 다 드리세요.
    전세게 많은 흡연자들이 전자 담배로 바꾸는 중이에요.
    국가에서는 불만이죠. 그래서 전자담배가 건강에 안좋다 겁을 주거나 뻥도 치고요.
    왜냐면 세금으로 걷어드리는 돈이 엄청 줄고 사람들도 오래 사니까요.
    웃으실지 모르겠지만 사실이에요.

  • 5. 김흥임
    '15.8.21 10:08 AM (175.252.xxx.93) - 삭제된댓글

    보건소를 손잡고가세요
    전문가도움받는게 가장효과적이랍니다
    정부에서 일년에 두번금연시도자
    보험적용지원 해주구요

    직장동료 남편 현재진행형인데
    1월부터 유지중입니다

  • 6. 결혼 전 남자친구
    '15.8.21 10:15 AM (121.165.xxx.72)

    완전히 끊는 거 2년정도 걸렸어요.
    뽀뽀 금지, 손잡기 금지, 밖에서 담배 피우고 차에 타도 콜록콜록 거렸고
    급기야,
    '50대,60대 중년 남자들 빼고 요즘 세상에 담배 피우는 남자는 양아치다.'
    세뇌시켰죠.
    주기적으로 담배의 악영향에 관한 신문기사 스크랩해서 메일 보냈어요.
    담배 끊고 1년 지나 헤어졌다는 게 함정.

    제 남편이 평생 비흡연자라서 결혼까지 성공했을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9310 판교(운중동)가 확실히 공기가 좋은건 맞습니까??? 9 ㅇㅇ 2015/09/04 3,939
479309 언제까지 재워주나요? 3 ... 2015/09/04 903
479308 김상곤 "안철수, 무례하고 무책임" 11 샬랄라 2015/09/04 1,572
479307 선생님 상담갈때 빈손으로 가시나요? 18 고민맘 2015/09/04 5,365
479306 수영을 시작했어요(즐거운 기초반 수강생) 5 물개 2015/09/04 2,062
479305 무릎아래랑 손이 저리고 아파요 2 39 2015/09/04 1,278
479304 가끔 힘들다는 글 중 자기가 자기 팔자꼬는 것도 있는 듯해요 2 그냥 2015/09/04 1,596
479303 발목 얇고 종아리 두꺼운 사람은 어떤 옷? 2 ㅇㅇ 2015/09/04 2,114
479302 느리고 말 많이 없고 생각 많은 사람 ..빠릿해지는 법이 뭔가요.. 2 2015/09/04 1,760
479301 안방을 아이방 만들어주면 안되나요?혹시 미신같은게 있는지... 18 샬랄라12 2015/09/04 14,533
479300 과외선생인데 과외비 여태 제때 안주시는 분 앞으로도 계속 그러겠.. 7 에휴 2015/09/04 2,502
479299 머리 펌 보통 몇달에 한번정도 하시나요? 6 ㄷㄷㄷ 2015/09/04 3,009
479298 술 먹고 수시로 지각, 결근하는 직장 상사. 4 aprilb.. 2015/09/04 1,645
479297 설악산 케이블카 표결때 무자격 정부위원 참여 드러나 세우실 2015/09/04 414
479296 현재 세월호 유가족 동거차도 상황 2 침어낙안 2015/09/04 1,205
479295 시진핑이 하지도 않은말..각색해서 배포한 청와대 5 과대치적 2015/09/04 1,314
479294 태권도 국제사범 자격증에 대해 아시는 분 도움 2015/09/04 724
479293 제인 구달이라는 분 어떤 분인가요? 7 오우 2015/09/04 1,569
479292 대문의 60세 스토커얘기보니 대천인가 미친영감얘기 생각납니다 2 무서 2015/09/04 1,848
479291 아..워킹데드 왜 이렇게 슬프죠? 꾸역꾸역..목이 메여요. 6 대박 2015/09/04 2,026
479290 갑질하는 남친에게 매달리는 저.... 도와주세요 33 df 2015/09/04 6,857
479289 해운대 이번 주말에 해수욕 가능할까요 2 지금 부산 2015/09/04 406
479288 청운대 4 고3맘 2015/09/04 1,847
479287 보통 사귀다 헤어지면 명품백 돌려줘야 하지 않나요? 42 ........ 2015/09/04 12,933
479286 아주버님이 부부침대에 누워요 12 . 2015/09/04 4,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