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0대 후반 이상 45키로 이하이신 분들
식사는 제때 제때 잘 하고 계신가요?
저는 아직은 생리가 끊기진 않았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아랫배를 제외한
온몸의 살들이 점점 메말라가는 느낌이네요..
예전엔 그래도 하체는 튼튼했었는데
요즘들어 무릎도 조금씩 시큰거리네요..ㅠ
님들 몸상태는 어떠신가요..
1. ..
'15.8.21 9:34 AM (39.124.xxx.67)48세에요
몸무게 44.5
발레 시작한지 6개월 되어가요
좀 마른 체형인데 발레 덕분에 다리는 통통해져서..근육..
넘 좋아요
요가는 한지 2년되었고요
거든거 무지 좋아하고 먹는거 좋아하고
따로 영양제 먹는거 없고요.
제 삶의 활력소는 발레에요
발레 추천해드려요2. 원글
'15.8.21 9:42 AM (211.201.xxx.132)요가에 발레까지.. 몸이 엄청 유연하시겠네요^^ 근데 발레복 입고 하나요? 어색할 거 같아서요ㅎ
3. 나이 --50
'15.8.21 9:53 AM (61.82.xxx.136)체중 44키로 , 키 -150대초반
늘 다이어트아닌 다이어트 --고기싫어해서 채소위주 섭취(탄수화물 섭취률이 높음)
--1시간 정도 운동
저혈압 빈혈있지만 여기 자게에 자주 올라오는 아침에 못일어나는 증상등등은 없습니다
체중은 10년정도 유지중이지만 뷔페 한번 다녀오거나 명절 한번 지나고 나면
2키로 기본 올라버립니다 => 몇달 노력해서 제자리 돌려놓기
유전 운동을 10년가까이 저강도로 꾸준히 한덕분
==> 허벅지 까지 봐줄만한데 종아리가 딴딴하고 굵습니다 (컴플렉스)
몸이 말라가는 느낌이 어떤건지 모르지만 부러운 맘이 살짝드는 아줌마입니다^^;;4. 아휴
'15.8.21 9:53 AM (183.98.xxx.46)그럭저럭 버티고 있어요.
이십 때에 38kg유지하다
애 둘 낳고 야금야금 찌기 시작해서
45세까지 42kg 유지했는데
몇 년 사이 폭발적으로^^;; 몸무게 증가해서
49세인 지금은 45kg 유지하고 있어요.
저도 몸무게 느니까 무릎이 급속도로 안 좋아져서
허벅지랑 무릎 위 근육 늘려 보려고
커브스 시작한 지 3년째인데
우리 같은 저체중은 근력 운동 심하게 하면
오히려 근손실 오잖아요.
그정도는 아니지만 근육이 잘 안 느네요.
그래도 운동하니 전체적으로 근력이 좋아졌는지
며칠 전에는 생수15kg 박스 혼자 들고 날랐어요.
운동 전에는 혼자선 들썩이지도 못 하던 건데요.
그리고 저체중은 골다공증 위험율 높아서
폐경 이전에 꼭 운동 시작해야 하는 거 같아요.
운동하면서 일부러 단백질도 신경써서 챙겨 먹는데
노화 증상인지 전혀 문제 없던 소화력도 갑자기 떨어져서
세 끼 먹으면 늘 배부른 상태네요.ㅜㅠ
몸무게 늘면 옷태가 나려나 했는데
주로 배꼽 둘레 타이어만 만들어서 그런지
별 영향은 없어요.
몸무게 많이 나가는 분들 얘기는 많이 하는데
우리 같은 저체중 인생들은 어디 가서 공감 나누기가 힘든데
여기서라도 함께 얘기하니 좋네요.
원글님은 무슨 문제 있으신 거예요?
참! 제 키는 160cm예요.5. 아휴
'15.8.21 9:55 AM (183.98.xxx.46)이십때>>이십대
6. 삼시세끼
'15.8.21 10:14 AM (175.115.xxx.31)주3회 한시간 이상씩 꼭 운동하고 끼니는 적게 나마 챙겨 먹어요.
영양제는 부작용 있을까봐 삼가하는 편이예요.
아직 복부쪽에 살이 찐적은 없지만 갱년기 되면 어찌될지... 운동 시작하고 몸무게는 3~4년 동안 2키로 늘은 것 같아요. 식욕도 좀 좋아지고.
키 156/몸무게 45.5/나이 47세7. 원글
'15.8.21 10:46 AM (211.201.xxx.132)근육량이 제로인데 근력운동도 함부로 하면 안되겠군요.. 가벼운 걷기운동부터 시작해야겠네요.. 저도 사실 골다공증이 제일 걱정이예요ㅠ
8. ...
'15.8.21 10:46 AM (119.64.xxx.92)키 162cm인데 몸무게가 44-45 이러네요.
늘 40대후반 몸무게였고 이게 적정 몸무게인듯한데 요 근래에 공원에 2-3시간 돌아다니며
거기 사는 동물들 돌봐주다보니 살이 쭉쭉 빠졌어요.
요즘은 엄청 먹어댑니다. 위가 크지는 않으니 한번에 밥을 많이 먹지는 못하고 부피 대비 칼로리 많은
땅콩이나 잘 안먹던 과자를 무지막지하게 많이 먹어요. 이렇게 먹어대니 살이 더이상 안빠지네요.
운동량이 많아 살이 빠진거라 건강이 나빠지거나 하진 않았고요. 오히려 체력이 좋아진듯..
몸에 안좋은거 자꾸 먹게되서 이건 좀 조심해야할것 같아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75828 | 하루 한끼만 먹음ᆢ괜찮을까요ᆢ 8 | p | 2015/08/23 | 2,713 |
475827 | 이런 거 어떻게 생각하세요 10 | 젤라비 | 2015/08/23 | 1,276 |
475826 | 곱등이 봤어요 3 | ㅇ | 2015/08/23 | 1,640 |
475825 | 여행.사고.죽음 트라우마 극복하고 싶어요 23 | 트라 | 2015/08/23 | 6,047 |
475824 | 혹시 시몬스 침대 쓰는 분 계세요? 7 | 최선을다하자.. | 2015/08/23 | 5,262 |
475823 | 전화기능 없이 인터넷만 되는 스마트폰 가능한가요? 10 | 인터넷만 되.. | 2015/08/23 | 1,875 |
475822 | 남편은 감정기복없이 무뎐한 사람이 최고 34 | 그냥 | 2015/08/23 | 11,540 |
475821 | 돌아다니다가 갑자기 힘이 쭉~빠지는데요.. 5 | 두려움 | 2015/08/23 | 1,461 |
475820 | 가수 조항조씨는 기혼? 돌싱? 4 | ^^ | 2015/08/23 | 2,622 |
475819 | 아래 멍청이글 패쓰바랍니다 11 | 새벽2 | 2015/08/23 | 796 |
475818 | 직장에서 일 못했을때 미안하단 말 안좋은가요? 11 | ... | 2015/08/23 | 2,440 |
475817 | 살 빨리빼는 비법 16 | ㅇ | 2015/08/23 | 7,790 |
475816 | 오늘 탤런트 김미숙씨 봤어요. 30 | sss | 2015/08/23 | 21,260 |
475815 | 외국인학교 궁금해요 6 | 궁금.. | 2015/08/23 | 3,173 |
475814 | 초행길 야간 운전 어떤가요? 10 | nora | 2015/08/23 | 1,340 |
475813 | 분당 역세권 아파트 자꾸 팔자는데 7 | 풀숲 | 2015/08/23 | 2,974 |
475812 | 서울 강서 양천쪽에서 얼굴맛사지샵 추천부탁해요 4 | ㅇㅇ | 2015/08/23 | 783 |
475811 | 린넨원피스가 줄었어요 ㅜㅜ 2 | 77 | 2015/08/23 | 2,437 |
475810 | 오전에 김치하면서 물 많이사용 3 | 수돗물 | 2015/08/23 | 1,078 |
475809 | 꿈해몽 부탁드려요 3 | 아일럽초코 | 2015/08/23 | 913 |
475808 | 한명숙총리께 힘을 모아주십시오. 35 | 진실 배웅 | 2015/08/23 | 2,690 |
475807 | 중학생, 학교동아리에서 버스대절해서 대회나가는데 아침에 간식 보.. 4 | ..... | 2015/08/23 | 709 |
475806 | 내일전학시켜요..예체능 교과서 제가 준비해야하나요 3 | ... | 2015/08/23 | 767 |
475805 | 남편의 사고방식 짜증나요 11 | 방식 | 2015/08/23 | 2,902 |
475804 | 개에게 물렸는데 6 | 황도 | 2015/08/23 | 97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