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0대 후반 이상 45키로 이하이신 분들

질문 조회수 : 3,365
작성일 : 2015-08-21 09:29:09
건강관리 어떻게 하고 계신가요?
식사는 제때 제때 잘 하고 계신가요?
저는 아직은 생리가 끊기진 않았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아랫배를 제외한
온몸의 살들이 점점 메말라가는 느낌이네요..
예전엔 그래도 하체는 튼튼했었는데
요즘들어 무릎도 조금씩 시큰거리네요..ㅠ
님들 몸상태는 어떠신가요..
IP : 211.201.xxx.13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8.21 9:34 AM (39.124.xxx.67)

    48세에요
    몸무게 44.5
    발레 시작한지 6개월 되어가요
    좀 마른 체형인데 발레 덕분에 다리는 통통해져서..근육..
    넘 좋아요
    요가는 한지 2년되었고요
    거든거 무지 좋아하고 먹는거 좋아하고
    따로 영양제 먹는거 없고요.
    제 삶의 활력소는 발레에요
    발레 추천해드려요

  • 2. 원글
    '15.8.21 9:42 AM (211.201.xxx.132)

    요가에 발레까지.. 몸이 엄청 유연하시겠네요^^ 근데 발레복 입고 하나요? 어색할 거 같아서요ㅎ

  • 3. 나이 --50
    '15.8.21 9:53 AM (61.82.xxx.136)

    체중 44키로 , 키 -150대초반
    늘 다이어트아닌 다이어트 --고기싫어해서 채소위주 섭취(탄수화물 섭취률이 높음)
    --1시간 정도 운동

    저혈압 빈혈있지만 여기 자게에 자주 올라오는 아침에 못일어나는 증상등등은 없습니다
    체중은 10년정도 유지중이지만 뷔페 한번 다녀오거나 명절 한번 지나고 나면
    2키로 기본 올라버립니다 => 몇달 노력해서 제자리 돌려놓기

    유전 운동을 10년가까이 저강도로 꾸준히 한덕분
    ==> 허벅지 까지 봐줄만한데 종아리가 딴딴하고 굵습니다 (컴플렉스)

    몸이 말라가는 느낌이 어떤건지 모르지만 부러운 맘이 살짝드는 아줌마입니다^^;;

  • 4. 아휴
    '15.8.21 9:53 AM (183.98.xxx.46)

    그럭저럭 버티고 있어요.
    이십 때에 38kg유지하다
    애 둘 낳고 야금야금 찌기 시작해서
    45세까지 42kg 유지했는데
    몇 년 사이 폭발적으로^^;; 몸무게 증가해서
    49세인 지금은 45kg 유지하고 있어요.
    저도 몸무게 느니까 무릎이 급속도로 안 좋아져서
    허벅지랑 무릎 위 근육 늘려 보려고
    커브스 시작한 지 3년째인데
    우리 같은 저체중은 근력 운동 심하게 하면
    오히려 근손실 오잖아요.
    그정도는 아니지만 근육이 잘 안 느네요.
    그래도 운동하니 전체적으로 근력이 좋아졌는지
    며칠 전에는 생수15kg 박스 혼자 들고 날랐어요.
    운동 전에는 혼자선 들썩이지도 못 하던 건데요.
    그리고 저체중은 골다공증 위험율 높아서
    폐경 이전에 꼭 운동 시작해야 하는 거 같아요.
    운동하면서 일부러 단백질도 신경써서 챙겨 먹는데
    노화 증상인지 전혀 문제 없던 소화력도 갑자기 떨어져서
    세 끼 먹으면 늘 배부른 상태네요.ㅜㅠ
    몸무게 늘면 옷태가 나려나 했는데
    주로 배꼽 둘레 타이어만 만들어서 그런지
    별 영향은 없어요.
    몸무게 많이 나가는 분들 얘기는 많이 하는데
    우리 같은 저체중 인생들은 어디 가서 공감 나누기가 힘든데
    여기서라도 함께 얘기하니 좋네요.
    원글님은 무슨 문제 있으신 거예요?
    참! 제 키는 160cm예요.

  • 5. 아휴
    '15.8.21 9:55 AM (183.98.xxx.46)

    이십때>>이십대

  • 6. 삼시세끼
    '15.8.21 10:14 AM (175.115.xxx.31)

    주3회 한시간 이상씩 꼭 운동하고 끼니는 적게 나마 챙겨 먹어요.
    영양제는 부작용 있을까봐 삼가하는 편이예요.
    아직 복부쪽에 살이 찐적은 없지만 갱년기 되면 어찌될지... 운동 시작하고 몸무게는 3~4년 동안 2키로 늘은 것 같아요. 식욕도 좀 좋아지고.
    키 156/몸무게 45.5/나이 47세

  • 7. 원글
    '15.8.21 10:46 AM (211.201.xxx.132)

    근육량이 제로인데 근력운동도 함부로 하면 안되겠군요.. 가벼운 걷기운동부터 시작해야겠네요.. 저도 사실 골다공증이 제일 걱정이예요ㅠ

  • 8. ...
    '15.8.21 10:46 AM (119.64.xxx.92)

    키 162cm인데 몸무게가 44-45 이러네요.
    늘 40대후반 몸무게였고 이게 적정 몸무게인듯한데 요 근래에 공원에 2-3시간 돌아다니며
    거기 사는 동물들 돌봐주다보니 살이 쭉쭉 빠졌어요.
    요즘은 엄청 먹어댑니다. 위가 크지는 않으니 한번에 밥을 많이 먹지는 못하고 부피 대비 칼로리 많은
    땅콩이나 잘 안먹던 과자를 무지막지하게 많이 먹어요. 이렇게 먹어대니 살이 더이상 안빠지네요.
    운동량이 많아 살이 빠진거라 건강이 나빠지거나 하진 않았고요. 오히려 체력이 좋아진듯..
    몸에 안좋은거 자꾸 먹게되서 이건 좀 조심해야할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4355 아들이 연천에 있어요 32 떨려요 2015/08/21 4,335
474354 낙엽을 태우면서라는 수필 피천득? 이효석? 6 헷갈려 2015/08/21 2,920
474353 50~60대 보석,시계 9 ... 2015/08/21 3,085
474352 르쿠르제 사신 분 잘 쓰세요 11 .... 2015/08/21 3,806
474351 주식이 떨어지면 부동산은 어떻게되나요? 11 주식폭락 2015/08/21 3,768
474350 막강한 이건희와 이재용 부자가 삼성 2015/08/21 2,206
474349 브레빌 착즙기랑 쥬서기중 고민이에요.. 2 .. 2015/08/21 3,383
474348 저 탈모일까요? ㅠㅠㅠ 너무 슬퍼요 12 ,,,,,,.. 2015/08/21 2,806
474347 북한은 진짜 20 2015/08/21 7,483
474346 신 백김치가 많아요. 활용 방법 어떤 것이 있을까요? 10 ... 2015/08/21 3,510
474345 아이들골프 2 운동 2015/08/21 565
474344 미역이 다이어트 음식으로 좋나요? 1 ... 2015/08/21 728
474343 해외에서 국내 책 배송받으려면 2 ... 2015/08/21 333
474342 엄마께 힘이 될 말, 또는 위로가 될 말? 3 레다네 2015/08/21 627
474341 8월 21일 한겨레 그림판 3 미래 2015/08/21 630
474340 받은 축의금은 사이가 어쨌든 돌려줘야 되겠죠? 13 음음 2015/08/21 2,666
474339 인덕션하고 전기렌지 차이 좀 알려주세요.. 13 인덕션 2015/08/21 24,946
474338 호텔사우나들은 회원권, 연회비가 얼마나 할까요? 3 원더 2015/08/21 2,047
474337 朴대통령, 오늘 일정 전면 취소…"北도발, 단호히 대응하라"... 11 응?! 2015/08/21 1,759
474336 한명숙 2년 형, 8억8천만원 추징금 확정, 그리고 새민련의 황.. 13 길벗1 2015/08/21 2,673
474335 밤선비 볼때마다 이준기씨 아깝네요 19 머;밍ㅁ 2015/08/21 3,227
474334 날마다 전화하는 남자, 하지만 아리송.. 7 dd 2015/08/21 1,601
474333 전쟁나는걸까요?북한중앙방송 실시간나오네요. 39 이러다전쟁?.. 2015/08/21 5,299
474332 요가매트 4mm or 6mm 어떤걸로 사야 될까요? 3 10mm샀다.. 2015/08/21 2,110
474331 가격대 좀 있는 숟가락세트 추천해주세요 4 내솜 2015/08/21 9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