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데이트 폭력, 나의 관계 점검하기

그래핀 조회수 : 1,588
작성일 : 2015-08-21 08:53:11

http://www.ildaro.com/sub_read.html?uid=7203§ion=sc1§ion2=일반

 

상대가 정말로 나를 사랑하는지 확인을 해보아야 이 관계가 결정이 납니다. 정말로 상대가 나를 사랑하는지 확인해 보려면, 내가 상대의 비난을 받아들이지 않고 맞서거나, 위협과 폭력에 맞서기 위해 누군가의 도움을 받거나, 둘 사이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나뿐만 아니라 상대 역시 책임을 져야 한다는 사실을 주장할 때, 상대가 이를 받아들이는지 확인해 보십시오. 만약 이를 받아들이지 않고 같은 행동을 반복한다면, 상대는 나를 사랑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땐 짝사랑을 그만 두십시오. 당당하게 나를 옹호하고, 그런 나의 모습을 받아들이고 지지하는 사람을 사랑하십시오. -최현정(트라우마치유센터 사람.마음 대표)

IP : 211.176.xxx.46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글로 배우는 심리학
    '15.8.21 8:57 AM (211.59.xxx.149)

    맞는 말이지만
    데이트 폭력을 당하는 피해자들은 자신이 어떤 처지에 놓여있는지 인식조차 못하고
    얼굴만 바꿔서 같은 패턴의 사람을 선택합니다.

    상황이 심각해야 하고 긴시간이 폭력에 노출되서 무기력상태에 놓여 있을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나의 모습을 받아들이고 지지하는 사람을 고르지도 못하고 안목도 없습니다.

    차라리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용감하게 살아가는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 2. ㅂㄴ
    '15.8.21 10:35 AM (123.109.xxx.100)

    한대라도 손찌검을 하면
    그냥 그만 만나야 하는 겁니다.
    길게 무슨 확인이고 뭐고가 필요없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0401 해난사고 1시간내 대응은커녕…국민안전처 또 뒷북·헛발질 外 1 세우실 2015/09/08 493
480400 아이 틱 경험하신 분들.. 경험담 나눠주세요 5 ㅁㅁㅁ 2015/09/08 1,614
480399 아침에 일어날때 허리가 넘 아파요 4 허리 2015/09/08 2,363
480398 경락. 스포츠마사지, 타이마사지 중 뭐가 좋나요~ 1 RI 2015/09/08 2,609
480397 손등핏줄 레이저 시술 해보신분 계세요? 손등핏줄 2015/09/08 1,816
480396 15개월 아기 젖끊어야하나요?? 5 행복한요자 2015/09/08 1,055
480395 연체정보공유 vs 카드론 6 ... 2015/09/08 1,501
480394 술못마시는 남친 18 ... 2015/09/08 2,890
480393 다이어트중인데.. 8 ㅠㅠ 2015/09/08 1,368
480392 얼마전 이혼한 서아무개 실시간 검색어 1위... 23 놀랍네요 2015/09/08 17,121
480391 영어 문법용어 한 개만 알려주시면 안될까요? ^^; 3 그라마 2015/09/08 837
480390 개인병원하는 의사남편들 옷 거의 필요없죠? 15 ㅇㅈㅇ 2015/09/08 5,592
480389 보온 주전자 추천해주세요 6 !! 2015/09/08 1,701
480388 김대중은 간첩 지옥고통 내가 보았다 호박덩쿨 2015/09/08 848
480387 전세 날짜 지난후 2달 지날때 월세문제 질문입니다. 부동산 2015/09/08 442
480386 베드민턴 치시는분께 질문 드립니다.. 4 질문 2015/09/08 1,237
480385 결국 베를린 보고 제대로 뽐뿌받아서 트렌치 질렀네요... ㅠ 3 Ann 2015/09/08 1,741
480384 법원, 박원순 시장 아들 병역의혹 6번째 사실무근 확인 10 세우실 2015/09/08 1,621
480383 시댁과 마찰후 5년차 2015/09/08 1,088
480382 간만에 믹스커피먹는데.. 8 .. 2015/09/08 4,393
480381 정수기 렌탈비 내지 말고 생수 사다 먹을까봐요... 20 그냥 2015/09/08 6,596
480380 먹는거에 너무 집중하는 시대 4 거만 2015/09/08 2,073
480379 50세 간호사 면허증 소지자 재취업 7 2015/09/08 19,654
480378 여행왔는데 남편하고 매일싸워요.. 14 000 2015/09/08 4,521
480377 홍콩 놀러가기싫게 만드네요. 드러워서 진짜 13 2015/09/08 12,4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