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돌쟁이 아기 봐주는비용 봐주실래요?

강생이 조회수 : 8,153
작성일 : 2015-08-21 03:27:46
여기는 지방입니다.
좀 도와 주세요.
남편 월급이 안나와서 답답하던차 이웃에서 돌쟁이 아이를 봐달래요.
아침10시부터 저녁8시 까지 10시간이요.
금액은 85만원...먹는음식은 보내주신다고 하구요.
패이가 어떤가요?
제가 돈이 궁해 사실...돈벌러 나가야 하는데...4학년 딸아이 걱정에...작은돈에 집에서 아기를 볼까 하거든요.
아니면..
그냥 나가서 산모도우미 교육받고...그일을 할까요?
고졸이고..결혼전 간호조무사 했어요.
IP : 123.213.xxx.3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5.8.21 3:33 AM (49.1.xxx.113) - 삭제된댓글

    85만원 너무 박해요.
    이모넷에 등록하셔서 다른 자리 알아보시면
    100만원 이상은 받으시죠.
    먹을 건 당연히 애엄마가 대주는 거구요.

  • 2. 돌돌엄마
    '15.8.21 3:40 AM (115.139.xxx.126)

    85만원이 박하긴 하지만 님 집에서 집안살림 애 케어하고 돌쟁이 먹을 것도 애엄마가 대주는 거면 할만할 것 같아요. 서울이나 대도시야 뭐 애봐주는 한국아줌마 자체가 워낙 궁하고 단합해서 시세가 높지만
    지방이고 원글님이 돈이 필요하시니까요..
    전 또 괜히 또 85만원 너무 적다고 했다가 그 일 못하게 되실까봐 걱정....
    남의집 가서 산후도우미 하느니 내집에서 같은 애 계속 키우는 게 낫지 않을까 싶어요. 산후도우미도 2주에 70만원 정도 받으시는 거 같던데. 늘 일이 있는 것도 아니고요, 남의집 살림, 밥 다 해줘야하고 신생아 케어까지.... 힘들어보이더라고요..

  • 3. ......
    '15.8.21 3:40 AM (220.95.xxx.145) - 삭제된댓글

    돌쟁이 아이면 처음부터 끝까지 손이 가는데 너무 박하네요
    저녁 8시까지면 님 가족만의 시간도 없어지구요.

  • 4. 돌돌엄마
    '15.8.21 3:40 AM (115.139.xxx.126)

    단합 -> 담합

  • 5. 장단점다있는듯해요
    '15.8.21 3:50 AM (221.164.xxx.112) - 삭제된댓글

    돌지나 걷기 시작하고 하면 너무 정신없는데 85만원은 살짝 부족한듯도 하네요.
    하지만 또 생각해보니 좀 더 받고 아기 보러 눈이오나 비가오나 먼거리 매일 출근하고 퇴근하고
    또 그린듯이 애만 보고 암것도 안할 수는 사람이 눈에 보이는데
    애가 내놓은 옷이나 그릇 한 두번 헹구거나
    애가 아예 뭘 자꾸 집어먹으니 바닥이라도 슥 닦고 하면 집살림도 손대게 되고
    그럼 간단한 청소까지 하게 되는 일이 생긴다더군요...그렇게 안하려고 해도...
    청소도우미가 따로 있는거 아니면요...
    출퇴근을 안하고 님에게 익숙한 집에서 한다 치고 -집에서 아기 보신대서, 그리고 식재료 먹일건 준다니 -
    ( 장을 봐다준다는건지 유아반찬을 해다 준단건지는 감이 안오지만요;)
    집에서 막둥이 본다고 생각하고 큰애랑 같이 기르면서 85만원이면 뭐...
    그리고 지방은 뭘 하든 서울만큼 받진 못하는 것 같더라고요.
    산모도우미...친정엄마들도 두손들고 나가는데 괜찮으실지요....힘들어보여요.
    다만 산모도우미는 몇 주 하면 끝이 있는데
    이건 걷기 시작하는 애는 뭐 저보다 더 잘아시겠지만
    애를 끔찍히 사랑하는 친엄마랑 외할머니가 같이 붙어서 봐도
    걸음마하다가 넘어지고 머리찧어 머리에 큰 혹달고 시퍼렇게 멍들때도 있는데
    남의 애는 정말 신경쓰이기도 할 듯요...
    잘 생각하셔서 결정하세요.

  • 6. 잉..?
    '15.8.21 5:35 AM (220.125.xxx.104) - 삭제된댓글

    4학년 딸도 보면서 집에서 그 돈받고 돌쟁이 봐주는게
    괜찮을고 같아요 .
    윗분 말처럼 산후도우미는.. 밥.빨래.산모신랑.아기케어
    마사지. 수발 들기
    산모 비위 맞추기ㅡ.다해야되잖아요....
    그럼 님네 집 살림은 남는 시간에 또 해야되고..
    일이 항상 있는것도 아니고
    보는 아이 쭉 보는게 낫지 않을까요..
    초딩 아이도 있고..

  • 7. 참맛
    '15.8.21 7:05 AM (59.25.xxx.129)

    "4학년 딸"아이에게도 정서적으로 좋겠네요.

  • 8. 사시는
    '15.8.21 7:05 AM (59.5.xxx.153)

    지역 건강가정지원센터 알아 보시고
    아이돌보미 .
    시급 6천원 10시간이면 120만원인데
    85만원 너무 적어요.
    최솔ㄱ·도 100은 줘야....

  • 9. ....
    '15.8.21 7:12 AM (121.150.xxx.227)

    원글님 집에서 원글님 살림하고 아이 케어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네요..아기집에가서 백받는것보다 원글님집에서 85받는게 나을듯~애 자는시간에 청소빨래 다 가능하니..

  • 10. ...
    '15.8.21 7:36 AM (106.247.xxx.206)

    시터비용은지역에 따라차이 많아요.
    여기 물어봐야 서울강남 시세 들으면 절대 못하실
    금액이지만 지방에선그런 일도 기회가 별로 없어
    구하는것도 힘드니
    원글님 아이도 돌봐가며 할수있는 다른 일자리가
    쉽게구해지는거 아니면하세요...

  • 11. 지금은 올랐나 모르겠는데..
    '15.8.21 7:38 AM (218.234.xxx.133)

    좀 오래 전에 제 후배가 그렇게 아이 맡겼어요. 같은 단지 내 아파트에 아이 봐주시는 아주머니한테
    오전 8시부터 오후 7시까지 맡기고 80만원 드렸어요.
    그게 한 7, 8년 전이긴 한데 송파구 가격이니 감안하시고..
    아이 부모가 직접 아이를 데려다주고 데려가고 그러는 거고 일단 해보시고
    가격이나 힘든 거 때문에 안되겠다고 나중에 거절하심이 좋지 않을까 싶은데..

    그리고 제가 지켜보니까 데리러 오는 시간, 데려 가는 시간은 아주 칼같이 하시더라고요.
    데려가는 시간에는 아예 아이를 데리고 집밖에 나와 있어요.
    안그러면 애 부모는 슬슬 좀 더 맡겨도 되겠지 하고 늦게 오니까 그걸 차단하려고 하시는지
    7시까지다 그러면 딱 7시에 밖에 나와 있어요. 아이 부모는 밖에서 자기 아이가 기다리니까
    막 서둘러서 가고.
    처음에는 집에서 편하게 기다리면 되지 왜 밖에 나와계실까 했는데
    82에서 보니 슬금슬금 제 시간 안지키고 더 늦게까지 놔두는 부모들이 있어서 그랬나봐요.
    그리고 입소문 나면 한 명 더 하세요. 돌쟁이 아가 말고 어린이집에서 돌아오는 아이 반나절 정도로요.

  • 12. 김흥임
    '15.8.21 7:41 AM (49.174.xxx.58) - 삭제된댓글

    일단 내집에서 내아이보살핌다되고
    그게 엄청난 장점이네요
    교통비가 들어가는것도 아니고
    특히 지방이시라니 선택의 폭이란게 다를터

    일단 해보시길

  • 13. ...
    '15.8.21 8:00 AM (210.96.xxx.223) - 삭제된댓글

    나가서 일하시면 원글님 아이를 그만큼 못 돌보게 되는 단점이 있네요. 출퇴근 비용, 식비, 피복비 등, 생각보다 지출이 있을 수 있고요.
    저라면 나가서 도우미하고 100 or 남의 집 아닌 내 집에서 85 라면 집에서 하겠어요.
    저녁 8시까지 돌봄이라, 시간이 좀 길긴 하지만 15~20만원 차이 때문에 출퇴근 일자리 택하기엔 별로 장점이 없는 것 같아요. 그리고 아무래도 지방이다 보니, 아기 엄마 수입도 서울과 같지 않을테고 그러니 아기 돌봄 비용 시세도 그 정도일 것 같긴 하네요.

    저라면 일단 해보겠어요.

  • 14. ...
    '15.8.21 8:02 AM (210.96.xxx.223)

    나가서 일하시면 원글님 아이를 그만큼 못 돌보게 되는 단점이 있네요. 출퇴근 비용, 식비, 피복비 등, 생각보다 지출이 있을 수 있고요.
    저라면 나가서 도우미하고 100 or 남의 집 아닌 내 집에서 85 라면 집에서 하겠어요. 내 집안 일 하며 아기도 돌보는 거니 장점이 많죠. 저녁 8시까지 돌봄이라, 시간이 좀 길긴 하지만 15~20만원 차이 때문에 출퇴근 일자리 택할 이유는 없어보입니다. 결국 다 나가는 비용이 될 거에요. 그리고 아무래도 지방이다 보니, 아기 엄마 수입도 서울과 같지 않을테고 그러니 아기 돌봄 비용 시세도 그 정도일 것 같긴 하네요. 간호조무사 경력도 있으시다니 나가서 일하는 건 원글님 아이 중학교 간 다음에도 얼마든지 하실 수 있을 것 같고요.

    저라면 일단 해보겠어요.

  • 15. ...
    '15.8.21 8:04 AM (110.15.xxx.226)

    지방이면 그 가격 좋은거같은데요
    서울이랑 가격차 많이 나요

  • 16. ///
    '15.8.21 8:08 AM (61.75.xxx.223)

    돌쟁이 아기를 애기 엄마가 원글님 댁에 직접 데려오고 데려가면 괜찮은 것 같아요.
    서울이면 일단 출퇴근 시간만 1시간 이상 소요됩니다.
    윗분들 말씀처럼 돈 만 놓고 보면 85만원이면 적은 편인데,
    원글님 댁에서 11살난 아이도 돌볼수 있고 살림도 가능하니 좋은 조건 같아요.

  • 17.
    '15.8.21 8:14 AM (110.70.xxx.208)

    돌쟁이 아기 시터에게 맞기고 있는데 서울은 시세가 조선족 150-170, 한국인 200-250 정도에요.
    지방은 진짜싸네요

  • 18. 입주하고
    '15.8.21 8:26 AM (112.173.xxx.196)

    틀리죠
    지방도 입주하면 150이상 받아요

  • 19.
    '15.8.21 8:33 AM (110.70.xxx.208)

    입주아니고 출퇴근기준이에요. 입주는 저기다 30정도

  • 20. 개나리
    '15.8.21 8:47 AM (210.105.xxx.253)

    입주도 아니고, 출퇴근도 아니고, 내집에서 내 아이 보면서 내 살림하면서 아이 봐주는 거잖아요.
    85만원이면 적당합니다.
    저런 조건으로 나오는 자리 별로 없을겁니다.
    일단 해보세요

  • 21. 원래
    '15.8.21 8:49 AM (39.7.xxx.129)

    시세는 잘 모르겠는데 상대방 집에 맏기면 싸긴 해요.

  • 22. 토요일
    '15.8.21 8:51 AM (125.134.xxx.144)

    빼고 하시는건가요?
    시간당 5천원도 안되는거아닌가요?
    집에 일하러 오시는 이모는 네시간일하고 5만원 받으시거든요
    집에서 아기돌봐도 잘때말곤 집안일
    하기힘들어요

    남의아이 잠시도 눈뗄수없고 ㅠ
    십만원이라도 더올려주시면 딱 좋겠구만

  • 23. 내집이어도
    '15.8.21 8:52 AM (116.123.xxx.237)

    최저임금만 해도 10시간 6만원
    20일이면 120인대 조금 박하네요
    그래도 내집 내아이 케어 가능하니 적당히 조율하세요

  • 24. ㅇㅇ
    '15.8.21 9:05 AM (210.105.xxx.253)

    내집이라는 장점이죠. 식재료 간식 물티슈 기저귀 등등 소모품 받으시면되고요.. 어디일나가시면 애는 또 방치되쟈나요

  • 25. ..
    '15.8.21 9:16 AM (61.81.xxx.22)

    시간 칼같이 맞추고
    지역 카페에 아이 돌봄 가격이 적당한지 알아보세요

  • 26. ㅇㅇ
    '15.8.21 9:27 AM (211.36.xxx.66)

    100만원정도 받는다고 하더만요 자기집에서 아기보는일

  • 27. ...
    '15.8.21 9:30 AM (165.244.xxx.158)

    돈이 적다생각하시면 이야기해서 더 올리시고 시작하세요.한번정한 페이는 변동하기 힘들더라고요.
    아이 보는일 그리 쉬운일이아니라서.. 맘한 구석에 페이가 적다 생각하면.. 계속 찜찜함이 가니까요..
    저도 3학년 아이 동네 할머니에게 맡기는데.. 하루에 4~5시간 집에오셔서 청소좀 해주시고 밥챙겨주시는데
    60드리고 있어요. 방학동안 봐주시는 시간이 길어져 그럴땐 좀더드리고요.

  • 28. ...
    '15.8.21 10:07 AM (182.212.xxx.23)

    100만원은 받아야할 것 같은데요..최소 90은 받으세요

  • 29. 555
    '15.8.21 10:33 AM (119.67.xxx.215)

    많이 낮긴 한데요.
    아이엄마가 데려오고 데려가고 아이먹을거 직접 챙겨오고 원글님 집에서 딸도 같이 케어 가능한 조건이면 거의 최고예요.
    시세보다 약간 낮더라도 일단 할 만해 보여요.

  • 30. 워킹맘
    '15.8.21 12:51 PM (223.33.xxx.35)

    제가딱 그렇게맡겼어요 8시-7시 이모님집에맡기면서80만원
    아침점심 먹여주시고요
    전두돌때부터맡겨서 일년반해주셨는데 월급인상은없었구요100만원이상쓸꺼면 그집에안맡기죠..쫌더보태서출퇴근도우미구하고말죠..
    제생각엔그정도조건이딱맞는듯해요.. 딸도돌볼수있구요.
    애하나 더보는것 하지마세요. 저같음제애말고 다른애까지보는집엔 애안맡겨요.

  • 31. 좀 적네요
    '15.8.21 1:35 PM (182.230.xxx.159)

    좀 적은감이... 있네요. 아무리 내집이라도 최소 백만원은 받아야...
    근데 돌쟁이 아이랑 외출도 하고 그러는건가요?
    그 시간 내내 집에만 있긴 어렵잖아요..
    동생이 아이 하원후부터 맡기는데 3시부터 8시까지..
    간단한 청소와 음식(저녁식사), 아이 목욕까지 해주는데 90드린데요.

  • 32. 강생이
    '15.8.21 2:00 PM (175.223.xxx.213)

    조언 감사해요.
    휴무는 일요일 월요일이구요..
    바로 옆집이예요.
    평소에는 모르는 분이셨어요.
    90..100이면 너무 좋겠는데..좀 욕심이겠죠.
    따뜻한 말씀 너무 고마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9831 공연 정보는 어디서 찾아봐야 하나요? 2 ;;;;;;.. 2015/10/13 589
489830 민감성 기초화장품세트 추천좀여.. ㅇㅇ 2015/10/13 464
489829 朴대통령 ˝확고한 역사관 없다면 타국 지배받을 수 있어˝(종합).. 24 세우실 2015/10/13 1,925
489828 오늘 문화센터에서 만난 엄마가 나에게. 9 흐미 2015/10/13 4,207
489827 가습기 세척은 어떻게 하는건가요? ㅇㅇ 2015/10/13 1,232
489826 김무성 밤에 대통령 귀국하면 안 나가는 게 관례 1 무뽕 2015/10/13 926
489825 엄마가 처음 해외여행을 가시는데요 1 여행 2015/10/13 792
489824 친정아빠 가방에서 여자물건이 나와서 엄마가 이혼한다고 하시네요... 49 황혼이혼 2015/10/13 17,764
489823 유럽여행갔다오니 영어공부가 하고 싶네요 ... 2015/10/13 1,151
489822 남편이 나를 사랑하는구나~하고 느낄때는?? 148 혼자생각 2015/10/13 25,314
489821 10월 30일 2박 3일로 떠날 곳 추천 좀 해주세요. 여행 2015/10/13 399
489820 건성에좋은 비비크림 추천부탁드려요^^ ㅅㄴ 2015/10/13 567
489819 남녀 연애 권태기일때 결혼하면 나아지나요?? 4 2015/10/13 2,583
489818 경제발전은 박정희 탓 아니나 경제 파탄은 박근혜 탓 2 모순 2015/10/13 806
489817 홈쇼핑 아이오페 기초세트 어때요?? 추천좀여 2 Ff 2015/10/13 4,037
489816 국정교과서 찬성 새누리 현수막 어이가 없어서 말이 안나오네요. 15 국정교과서반.. 2015/10/13 1,659
489815 차승원과 유해진 부부(?) 대화 넘 웃겨요 4 삼시세끼어촌.. 2015/10/13 3,510
489814 컴퓨터 자판 연습(타자 연습) 2 ..... 2015/10/13 5,632
489813 중2우리아이..자신만의 공부법을 찾게하려면 ㅠㅠ 1 ... 2015/10/13 879
489812 서민경제 박살내놓고 국정교과서로 분열일으키는 대통령 2 하나 2015/10/13 653
489811 김장 통 가져가서 해올 곳 서울근교 2015/10/13 625
489810 자동차검사대행할때요.(남편없었음해요) 3 푸른하늘 2015/10/13 1,367
489809 배추김치 도전! 소금에 절이고 씻나요?? 9 밥먹자 2015/10/13 1,632
489808 두번째 스무살 가슴이저릿저릿 해요 15 ㅇㅇ 2015/10/13 4,210
489807 폐지 줍는 노인 도운게 선행인가요? 28 ㅇㅇ 2015/10/13 3,7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