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언니가 옷가게를 인수하기로 했대요

걱정 조회수 : 4,340
작성일 : 2015-08-21 01:27:45
헉;;;;;; 제목수정했더니 글이 날아갔어요

조언주신분들 감사합니다.
지나친 지적은 이미 해버렸으니...잘하라는 응원이나 열심히 해줘야겠습니다.
IP : 121.108.xxx.27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
    '15.8.21 2:22 AM (183.100.xxx.240)

    잘했다, 좋다 소리만 듣고싶은거예요.
    실질적인 조언은 필요없구요.

  • 2. ddd
    '15.8.21 2:44 AM (121.130.xxx.134)

    제 친언니나 동생이 개업한다면
    페인트라도 사가지고 가서 직접 벽도 칠해주고
    디스플레이도 예쁘게 해줄래요.

    근데 그게 쉽지 않죠?
    조언 해줘도 받아들일 깜냥이 안 되는 사람에겐
    그냥 좋다고 열심히 잘 해보라고 덕담이나 해주세요.

  • 3. 걱정
    '15.8.21 2:49 AM (121.108.xxx.27)

    그냥님// 그런것같아요.제가 눈치가없었네요

    ddd님// 제가 외국이어서요.한국에 있으면 팔걷어부치고 돕고싶은데, 두돌안된 애도 있어서 나갈수도 없구요.말씀대로 그냥 좋다고 덕담이나 해줄걸 그랬나봐요.

  • 4. 양도
    '15.8.21 5:32 AM (175.198.xxx.239)

    양도 뜻은 남한테 준다는 것이니까 양도 받기로 했다고 해야 되는것 같아요
    저도 옷 가게 하다 남한테 팔았다는 뜻으로 알고 클릭했어요
    지적하려고 쓴 글은 아니예요

  • 5. 윗님 말씀
    '15.8.21 7:48 AM (221.143.xxx.203) - 삭제된댓글

    공감.

    페인트색이나 액자 그리고 행거위치 같은거 좀 바꿔야 주인 바뀐줄 알텐데요.
    옷 디스플레이 분위기 안바뀌면 사람들 안쳐다봐요. 아무튼 불경기에 힘들텐데 잘되시길...

  • 6. 초컬릿
    '15.8.21 7:54 AM (39.7.xxx.76) - 삭제된댓글

    저는 마네킹코디 보고 들어갑니다

    옷이 안예쁘먼 옷집들어갈 일 없죠

  • 7. 양도
    '15.8.21 7:54 AM (14.47.xxx.81) - 삭제된댓글

    판다는 의미 아닌가요?
    양도받았다는 건가요?

  • 8. 양도
    '15.8.21 7:57 AM (14.47.xxx.81) - 삭제된댓글

    판다는 의미 아닌가요?
    양도받았다는 건가요?
    지적질이 아니고 판다는 가게 인테리어가 무슨문제 있나해서요.
    산다면 달라지니....
    그림하나 그려달라고 했는데 싫다 했으니 더 이상 간섭하면 안될듯...
    그림 그려줄꺼 아니면 이러쿵 저러쿵 말하지 말란 거네오~~

  • 9. 양도
    '15.8.21 7:59 AM (14.47.xxx.81)

    판다는 의미 아닌가요?
    양도받았다는 건가요?
    지적질이 아니고 판다는 가게 인테리어에 왜 신경을 쓰나 했거든요.
    가게를 양도받는거면 상황이 달라지니....
    그림하나 그려달라고 했는데 싫다 했으니 더 이상 간섭하면 안될듯...
    언니말은 그림 그려줄꺼 아니면 이러쿵 저러쿵 말하지 말란 거네오~~

  • 10. ..양도받은거죠
    '15.8.21 8:20 AM (116.123.xxx.237)

    어차피 할거면 그냥 좋다 해주세요
    벽은 은은한 색 페인트에 조명만 밝으면 다른거 필요없어요
    조명이 중요해요 밖에서 이쁘게 보이게요
    가게 두개가 나란히 있는데 조명차리가 크더라고요
    친구네 보니 전구를 섞더군요
    가운데 노란색 앞뒤는 흰색이던가?

  • 11. ..
    '15.8.21 8:38 AM (14.53.xxx.145) - 삭제된댓글

    양도, 양수.
    매도, 매수 구분지어 씁시다.

  • 12. 예전에
    '15.8.21 9:23 AM (182.224.xxx.32)

    액자 떼고 그 자리에 옷을 걸어두면 되죠.
    옷가게에 액자는 필요없지 않나요?
    제 친구는 그날 그날 예쁜 블라우스나 쟈켓을 윗쪽 벽에 걸어두던데요. 그럼 놀러 왔다가도 걸려 있는 옷보고 사람들이 주문하곤 했어요.

  • 13. ..
    '15.8.21 9:47 AM (211.224.xxx.178)

    옷가게 안돼서 넘겼다는 애긴줄 알았는데 넘겨받아 시작한다는 애기잖아요?

    근데요 옷가게에 웬 액자요? 옷가게는 옷이 인테리어죠. 인테리어 꾸질해도 예쁜옷으로 도배해놓으면 그 집 인테리어같은건 눈에 안들어와요.
    옷집은 일단 겉 인테리어가 멋지면 들어가보긴하는데 결국은 옷이 이뻐야 사죠. 둘러보고 옷이 볼 것 없으면 그담에 안와요. 그리고 디스플레이 해놓은 옷들이 멋지면 그것 보고 들어가고요. 근데 디스플레이 해놓은 옷 몇벌만 볼만하고 나머지 옷들은 별 볼 일 없는데도 많더라고요
    옷집은 인테리어,디스플레이가 중요한데 제일 중요한건 결국은 그 집의 핵심인 옷이죠. 옷만 이쁘면 뭐

  • 14. 옷가게
    '15.8.21 9:53 AM (125.131.xxx.51)

    인수.. 했다고 하셨음 더 이해하기 편했을 것 같아요.. 저도 한참 읽었네요.
    동네 옷가게 너무 인테리어가 허접하면 더더군다나 들어가게 되질 않습니다.
    뭐 특별한 거 없더라도 깔끔하면 괜찮을 것 같은데요..
    차라리 미니멀리즘을 표방해서.. 옷을 돋보이게 하는게 낳을 듯 해요~

  • 15. 걱정
    '15.8.21 3:27 PM (121.108.xxx.27)

    ㅡㅅㅡ 어머;;;;인수....죄송해요
    떡~하니 틀리게 써놓은 줄도 모르고...알려주신분들 감사합니다!!!

  • 16. '''
    '15.8.21 4:12 PM (223.63.xxx.165) - 삭제된댓글

    옷을 돋보이게 많이 낳으세요.::

  • 17. ""님
    '15.8.23 11:31 PM (121.108.xxx.27)

    낳으라고 쓴 분 댓글보면 알겠지만 전체적으로 맞춤법도 다 맞고 유일한 오타가 그거 하난데 딱 그것만 남겨놓고 가다니...
    진짜 인성쓰레기네요
    낳다/낫다 감별사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5214 무기력한건지 파란 2015/08/21 604
475213 컴에 대해서 좀 여쭤볼게요 2 ㅇㅇ 2015/08/21 529
475212 이사 혼자서 가능한가요? 3 궁금 2015/08/21 1,505
475211 우리집 반대로 헤어지자던 남친 다시 만나자네요 22 ㅜㅜ 2015/08/21 5,262
475210 김정은 안심하지 마세요 전쟁낼수 있어요 87 ㅠㅠ 2015/08/21 17,384
475209 영어 지존 이신분들 유투브 함 봐주세요~~ 11 미셀 오바마.. 2015/08/21 1,617
475208 도와주세요ㅜ인천공항 국제선 수속시간이 김포보다 긴가요? ㅜ 6 g 2015/08/21 1,528
475207 중동 사우디아라비아 국가 사람들이 궁금해요 1 . 2015/08/21 710
475206 팝카드 쓰시는분? 이거 충전해야해요? 1 ..... 2015/08/21 1,553
475205 청약 잘 아시는분 봐주세요 2 dd 2015/08/21 1,259
475204 제부 첫 생일인데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네요 7 첫생일축하 2015/08/21 1,363
475203 인강추천좀 해주세요~ 2 영어인강 2015/08/21 848
475202 sbs 세상에이런일이에 종이로 변신로봇 만드는 청년 보셨나요? .. 11 어제 2015/08/21 2,355
475201 국민을 조종하는 간단한 방법. 14 기득권 2015/08/21 2,634
475200 수상한 전화? 2 .... 2015/08/21 1,113
475199 맘에 쏙드는 옷이 있는데 색상따라 2배 차이 라면 어떡하시겠어요.. 5 ^^ 2015/08/21 1,514
475198 억울해서 잠이 안 옵니다. 도와주세요. 3 가을사랑 2015/08/21 2,119
475197 무료사주예요 32 2015/08/21 11,444
475196 여기 블로거녀들, 시녀들엄청많으니까 4 제발너희 2015/08/21 4,882
475195 어린 애 키우는 엄마는 나라가 이 지경일때마다 죽을맛이네요 정말.. 9 휴. 2015/08/21 1,386
475194 일본여행 여쭤봐도 될까요? 11 여행초보 2015/08/21 2,342
475193 공부할때 다른 분들은 어느정도 집중하시나요? 4 rrr 2015/08/21 1,560
475192 살기가 너무 괴롭다면....아우슈비츠의 여자들 한번 읽어보세요 15 2015/08/21 4,531
475191 재혼가정있으신가요? 62 이또한 2015/08/21 11,373
475190 일상 요리책 추천해주세요. 8 ㅇㅇ 2015/08/21 1,6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