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제목 좀 알려주세요.

[ㅣㅣ]

아 이 비루한 기억력...

나중에 VOD 로 봐야지 해놓고 제목이 한 글자도 기억이 안나서

검색도 못 하고 있네요.

첫번째는

어떤 여자가 남친인지 남편인지 바람 피우나 안피우나

몰래 숨어서 보려고 어떤 집의 비밀공간에 숨어요.

그 안에서는 바깥에서 일어나는 일이 다 보이고..

근데 열쇠를 떨어뜨렸던가 해서 그 안에 갇혀서 못나오는..

두번째는

어떤 남자가 있는데 무슨 이유인지는 기억이 전혀 안나는데

범인으로 쫓기던가? 근데 머리에 칩이 심어져 있었나?

프랑스 영환가 그래요. 이것밖에 기억이 안나네요.

능력자분들~~도와주세요!

[...]

첫번째영화
히든페이스 같아요

[원글]

꺄
맞아요! 점세개님~
고맙습니다^^

[ㅋㅋㅋ]

이럴때마다 82는 대단하다...느낍니다^^
82 최고~~

두번째 영화는 손목에 칩이 심어져있던건 아니죠? 머리가 맞나요?

[...]

오늘은 독버섯님 등장은 안하시나 ^^

[음]

두번째 영화는 메멘토 아닌가요?

[원글]

손목인지 머린지 잘 모르겠어요.ㅜㅜ
와이프의 직장 동료인가하는 사람이 칩을 심었나, 계속 주인공을 쫓고 막 그랬는데...
메멘토는 아니예요. 최근 영화거든요.
몇달전에 영화소개프로에서 봤는데..

[미션]

임파서블 3 아닌가요?
머리에 칩 ....

[원글]

미션..아니어요.ㅜㅜ
헐리웃영화 아니구 배우도 되게 생소했어요.
드러운 똥둣간에도 빠지고 막 그러면서 쫒기는데..

[해리]

쫓기는 영화는 헤드헌터 아닌가요?
북유럽 액션영환데 아주 쫄깃하고 재미있었죠.

[원글]

와이프를 살해한 혐의로 쫒기나 그랬던 것 같아요.
남자주인공이 권해효랑 닮았어요.
작고 갸름한 권해효.. ㅎㅎ

[원글]

지금 폭풍검색하고 온 끝에 제목 알아내고
속시원해서 댓글 달러 왔는데
해리 님께서 댓글을 다셨었구나~~못보고 갔다왔네요.^^
근데 줄거리 읽어보니 제 기억과 다르네요.ㅋ
노르웨이 영화일줄 꿈에도 생각 못했어요.
재미 있다니 다행이예요.
이번주말은 이 영화 두 편으로 즐겁게 보내보렵니다~^^

[원글]

권해효가 아니라 소지섭 닮은거였군요.
에고..기억력이 엉망이라 자꾸 댓글도 쓸데없이 달게 되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