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상한 나라에 살다보니 같이 이상해지는 기분
오늘은 주민들 수천명이 대피를 하질 않나,
한명숙 전 총리는 감옥에 간다고 하질 않나..
한시도 조용할 틈이 없는 나라에 오늘도 피해는
엄한 사람들이 고스란히 떠안는 것 같아요.
아들 군대 보낸 엄마들은 대체 무슨 죄인지..
국민들 잘살게 해주지는 못할 망정 마음이라도
불안하지 않게 하면 좋으련만..
언제까지 이렇게 걱정하며 살아야 하는 걸까요
1. 개누리
'15.8.20 10:31 PM (112.173.xxx.196)집권하는 동안은 답 없을 것 같아요
2. 어쩌겠어요
'15.8.20 10:32 PM (122.128.xxx.166)아들 군대 보내거나 보낼 예정인 어머니들이 누굴 찍었을거 같으세요?
3. 도대체.
'15.8.20 10:34 PM (1.233.xxx.179) - 삭제된댓글이나라에서 실이익을 따지기나 하는건가요?
아들들은.. 다~~군데 면제인가요?
정말.. 정부는 뭘 위해 존재하는 것인지.
한심합니다.ㅠㅠ4. 도대체.
'15.8.20 10:34 PM (1.233.xxx.179) - 삭제된댓글이나라에서 실이익을 따지기나 하는건가요?
아들들은.. 다~~군대 면제 가요?
정말.. 정부는 뭘 위해 존재하는 것인지.
한심합니다.ㅠㅠ5. 도대체.
'15.8.20 10:35 PM (1.233.xxx.179)이나라에서 실이익을 따지기나 하는건가요?
아들들은.. 다~~군대 면제인가봐요.
정말.. 정부는 뭘 위해 존재하는 것인지.
한심합니다.ㅠㅠ6. 통일 대박 좋죠.
'15.8.20 10:40 PM (122.128.xxx.166)그런데 그 대박이 아무런 희생없이 그냥 찾아온답니까?
어느날 갑자기 김정은이 도망가고 휴전선이 사라진대요?
독일도 통일을 위해 투자 엄청 많이 했어요.
그러고도 통일 후에 후유증이 심했구요.
그런데 이건 뭐 통닭을 털도 안뽑고 먹으려고 작정을 해도 분수가 있지.
김대중,노무현의 지난 10년이 잃어버린 10년이라잖아요.
잃어버리긴 잃어버렸죠.
전쟁에 대한 공포도 잃어버렸고, 우리가 하찮은 백성에 불과하는 것도 잃어버렸고...
이제 다 되찮고 있는 중이니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우리 할아버지가 살아 계셨으면 미숫가루 만들라고 난리 피우셨겠네요.
생전에 남북이 시끄러울 때마다 피난용으로 미숫가루 만들라고 소리치셨거든요.7. 통탄에 통탄을 더합니다
'15.8.20 10:45 PM (180.69.xxx.218)살아도 살기 싫은 세상이네요
8. ..
'15.8.20 10:56 PM (39.119.xxx.187)아무도 행동하지 않아요
내 아파트, 내땅, 내주식, 내 집값 오르기만 기대하죠
개개인의 내꺼 불리기, 지나친 물욕이
너무 많은걸 망가트리고 내 아이의 미래를
어둡게하고있네요.모두 반성또반성 해야합니다9. 비정상
'15.8.20 10:59 PM (58.226.xxx.20)비정상이 정상인 세상이죠.........
완전 미친나라에요
집값도 미쳤고, 나라도 미쳤고
국민도 미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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