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북어초무침 맛있네요...!

요리 조회수 : 2,964
작성일 : 2015-08-20 21:15:37

북어는 항상 국으로만 끓여서 먹고.. 무침은 전혀 생각 못해봤는데

우연히 어떤 장소에서 먹어 보고 너무 맛있어서 꼭 해봐야지 생각했거든요.

그 맛이 매콤새콤하면서 명태식해 같은 감칠맛이 나는데 아마 무침 마무리는 감식초나 막걸리식초를 쓴 것 같았어요.

여름철 밥반찬으로 제격이다 싶어서 집에서 시도해 보았죠.

레시피는 여기~

재료:북어포1마리, 양파 4분의1개, 대파1대

양념:고추장1큰술, 고춧가루1큰술, 진간장1큰술, 마늘1작은술, 물엿(매실액)1큰술, 식초1큰술(감식초 or 막걸리식초),맛술1큰술, 참기름1작은술, 참깨약간

북어는 살짝 물에 씻어서 꼭 짜고

양파,대파는 적당히 채썰어 준비...

 분량의 양념에 버무려줍니다. 끝이에요...^^

 

IP : 180.230.xxx.146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15.8.20 9:17 PM (218.235.xxx.111)

    맛있을거 같네요...

  • 2. 김흥임
    '15.8.20 9:21 PM (49.174.xxx.58) - 삭제된댓글

    초무침요?
    바로 실험들어가야할듯

    전 자다가도 직원들 새메뉴고민하는지라

  • 3. 모르셨구나
    '15.8.20 9:23 PM (61.79.xxx.56)

    맛있어요.
    친구 엄마가 예전에 식당 조리사였는데 그 집 가면 북어무침 항상 있었거든요.
    너무 맛있어서 그 맛을 못잊어요. 제가 하면 그 맛이 안나고.

  • 4. 김흥임
    '15.8.20 9:27 PM (49.174.xxx.58) - 삭제된댓글

    전 튀김옷입혀 튀겨 강정소스에 무치긴하거든요

  • 5. 음.
    '15.8.20 9:29 PM (218.235.xxx.111)

    사실 북어보프라기(믹서에 넣고 돌림)도 해놓으면 고급스럽죠....

  • 6. 저기
    '15.8.20 9:33 PM (123.254.xxx.151)

    정말 맛날거 같아요.

  • 7. 감사해요
    '15.8.20 10:22 PM (39.113.xxx.188)

    북어초무침 맛이 궁금해지네요.

  • 8. !!
    '15.8.20 11:31 PM (118.217.xxx.176)

    레시피 감사합니다. 입맛 없을때도 좋을 것 같아요.

  • 9. 저도
    '15.8.20 11:39 PM (218.54.xxx.98)

    보푸라기 시엄마가 해주심

  • 10. 우왕
    '15.8.21 12:09 AM (118.223.xxx.236) - 삭제된댓글

    전 아무리해도 북어무침이 맛있게 안되던데 도전정신 생깁니다요.

  • 11. ...
    '15.8.21 3:07 AM (184.66.xxx.118)

    북어 초무침 맛있겠어요.

  • 12. ...
    '15.8.21 9:20 AM (14.63.xxx.103)

    북어 초무침 맛있어요. 친정 어머니는 자주 해주셔서, 저희는 북어국보다 북어 초무침을 더 많이 먹었네요.
    진미채로도 이런식으로 하면 더 맛있어요.

    한가지 팁을 드리면, 무생채 만들어서(소금 간 약하게해서 무우 물은 약간 짜내는게 좀 더 씹히는 맛이 좋아요.그냥 드셔도 되구요.)같이 섞으시면 더 맛있어요. 진미채도 이런식으로 하면 좋아요. 쪽파 쫑쫑 썰어서 같이 섞으셔도 좋구요

  • 13. 북어초무침
    '15.8.21 12:15 PM (58.72.xxx.243)

    맛있을꺼 같아요. 저장할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0180 김무성 밤에 대통령 귀국하면 안 나가는 게 관례 1 무뽕 2015/10/13 982
490179 엄마가 처음 해외여행을 가시는데요 1 여행 2015/10/13 859
490178 친정아빠 가방에서 여자물건이 나와서 엄마가 이혼한다고 하시네요... 49 황혼이혼 2015/10/13 17,833
490177 유럽여행갔다오니 영어공부가 하고 싶네요 ... 2015/10/13 1,226
490176 남편이 나를 사랑하는구나~하고 느낄때는?? 49 혼자생각 2015/10/13 25,493
490175 10월 30일 2박 3일로 떠날 곳 추천 좀 해주세요. 여행 2015/10/13 463
490174 건성에좋은 비비크림 추천부탁드려요^^ ㅅㄴ 2015/10/13 624
490173 남녀 연애 권태기일때 결혼하면 나아지나요?? 4 2015/10/13 2,665
490172 경제발전은 박정희 탓 아니나 경제 파탄은 박근혜 탓 2 모순 2015/10/13 868
490171 홈쇼핑 아이오페 기초세트 어때요?? 추천좀여 2 Ff 2015/10/13 4,105
490170 국정교과서 찬성 새누리 현수막 어이가 없어서 말이 안나오네요. 15 국정교과서반.. 2015/10/13 1,733
490169 차승원과 유해진 부부(?) 대화 넘 웃겨요 4 삼시세끼어촌.. 2015/10/13 3,573
490168 컴퓨터 자판 연습(타자 연습) 2 ..... 2015/10/13 5,707
490167 중2우리아이..자신만의 공부법을 찾게하려면 ㅠㅠ 1 ... 2015/10/13 958
490166 서민경제 박살내놓고 국정교과서로 분열일으키는 대통령 2 하나 2015/10/13 736
490165 김장 통 가져가서 해올 곳 서울근교 2015/10/13 708
490164 자동차검사대행할때요.(남편없었음해요) 3 푸른하늘 2015/10/13 1,456
490163 배추김치 도전! 소금에 절이고 씻나요?? 9 밥먹자 2015/10/13 1,711
490162 두번째 스무살 가슴이저릿저릿 해요 15 ㅇㅇ 2015/10/13 4,296
490161 폐지 줍는 노인 도운게 선행인가요? 28 ㅇㅇ 2015/10/13 3,837
490160 보온용으로 극세사 커튼 vs 벨벳 커튼 3 커튼 추천 2015/10/13 1,685
490159 cgv영화관 이용하시는 분들,공익광고 거슬리지 않으세요? 3 응답하라 1.. 2015/10/13 723
490158 절친을 버린 딸아이 어떻게 가르쳐야할까요? 8 마이돌 2015/10/13 2,853
490157 팔꿈치 통증이 심한데 어떻게해야 좀 나아질까요? 3 ... 2015/10/13 1,222
490156 허지웅 “개인의 효심과 공공의 애국심은 반드시 구별돼야” 5 세우실 2015/10/13 2,072